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국정방향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6월 중 비전! 동두천 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소속 임택진 수석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규제개혁의 우수사례 소개 및 적극행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 강사는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설명한 뒤 “공무원의 의식 행태 변화의 의지가 있으면 규제개혁은 먼 곳에 있지 않다”며 “규제개혁으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시민불편 해소의 측면에서 미치는 파급력, 영향력에 대해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규제개혁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이 가진 규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손덕환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장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애로 청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중앙부처 법령개정 건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문화원, 생활문화동호회 어울림 한마당축제 열어

동두천문화원, 생활문화동호회 어울림 한마당축제 열어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이 주관한 행복누리, 행복나눔 ‘동두천생활문화동호회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날 행사는 소향중창단 등 동두천생활문화동호회(회장 정경철)소속 14개 동아리가 모두 참석, 각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공연과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문화진흥원의 2016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의 최종성과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이목이 집중됐다.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시민이 문화의 향수를 만끽하게 하는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문화융성정책을 정부의 행심 국정과제중 하나로 선정,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의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문화재, 도서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가평소방서는 지난 1일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가평소방서 서장을 비롯한 20명의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름철 가평군을 찾는 행락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는 6월 18일부터 주말에 가평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인 산장관광지 등 5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왔었는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어 발대식 후 녹수계곡 등 4개소가 늘어난 총 9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확대 운영을 계획이다. 가평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전문의소대, 한국잠수협회 가평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수상구조 전문요원으로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과정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2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수변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6월 22일에는 관내 수상레저 관계자 사전 사고예방교육, 6월 27일 에는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상으로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주관한 현장대응단장(소방령 김명찬)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평을 찾은 관광객들이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수기자

가평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가평군 ⇔경찰서⇔교육지원청⇔산림조합⇔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양수발전소 셉테드(범죄예방)업무협약(MOU)체결 범죄 없는 안전한 유토피아 가평을 이루기 위해 군, 경찰, 교육지원청, 산림조합,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등 5개 기관 단체가 의기투합했다. 가평군이 1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이뤄가기 위해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가평군과 4개 유관기관이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셉테드 디자인사업 추진 위해 지역의 환경과 의식을 개선하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삶터를 이루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5개 기관단체 별 역할분담이 이루어져 안전한 삶터를 이루는 셉테드 디자인사업이 속도를 붙이게 됐다. 가평군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가평경찰서는 사업대상지의 범죄영향평가와 설계, 주민교육과 홍보를 맡기로 했다. 산림조합은 이 사업을 위해 목책 울타리와 파고라를 지원하고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담당하는 한편 청평양수발전소는 안심가로등 지원 사업을 접목한 범죄예방사업을 지원해 깔끔한 환경과 안전한 삶터를 이뤄가기로 했다. 가평군과 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은 긴밀한 협의로 청평면 청평6리를 범죄예방 환경설계대상 사업지로 선정한 후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정밀답사하며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실효성을 뒷받침해 왔다. 특히 두 차례의 현장답사에는 한연희 부군수, 전용찬 서장, 최경숙 교육장이 직접 나서 구석구석을 찾아 지역여건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디자인(안)에 이를 녹여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사업 목적을 넘어 쾌적한 삶터를 조성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모범사례 사업으로 만든다는데 협약기관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결과를 가져와 주민에게 촘촘히 스며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 없는 안전한 유토피아 가평을 이뤄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찬 가평경찰서장은 ″이 사업은 민?관?경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나아가 안전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5개 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한 청평6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공을 다짐했다. 군은 이 사업이 주민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으로 주민복지를 높이고, 경찰서는 범죄발생 우려지역 해소를 통한 치안확보 효과를, 교육청은 학교 주변지역 안전시설 개선으로 통학로 안전 확보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아파트나 학교, 공원 등 도시생활공간 설계 시 다양한 안전시설과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한 도시계획과 건축설계를 말한다. 이 사업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실시돼 범죄발생률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수기자

가평군 7월 월례조회 가져

가평군 7월 월례조회 가져 가평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ㆍ면장과 각 실과소장,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민선6기 취임 2주년 첫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을 앞당겨 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주민의 기대와 욕구, 그리고 성장 동력의 터를 다지는 시기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함은 더하고 채우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은 가평이 가꾸고 지키고 보호해 온 자연환경과 생태?레저?체험 상품 등이 융합돼 관광 및 여행객으로부터 조명을 받는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관광ㆍ문화ㆍ예술ㆍ체육 등 휴(休)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휴(休)상품도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호우, 강풍, 물놀이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 취업난,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녹록치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30여 년 동안 공직자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전 조종면장 신명철 씨가 녹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고 평소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북면 이재득 씨, 가평읍 정지은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석상준 부사관 등이 도지사ㆍ군수표창장을 받았다. 고창수기자@kyeonggi.com

동두천경찰서, 여성범죄 예방위해 공원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동두천경찰서, 여성범죄 예방위해 공원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청소년 흡연 및 비행행위 등 여성불안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공원 내 여성화장실 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3일 동두천경찰서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동두천 시민근린공원을 비롯해 어울림공원과 꿈나무 공원 등 총 3곳의 공원 내 여성화장실 19개 용변칸에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여성화장실 용변칸 옆면에 설치된 비상벨은 여성이 위급상황 시 스위치를 누르면 화장실 밖의 스피커와 조명등을 통해 화장실 내의 위험상황을 주변에 알려지도록 되어 있어 범죄자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고, 위험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기대된다. 이에 시와 경찰서는 여성주민을 상대로 한 위험상황 시 비상벨 사용방법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내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공원 화장실을 비롯한 대형 상가 내 화장실에도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남녀 공용 출입문 분리 등 시설물 정비·개선사업도 벌일 방침이다. 임정섭 서장은 “여성의 안전확보를 위한 시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