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5일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우대, 수출입금융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 ‘정부지정 유망기업’으로 대외신인도를 높일 수 있어 해외마케팅에 도움이 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제조업 및 지원대상 서비스업 기업이다.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사업에 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해 정부지정 유망기업 혜택을 누리고, 수출역군으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현기자
인천시가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 업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주 간 지역 내 1천㎡ 규모 이상의 대형 다중이용시설 중 숙박·목욕 업소 382곳을 안전진단하고 관리가 미흡한 4곳에 시정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시설물 관리자가 미리 자율 점검을 한 뒤 대상 업소의 10% 범위에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시는 민간 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비상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나 휴대용 비상 조명 비치 여부 등 안전 관리를 살폈다. 화재 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시행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재난이 났을 때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 취약 시설이나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했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인천시가 지역 경쟁력을 살리고자 추진하는 ‘가치재창조 선도사업’을 시민이 직접 선정한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마친 인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을 최종 심사할 청중평가단 100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최종 3차 심사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은 지난달 제안 공모와 1차 심사를 마친 우수 사업 38건을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하게 된다. 최종 1∼2차 심사는 각각 서면,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가치재창조 사업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인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15일까지 이메일(ryu010@korea.kr)로 보내면 된다. 3차 심사는 18일 오후 2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인천 가치재창조 사업은 인천이 가진 고유한 특성과 잠재적 가능성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실용·현실 가치로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찾는 것이 목표다. 인천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기관·대학·연구소·기업체 등 민간단체가 직접 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했다. 우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14억 원 내에서 사업별 최고 1천만 원의 시상금과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정민교기자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예고가 공개됐다.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에서는 5년 전 살해당했던 차지원(이진욱 분)의 아버지 차재완 회장(정동환 분)의 시신이 발견된다.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선우유통 사장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차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고한다.차 회장은 5년 전 백은도의 계략에 휘말려 살해를 당했고, 아들인 차지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추격을 당하다가 결국 해외로 도피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살아야만 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차 회장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그가 살해당한 증거들이 다시 조사될 공산이 생기게 됐다.차지원은 김스완(문채원 분)에게 그림과 함께 편지를 쓰며 “스완아 내가 좀 아파. 아파서 다행이야.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한다는 말 아껴뒀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또 차지원은 민선재에게도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어, 자수해”라며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벌하기보다 마지막으로 그의 양심을 믿어보기로 한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백은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완은 백은도의 퓨대폰에 온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고, 백은도는 “이제 나에 대한 오해가 다 풀렸니? 차지원 집안과 관련된 모든 일, 난 모른다”고 스완에게 말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딴따라’‘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의 성추행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선전포고 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6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조하늘(강민혁 분)의 성추행 사건이 모두 자신이 있었던 소속사인 KTOP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신의 부하였던 김주한(허준석 분)에게 “조하늘 누명 반드시 벗길거야”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KTOP 대표인 이준석(전노민 분)은 석호가 하늘의 성추행 누명을 벗기고 딴따라 밴드를 다시 일으켜세우려 한다는 말을 듣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감히 협박을 해 와?”라며 다시 한 번 음흉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또 하늘은 석호에게 “석호형, 나 형이랑 노래하고 싶어”라며 다시 한 번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석호는 연습실 문제로 조그린(혜리 분)과 다툼을 벌인 건물주 변사장(안내상 분)을 찾아가 “형, 조성현 기억하죠?”라며 세상을 떠난 하늘의 형이 바로 석호와 함께 밴드를 했던 ‘조성현’이라고 말해준다. 이를 들은 변 사장도 “하필이면 조성현 동생이냐”며 이들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석호는 딴따라 밴드의 마지막 퍼즐인 드럼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석호는 서울대 출신의 모범생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을 발견하고, 엘조에게 “드럼 해볼래, 우리 밴드에서?”라며 드러머 영입을 확정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정유미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5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4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채여경(정유미 분)이 보육원 원장(오용 분)을 죽인 것을 보고는 자신이 그 살인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태하는 무명(천정명 분)에게 “여경이 보살펴. 1초도 눈 떼지마”라고 당부한 후 감옥에 들어가고,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여겅은 “무슨 일이야, 내가 왜 목격자야?”라며 당황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여경은 김길도(조재현 분)와 보육원 원장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이를 통해 김길도가 무명을 찾아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여경은 오용이 가진 영상을 바꿔치기했고, 이를 가지고 김길도에게 갔다가 망신만 당하고 돌아온 원장은 여경을 겁탈하려고 했다. 이에 여경은 상패로 원장을 쳐서 살해했다.또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사냥을 하는 게 아니야. 친구 아들 놈을 찾는 거지”라며 무명을 찾는 당위성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무명은 무연고 유골 보관소에서 부모님의 유골을 찾아내지만 김길도의 비서에게 그 모습을 들켜 추격을 당하게 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4회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나진전자월드상가에서 인성교육 ‘얘들아 밥먹자’를 진행했다. 스타쉐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밥 한 끼 나눌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사회의 가족들이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와 인천, 서울 지역의 가정위탁세대 14가정이 참여했으며, ‘나눔ㆍ협동ㆍ존중ㆍ배려’를 주제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기고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가족이 가장 좋은 울타리이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보호되어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인성교육의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이 최근 제주도에서 ‘2016년 평생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광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도 및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63명이 참석,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높은 중국어 교육 수요 현황을 살펴보고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견학했다. 또 제주도 내 자기주도학습을 선도하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문해교육 및 학력보완교육)’을 수상한 ‘오석학교’를 방문해 학습자(주민)가 중심이 되는 평생교육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니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 공동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제주도 간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사업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AOA 설현 지민’AOA 멤버 설현과 지민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설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데리구 나들이온 학부모 같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현과 지민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민은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입술을 살짝 내밀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고, 설현은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AOA는 오는 16일 ‘Good Luck’을 발표, 컴백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AOA 설현 지민, 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