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700만원대 이안 남양주 금곡역 분양

가격의 거품을 뺀 획기적인 아파트가 남양주 금곡역 앞에 탄생한다. 수도권에서 만나기 힘든 3.3㎡당 700만원대 가격은 다산신도시의 전세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서울ㆍ수도권의 전셋값 오름폭이 주택가격의 상승가보다 2배가 상승하고 전세의 빠른 월세가속화 현상으로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 집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은 남양주시 금곡동 70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최고 14층, 총 19개동 총 877세대로 이뤄지는 중대형 단지다. 최근 국내 조합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형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은 호평, 평내, 마석보다 입지요건이 좋다. 이안이 들어서는 곳은 계획된 도시정비 및 지구단위 계획으로 교통, 교육, 생활이 아주 우수하다. 경춘선 금곡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중앙선 도농역이 버스로 10분 거리다. 자동차를 이용해 북부간선 5분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강변북로 및 미사대교 진입도 용이하며 강남 잠실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100m 이내 서울, 구리, 평내 버스정류소가 다수 위치하고 다양한 광역버스노선과 탁월한 도로망으로 강남권, 강북권 및 구리도심 진출에 편리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시 다산역(가칭), 별내역(가칭)을 통해 강남까지도 30분이면 도달한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금곡초교가 600m, 동곡초교 700m, 금곡중?금곡고 800m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학군을 자랑한다. 생활인프라는 다산신도시와 구리, 별내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구리점), 한양대학병원(구리), 남양주 양병원(금곡동)을 비롯 구리, 남양주시청 1청사, 남양주 호평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안 남양주 금곡역 아파트는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문령산, 홍유릉, 사릉 등 주변에 다양한 웰빙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스타힐리조트(천마산), 남양주CC, 클럽비전힐스, 팔당유원지 등 사계절 레포츠 환경도 돋보인다. 남양주 금곡역은 잠실, 강동, 하남, 미사강변과 연결되는 프리미엄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3.3㎡당 700만원대로 강남의 가치를 다 누릴 수 있다. 구리, 덕소, 다산, 별내, 미사강변으로 계속 이어지는 수도권 라인 요지에 위치해 향후 비전도 높으며 다산신도시와 접하여 미래의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금곡역 주택홍보관(031-562-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인터뷰]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 항만물류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평택항을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뛰고 있는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만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키웠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심추 역할을 다하며 각계에서 받는 믿음은 상상을 넘는다. 평택항이 지난해 총 화물량 4년 연속 1억톤을 돌파하며 1986년 개항 이래 자동차 수출입처리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일은 예견된 결과에 불과하다. ‘차별화 된 전략으로 항만물류시장 선도할 것’이라는 최광일 사장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만나 올해 신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을 들어봤다. ■최근 새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는데 새로운 비전으로 ‘특화된 항만인프라를 조성하고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The Specialized port Infra & Best Service GPPC)’을 설정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이용여객 110%, 관리시설 임대율 100%, 매출액 1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미래성장 도전, 기업가치 혁신, 항만운영 활성화, 고객지향 실천, 항만인프라 구축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10대 전략과제도 마련했다. 새 비전은 평택항과 공사의 미래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최우선 과제는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이다. 연내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가시화를 통해 공사 역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마련에 매진할 것이다. 한중FTA 시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평택항은 중국의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류션인 O2O플랫폼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택항 마린센터 내 O2O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배후단지내 전용 물류센터를 조성해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및 물류 활성화를 이끌겠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아이템 발굴과 유용한 정보제공 및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강화와 평택항 인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공공 플랫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방안은 국내외 핵심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항만운영 활성화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또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창출을 위해 포트세일즈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일대일 마케팅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시장 관계 강화 뿐 아니라 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자립경영을 위한 신사업(Biz)모델 개발과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파이를 키워 물량 증대를 이끌어 고부가가치 항만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발전 계획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일류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항 및 공사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설정하고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가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설정한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사의 자립기반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및 특화된 항만 인프라를 조성해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선도하겠다. 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