경기중기청, 자유학기제-비즈쿨이 함께하는 START-UP 바로알기 개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자유학기제-비즈쿨과 함께하는 START-UP 바로알기’에 참가할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3D프린터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및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내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비즈쿨 시행학교 포함) 및 비즈쿨 운영 고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 50명을 선정해 오는 23일 경기콘텐츠진흥원 7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성공한 초기창업 CEO를 초청, 학생들에 눈높이에 맞는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각 비즈니스센터 매니저들이 창업에 대해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내용과 창업 절차 안내, 각 센터별 지원 내용도 소개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스타트업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기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