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소미 시청률'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4.4%(이하 전국기준)로 전주 대비 0.9%p 상승했다. 앞서 '해피투게더3' 지난달 26일 시청률은 3.5%로 19일 방송 대비 0.2%p 하락하며 주춤했으나, 이번 주에는 최근 인기리에 활동 중인 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피투게더3' 시청자층은 여자 40대가 4.6%로 가장 높았으며 남자 40대 3.0%, 여자 50대 2.6% 순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6.7%로 전주 대비 0.4%p 하락했으나 1위를 유지했고 MBC '능력자들'은 2.8%로 전주 대비 0.3%p 상승했으나 3위에 그쳤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해피투게더 전소미 시청률, 방송 캡처
'검찰 출두 조영남' 대작 의혹을 받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논란이 불거진 이후 19일 만에 검찰에 출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3일 오전 조영남을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검찰에 출두한 조영남은 "나는 가수이지 미술 하는 사람은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모씨(45) 등을 통해 대작 화가인 송모씨(61)에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대작 그림을 갤러리와 개인에게 고가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영남은 대작 여부, 화가 A씨 외 또 다른 대작 화가의 존재 여부 등 받고 있는 의혹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조사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검찰 출두 조영남, 연합뉴스
△이장우씨 별세, 이주현(수원이안과 원장)·정연씨(캐나다 공무원) 부친상=3일(금),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월) 오전, 031-219-6654
'75세 이상 고용률' 한국의 75세 이상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결과 1위로 나타났다. 3일 OECD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고용률은 31.3%로, 34개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36.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국의 수치는 OECD 평균(13.4%)의 2.3배에 달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75세 이상 고용률에서는 19.2%로 비교 대상 24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OECD 평균은 4.8%로 한국의 4분의 1수준이었다. 이 조사에서 아이슬란드는 비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노후대비가 되지 않은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원 연구위원은 "선진국은 생산 가능인구 연령대 이후엔 연금 소득으로 살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연금제도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은퇴 후에도 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선진국은 생산 가능인구 연령대(15∼64세) 이후엔 연금 소득으로 살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연금제도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은퇴 후에도 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도 "노후 대비가 제대로 안 돼있다 보니 은퇴할 수 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게된 것"이라면서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공공근로 사업이 잘 돼 있어 고령층이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전체 자영업자 중에서 고령층의 비중이 높은 점도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75세 이상 고용률, 연합뉴스
경찰이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붕괴 사고와 관련,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남양주경찰서는 3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협력업체인 매일ENC, 현장사무소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진경기자
△이두영씨 별세, 이종근(법무법인 정률 고문·전 경기일보 정치부장) 종문·종무·종숙씨 부친상, 성우기씨(전 신한은행 본부장) 장인상=2일(목), 수원성빈센트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토)오전 8시, 031-249-8462
