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도내 농산물 관계자들이 경기지역 농수산물 판매에 팔을 걷고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1일 농협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기도 농산물인 ‘잎맞춤 배’ 판촉을 위한 ‘1일 세일즈맨’ 행사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안남근 영중조합장, 신현성 평택과수조합장, 유건섭 양성조합장, 홍상의 안성과수조합장, 윤국한 서안성조합장, 이우복 수원유통센터 사장이 함께해 경기 농산물을 홍보하고, G마크를 획득한 고품질 ‘잎맞춤 배’를 50% 할인한 가격에 한정 판매했다. 경기농협은 오는 9일까지 하나로클럽 6개점(수원, 성남, 고양, 삼송, 양재, 창동)에서 배와 사과 등 경기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 과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과일 공동브랜드 ‘잎맞춤’을 통해 경기농산물 판로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자연기자
경제일반
정자연 기자
2016-02-0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