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15일 인터넷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너나들이 검단맘, 달콤한 청라맘스 등 지역내 대규모 인터넷 맘카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행정서비스를 가장 많이 체험하는 지역내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행정정보의 공유를 통해 유익한 행정서비스 수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맘카페가 지속적으로 구민간 소통의 장이 되어 주길 바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카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들 맘카페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활발한 소통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너나들이 검단맘과 달콤한 청라맘스 카페는 각각 2만여 명의 지역 주부 회원으로 구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인엽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1동 주민센터는 최근 북카페 ‘청초랑’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청초랑 개관식에는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원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센터 지하1층에 자리한 청초랑은 111.20㎡규모로, 2천978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청라1동 주민센터는 상업·금융시설이 밀집한 청라1동 중심가에 위치,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청초랑을 이곳에 개관했다. 청라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북카페에서 바라보는 커널웨이의 경치가 독서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중 도서기증 이벤트를 실시, 보다 많은 도서를 확보해 폭넓은 독서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15일 오후 4시50분께 연천 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원료 제조공장에서 탱크가 폭발,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 근로자 중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1명이 다리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탱크로리 차량이 있어 추가 폭발이 우려됐지만 탱크로리 차량까지 불이 번지는 것은 막은 상태다.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알코올성 위험 물질이 담긴 탱크가 폭발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공장 주변 50m 이내로 접근을 통제시키는 한편, 누출 밸브 차단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연천=정대전기자
주호영 무소속 출마.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4월부터 과학에 흥미가 있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관내 블록피아 지행학원에서 로봇공학교실을 운영한다. 로봇공학교실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특기적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에는 로봇공학교실 참여 아동 모두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주최하는 로보틱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블록피아 지행학원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로봇공학교실 이외에도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사업 운영의 폭을 확대하고 수혜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안흥동과 상패동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임도가 개설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4억5천만원을 들여 상패동의 선곡마을과 웃안흥리, 시립묘지를 연결하는 2km의 간선임도를 개설한다. 오는 8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14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특히 휴양·레포츠 등의 다목적 임도로 활용하기 위해 3억6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 임도변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공사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간 연결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산림사업 경영·관리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염필선 공원녹지과장은 “임도설치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여 재해에 강하고 자연 친화적 임도 개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1994년 탑동동의 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9km의 임도를 조성해 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출범 2년만에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이는 경기도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단기에 이룬 성과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5년도 회계결산 결과,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14년 1월 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통합 이후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도 회계기준 매출액은 626억원, 영업이익은 4억4천만원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위례신도시 A2-8블록 공동주택사업 100% 분양완료 등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자본금 25억여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나서 추진 중인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올 상반기 보상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분당 상업지역과 판교IT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인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성호 공설시장 건립 대행사업,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호양 사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금년 상반기 중 보상절차에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새로운 신규 사업의 경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현재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올해 분당 상업지역과 판교IT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인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공설시장 건립 대행사업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ID 하니 활동 재개.
2016년 경기일보 주최로 열리는 마라톤 및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참가자 개인 지급품인 완주기념메달 부문을 전문업체에게 위탁하기 위하여 입찰 진행사 업 명 : 마라톤 및 걷기대회 관련 기록칩·렌탈·메달·택배 위탁업체 입찰공고사업기간 : 계약체결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상기일정은 (주)GIS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아래 해당부문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1. 마라톤 및 걷기대회 완주기념메달 제작 및 납품 용역 (단가계약) 마라톤 및 걷기대회 개인지급품인 완주기념메달 디자인 시안, 제작, 납품 입찰 공고 및 용역내역서 다운로드 받기 - [클릭]2. 마라톤대회 기록측정칩 운영 용역 (단가계약) 마라톤대회 기록측정칩 운영 입찰 공고 및 용역내역서 다운로드 받기 - [클릭]3. 행사 운영 및 물품 렌탈 용역 (단가계약) 경기도 및 인천시 지역 행사 (마라톤 등) 시설물 설치 및 철거 입찰 공고 및 용역내역서 다운로드 받기 - [클릭] 4. 마라톤 및 걷기대회 물품 포장 및 택배 배송 용역 (단가계약) 마라톤 참가자 개인지급물품 포장 및 택배 배송 입찰 공고 및 용역내역서 다운로드 받기 - [클릭]
국방부는 15일 “북한이 서울 모형도를 그려놓고 주요시설을 파괴하는 그런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도발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에서 “북한이 우리의 한미군사연합훈련을 평양진격훈련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서울해방작전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이철우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가 전했다. 이는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가 12일 성명에서 “우리 군대는 적들(한·미 연합군)의 ‘평양 진격’ 상륙 훈련에 대해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해방 작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내용이다. 이 의원은 이어 “국방부에서 보고한 예상 도발유형을 보면 북한이 접적지역에 침투해 총포를 가하거나 무인기 도발에 대비하고 있고 수도권이나 후방지역 테러, 미사일 발사, 사이버 GPS 전파 결함 대비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언론에서 북한이 부산을 공격한다, 포항을 공격한다, 울진을 공격한다고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정부에서 대응한다 하면서도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북한이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한미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부산과 포항, 울진 지역까지 다다르는 거리라며 언론에서 나온 것”이라며 “실제 북한이 공격한다는 것은 아니다. 혼란이 없도록 보도해 달라”고 부연했다. 또 “외교부는 주재국 대사들에게 북한을 제재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북한에서 민항기가 가는 곳은 북경·상해·선양·블라디보스톡 4곳, 수시로 가는 곳은 모스크바·쿠웨이트, 전세기가 가는 곳은 태국인데, 북한에 항공유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면 앞으로 전투기나 로켓 발사를 못할 것으로 보고 관계국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해외의 북한 식당 출입을 금지하고 외국 노동자가 6만5천명 나가있는데 계속 못 쓰게 할지 등을 체크리스트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