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정동환 시신 발견… 김강우·전국환 범행 드러나나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예고가 공개됐다.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에서는 5년 전 살해당했던 차지원(이진욱 분)의 아버지 차재완 회장(정동환 분)의 시신이 발견된다.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선우유통 사장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차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고한다.차 회장은 5년 전 백은도의 계략에 휘말려 살해를 당했고, 아들인 차지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추격을 당하다가 결국 해외로 도피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살아야만 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차 회장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그가 살해당한 증거들이 다시 조사될 공산이 생기게 됐다.차지원은 김스완(문채원 분)에게 그림과 함께 편지를 쓰며 “스완아 내가 좀 아파. 아파서 다행이야.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한다는 말 아껴뒀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또 차지원은 민선재에게도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어, 자수해”라며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벌하기보다 마지막으로 그의 양심을 믿어보기로 한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백은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완은 백은도의 퓨대폰에 온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고, 백은도는 “이제 나에 대한 오해가 다 풀렸니? 차지원 집안과 관련된 모든 일, 난 모른다”고 스완에게 말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딴따라’ 지성, 강민혁 성추행 누명 벗기겠다 선전포고… 드러머 엘조 영입

‘수목드라마 딴따라’‘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의 성추행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선전포고 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6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조하늘(강민혁 분)의 성추행 사건이 모두 자신이 있었던 소속사인 KTOP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신의 부하였던 김주한(허준석 분)에게 “조하늘 누명 반드시 벗길거야”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KTOP 대표인 이준석(전노민 분)은 석호가 하늘의 성추행 누명을 벗기고 딴따라 밴드를 다시 일으켜세우려 한다는 말을 듣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감히 협박을 해 와?”라며 다시 한 번 음흉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또 하늘은 석호에게 “석호형, 나 형이랑 노래하고 싶어”라며 다시 한 번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석호는 연습실 문제로 조그린(혜리 분)과 다툼을 벌인 건물주 변사장(안내상 분)을 찾아가 “형, 조성현 기억하죠?”라며 세상을 떠난 하늘의 형이 바로 석호와 함께 밴드를 했던 ‘조성현’이라고 말해준다. 이를 들은 변 사장도 “하필이면 조성현 동생이냐”며 이들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석호는 딴따라 밴드의 마지막 퍼즐인 드럼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석호는 서울대 출신의 모범생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을 발견하고, 엘조에게 “드럼 해볼래, 우리 밴드에서?”라며 드러머 영입을 확정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정유미 대신 살인 누명 쓰고 감옥行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정유미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5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4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채여경(정유미 분)이 보육원 원장(오용 분)을 죽인 것을 보고는 자신이 그 살인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태하는 무명(천정명 분)에게 “여경이 보살펴. 1초도 눈 떼지마”라고 당부한 후 감옥에 들어가고,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여겅은 “무슨 일이야, 내가 왜 목격자야?”라며 당황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여경은 김길도(조재현 분)와 보육원 원장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이를 통해 김길도가 무명을 찾아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여경은 오용이 가진 영상을 바꿔치기했고, 이를 가지고 김길도에게 갔다가 망신만 당하고 돌아온 원장은 여경을 겁탈하려고 했다. 이에 여경은 상패로 원장을 쳐서 살해했다.또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사냥을 하는 게 아니야. 친구 아들 놈을 찾는 거지”라며 무명을 찾는 당위성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무명은 무연고 유골 보관소에서 부모님의 유골을 찾아내지만 김길도의 비서에게 그 모습을 들켜 추격을 당하게 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4회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