유명 화가의 화실에 침입해 수억원 어치 미술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화실에 들어가 미술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씨(56)를 구속, 훔친 물건을 자신의 집에 보관시킨 A씨(46)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최근까지 여주와 고양의 유명 화가 4명의 화실에 침입, 그림과 도자기 등 4억1천만원 상당의 작품 15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K씨는 훔친 그림 등을 남양주에 사는 A씨 집에 숨겨놓은 뒤 일부는 판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결과 K씨는 2012년에도 같은 범행을 했다가 붙잡힌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K씨는 유명 화백의 작품이 금전적 가치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했다”며 “그러나 도자기는 일부 팔아넘겼지만, 그림은 팔지 못해 큰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오늘의 운세] 6월 3일 금요일 (음력 4월 28일 /丙辰 )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친척만나 소식듣고 음식초대 자손경사戊子48년생능력발휘 귀인도움 뜻을성취 행운오고庚子60년생약간불리한일도 있으나 문서차량 변동 吉壬子72년생재물지출하나 구직성사 능력발휘하고 吉소띠丁丑37년생재물손해 사업불리 자손걱정 음주조심己丑49년생문서문제해결 친구조언 상사의도움 大吉辛丑61년생명예상승 시험합격 문서해결 행운오고癸丑73년생재물이득 구직성사 인기좋고 연인데이트호랑이戊寅38년생가족단합 좋은소식 문서해결 금전원만庚寅50년생언쟁사고조심 문서시험차량 수리는 무난壬寅62년생금전지출많고 가족 및 연인문제고민생겨甲寅74년생직장문제원만 술 음식생기고 인기있고 吉토끼띠己卯39년생일진무난문서 및 금전원만 가정화평 吉辛卯51년생명예생기고 시험합격 능력발휘 만사 吉癸卯63년생건강은 불리하나 가족모임 연인만나고 吉乙卯75년생직장고민 재물지출 윗사람을 존경해야용띠庚辰40년생일진불리 아랫사람 말을 경청해야 무난해壬辰52년생반길반흉 재물은 약간성사 시비건강조심甲辰64년생직장 및 자손문제 생기나 해결 가족외식운丙辰76년생친구나 상사의 조언을듣고 결정해야 무난뱀띠辛巳41년생명예생기고 자손기쁨 문서나 시험해결癸巳53년생금전약간해결 인기좋고 가정화합 무난乙巳65년생직장스트레스 자손걱정 재물지출초과丁巳77년생친구동료와 시비 감정을 자재 술조심해야말띠壬午42년생얻는돈보다 나가는돈이 더 많고 운전조심甲午54년생음식대접 모임갖고 가족과 외식해야 吉丙午66년생친구친척도움 능력발휘 중심인물되고戊午78년생부모형제로 고민 음식탈조심 여행출행수양띠癸未43년생가정화합 금전약간해결 인기있고 무난乙未55년생직업문제고민 부부언쟁 금전문제는원만丁未67년생감언이설주의 경쟁발생직장 및 금전고민己未79년생시험원만 윗사람도움 칭찬받고 매사원만원숭이甲申44년생자손만나외식 직장문제원만 술음식생겨丙申56년생친구친척 상사의도움 전문가와 상담해야戊申68년생문서차량 부모님걱정 결과는 고민해결庚申80년생컨디션불리 따돌림당할 때 한발양보해야닭띠乙酉45년생자손 및 직업고민생기나 재물은 잘 해결丁酉57년생과욕은금물 경쟁문제발생 감정을자제 吉己酉69년생만사해결 소원성취 문서이득 행운오고 吉辛酉81년생인기상승 부모도움 선물받고 이성화합 吉개띠丙戌46년생친척친구문제 갈등 재물지출 술조심戊戌58년생문서나 서류 가택문제로 고민변동불리庚戌70년생혈기부리다 사고 참고인내하는 게 상책壬戌82년생타락방탕 술 오락조심 바쁘고 실속 없어돼지띠丁亥47년생경쟁문제발생 양보하는 것이 유리하고己亥59년생문서나 서류 계약문제해결 재물이득 吉辛亥71년생인기생기고 애인생겨서 데이트 능력발휘癸亥83년생이성친구만나즐거워용돈생기고매사원만사진= 오늘의 운세,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원생을 훈육한다는 이유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흥경찰서는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시흥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4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이를 알면서도 말리지 않은 어린이집 원장(59·여)과 담임교사(46·여)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B군(30개월)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숟가락 통으로 머리를 한차례 때리고, 딱밤 4대를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다. 또 점심 시간에 밥을 먹지 못하게 식판 뚜껑을 8분간 닫아놓는가 하면 우는 아이를 달래주지 않은 채 방치, 실내에서도 외투(패딩점퍼)를 벗겨주지 않는 등 10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해 학대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A씨는 훈육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어린 B군에게는 방임 및 학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B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닌 점을 감안, 2월 이전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한진경기자
'5월 외환보유액 3709억달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709억달러로 4월 말보다 15억8천만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3월 증가로 전환해 2개월 연속 늘어났으나 5월 3개월만에 다시 하락했다. 한은은 "글로벌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유로화 엔화 등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해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5월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은 3천353억5천만달러로 한 달동안 59억1천만달러 줄었다. 반면 예치금은 263억7천만 달러로 41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도 25억5천만달러로 1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 포지션은 18억2천만달러로 1천만달러 줄었다. 금 보유액은 47억9천만 달러로 4월과 같았다. 3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5월 외환보유액 3709억달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