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북한 대테러 대비 취약시설주 예방 간담회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지난 16일 동두천역 회의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표들을 초청,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국제적 테러 위험 및 집회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테러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찰의 대테러 안전활동 사항과 시설별 테러 대응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긴급 상황발생시 상호 지원ㆍ협조방안 등의 심도있는 토론 등 대테러 예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정섭 서장은 “테러 등의 상황발생시 최초 발견자의 초동초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매뉴얼에 따른 대테러 교육과 모든 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가격의 거품을 뺀 획기적인 아파트가 남양주 금곡역 앞에 탄생한다. 수도권에서 만나기 힘든 3.3㎡당 700만원대 가격은 다산신도시의 전세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서울ㆍ수도권의 전셋값 오름폭이 주택가격의 상승가보다 2배가 상승하고 전세의 빠른 월세가속화 현상으로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 집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은 남양주시 금곡동 70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최고 14층, 총 19개동 총 877세대로 이뤄지는 중대형 단지다. 최근 국내 조합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형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은 호평, 평내, 마석보다 입지요건이 좋다. 이안이 들어서는 곳은 계획된 도시정비 및 지구단위 계획으로 교통, 교육, 생활이 아주 우수하다. 경춘선 금곡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중앙선 도농역이 버스로 10분 거리다. 자동차를 이용해 북부간선 5분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강변북로 및 미사대교 진입도 용이하며 강남 잠실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100m 이내 서울, 구리, 평내 버스정류소가 다수 위치하고 다양한 광역버스노선과 탁월한 도로망으로 강남권, 강북권 및 구리도심 진출에 편리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시 다산역(가칭), 별내역(가칭)을 통해 강남까지도 30분이면 도달한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금곡초교가 600m, 동곡초교 700m, 금곡중?금곡고 800m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학군을 자랑한다. 생활인프라는 다산신도시와 구리, 별내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구리점), 한양대학병원(구리), 남양주 양병원(금곡동)을 비롯 구리, 남양주시청 1청사, 남양주 호평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 아파트는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문령산, 홍유릉, 사릉 등 주변에 다양한 웰빙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스타힐리조트(천마산), 남양주CC, 클럽비전힐스, 팔당유원지 등 사계절 레포츠 환경도 돋보인다. 남양주 금곡역은 잠실, 강동, 하남, 미사강변과 연결되는 프리미엄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3.3㎡당 700만원대로 강남의 가치를 다 누릴 수 있다. 구리, 덕소, 다산, 별내, 미사강변으로 계속 이어지는 수도권 라인 요지에 위치해 향후 비전도 높으며 다산신도시와 접하여 미래의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금곡역 주택홍보관(031-562-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관내 보안등과 CCTV에 부과되는 전기 및 통신요금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전수조사한 끝에 공공요금을 연간 2억여원이나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흥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터널ㆍ지하차도ㆍ육교승강기에 설치된 CCTV 31건에 대한 통신요금과 매달 정액으로 납부하는 보안등 2천336개의 사용용량을 전수 현장조사했다. 그 결과, 통신요금 27건에 대해 약정기간 및 요금제를 변경해 지난해 11월부터 월 265만원, 연간3천184만원을 절감했다. 또 전기사용량이 감소된 보안등 2천266개에 대한 기본요금 변경을 요청해 올 1월분부터 월 1천351만원씩 연간 1억6천200만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절감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공공요금을 28억원으로 약 2억원 절감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언덕길에 설치된 스노우멜팅(열선)의 전기요금 납부 현황을 재조사해 그간 과오납된 617만원을 환급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물관리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한 푼의 공공요금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나이지리아 폭탄 테러.
고양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장기결석아동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8일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주관으로 고양교육청, 경기고양아동보호 전문기관, 고양·일산경찰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장기결석 아동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고양시 초·중등학교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33개교, 271명에 대해 그간 진행사항과 추진 상 문제점을 짚어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사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장기결석아동 학대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부모교육을 확대·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박민수 임종석 탈락.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죽전(서울방향)휴게소’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휴게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죽전임금갈비탕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죽전휴게소 자율식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표메뉴인 ‘죽전임금갈비탕’이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음식으로 선정한 ‘EX-FOOD’에 포함된 기념으로 마련됐다. 죽전휴게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죽전임금갈비탕 식사 고객들에게 자율식당에서 1천~3천500원의 개별 가격으로 판매 중인 밑반찬 24개 중 한 가지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행사로 죽전임금갈비탕 식사고객들은 닭도리탕, 바지락살 단배추 된장국,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죽전휴게소 인기 단품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허근영 소장은 “앞으로도 맛, 재료, 가격 모든 면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고양 일산농협, 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MOU체결 고양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일산다문화교육센터(대표 김선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일산농협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외국인 영업확대를 위해 지난 해 중국인 직원 채용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예금, 환전, 해외송금 등에 주력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 항만물류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평택항을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뛰고 있는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만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키웠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심추 역할을 다하며 각계에서 받는 믿음은 상상을 넘는다. 평택항이 지난해 총 화물량 4년 연속 1억톤을 돌파하며 1986년 개항 이래 자동차 수출입처리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일은 예견된 결과에 불과하다. ‘차별화 된 전략으로 항만물류시장 선도할 것’이라는 최광일 사장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만나 올해 신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을 들어봤다. ■최근 새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는데 새로운 비전으로 ‘특화된 항만인프라를 조성하고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The Specialized port Infra & Best Service GPPC)’을 설정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이용여객 110%, 관리시설 임대율 100%, 매출액 1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미래성장 도전, 기업가치 혁신, 항만운영 활성화, 고객지향 실천, 항만인프라 구축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10대 전략과제도 마련했다. 새 비전은 평택항과 공사의 미래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최우선 과제는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이다. 연내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가시화를 통해 공사 역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마련에 매진할 것이다. 한중FTA 시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평택항은 중국의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류션인 O2O플랫폼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택항 마린센터 내 O2O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배후단지내 전용 물류센터를 조성해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및 물류 활성화를 이끌겠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아이템 발굴과 유용한 정보제공 및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강화와 평택항 인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공공 플랫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방안은 국내외 핵심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항만운영 활성화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또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창출을 위해 포트세일즈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일대일 마케팅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시장 관계 강화 뿐 아니라 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자립경영을 위한 신사업(Biz)모델 개발과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파이를 키워 물량 증대를 이끌어 고부가가치 항만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발전 계획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일류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항 및 공사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설정하고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가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설정한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사의 자립기반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및 특화된 항만 인프라를 조성해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선도하겠다. 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3살짜리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이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포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27·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조카 B군(3)의 배를 5차례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조카가 미워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 당시 B군의 아버지는 출근했고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