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대단지·고객맞춤형 평면·특화설계 '3색 매력'…반도건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주목

지역맞춤형 특화상품을 앞세운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에만 2만5천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워터파크와 스파, 게스트룸 등 단지별 특화아이템을 접목하고 면적ㆍ타입 등에 따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이다.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앞서 특화된 아이템과 교육환경을 내세우며 계약 1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1단지의 후속물량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 21개동 전용 77~96㎡ 총 1천515가구가 공급되며, 1단지 1천241가구에 더해 총 2천756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 100가구 ▲84㎡ 722가구 ▲96㎡ 693가구로 구성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평면, 단지설계에 각각 ‘3색 매력’의 특화 아이콘을 접목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다양한 전용면적과 함께 수납공간 강화,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 다락공간 등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84㎡는 남향형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을 침실로 구성하면 총 4개의 방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96㎡는 안방과 연계된 서재 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단지에는 워터파크(놀이터)가 조성돼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스파가 들어설 예정으로 여가생활을 보내기 좋은 대표적인 단지로 자리매김한다.특히 ‘동탄맘’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줄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만의 자랑이다. 대치학원가는 현역 대치동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옮겨온 학원으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ㆍ중ㆍ고교 영어, 수학 등 수업과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논술 특강 등이 진행되고, 입주 후 2년간 학원비용의 일정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유치원, 어린이집, 초ㆍ중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성하게 갖춰진다.합리적인 분양가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만의 장점이다. 단지 남측에 한원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 프리미엄을 갖췄음에도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60만원대로 책정됐다. 한원CC와 더불어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호수공원 산책로와 연결되는 1.6㎞ 둘레길이 조성돼 산뜻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탄 브랜드 상가가 들어서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성황리에 분양한 ‘10.0 1단지’에 이어 후속물량인 2단지에 대해서도 문의가 많다”며 “한원CC 조망에 대치 학원가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화상품을 비롯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방교리 29-1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31-221-2221이관주기자

우사인 볼트, 올림픽 육상 최초로 3연속 3관왕 달성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육상 최초로 3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볼트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결승에서 아사파 파월, 요한 블레이크, 니켈 아슈미드와 함께 37초27을 기록해 우승했다. 일본이 37초60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37초64로 3위에 올랐다.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최초의 3연패 위업을 이룬 볼트는 동료와 힘을 합해 계주 3연패도 달성하면서 리우 올림픽 시작 전 약속한 ‘불멸의 기록’인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완성했다. 동시에 올림픽 9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1920년대 장거리 선수로 활약한 파보 누르미(핀란드)와 미국 육상의 아이콘 칼 루이스와 통산 금메달 획득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볼트는 자메이카에 큰 선물을 남기기도 했다. 자메이카 남자 계주팀은 볼트가 합류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남자 400m 계주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자메이카는 볼트가 등장하기 전 400m 계주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1984년 LA 올림픽)만 한 차례 땄을 뿐 금메달은 없었다. 볼트와 자메이카 다음으로 주목받은 건 일본 계주팀이었다. 18일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아시안 신기록 37초6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킨 일본은 결승에서 다시 한 번 아시아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400m 계주 동메달을 따내 세계를 놀라게 한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은빛 레이스를 펼치며 세계 육상 단거리 정상권으로 진입했음을 알렸다.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