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대 상승 마감.
이부진 이혼.
수원역에서 재설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7분께 수원역 병점방향 7번 플랫폼에서 직원 A씨(47)가 재설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열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열차가 20분 가량 운행중지 됐으며, 현재 정상운행 중이다.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민훈기자
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해투 이유영.
르노 압수수색.
알란 릭맨 사망.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의원이 14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시의회를 떠나게 돼 과분한 사랑으로 격려와 비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포를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지만 지방자치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저는 이제 지방정부의 한계라는 숙제를 풀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로 나가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김포와 김포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큰 정치를 해보고자 다시 길을 나서려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김포지역 선거구가 분구될 경우 을선거구(구래마산동·운양동·장기동 일부, 북부 5개읍·면)에 출마할 계획이어서 당내 출마를 준비중인 유승현 전 시의회 의장과 경선이 예상된다. 한편, 4·13 총선에서는 시의원 다선거구(통진·양촌읍, 대곶·하성·월곶면) 보선도 함께 치르게 됐다. 김포=양형찬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 지역위원장이 14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광주, 더불어 중산층과 서민이 행복한 광주, 더불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동적인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 위원장은 “많은 지리적 장점에도 광주를 수도권 변방에 머물게 만든 사람들에게 또 다시 광주를 맡기는 악순환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질러도 심판하지 않는 정치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해 10개 읍면동에 7개의 당협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선 승리를 위한 동력을 갖췄다”며 “정치교체,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요구하는 국민과 32만 광주시민의 뜻에 부응 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는 단일화가 필요한 만큼 신당에서 납득할 만한 후보자가 나온다면 양보할 수도 있다”며 선거구 획정에 따른 출마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임종성 전 도의원과 잘 의논해서 결정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 전 도의원과 박해광 시의회 부의장, 이현철·설애경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광주=한상훈기자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현역 국회의원에 비해 예비후보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14일부터는 현역의원의 의정보고가 금지돼 오히려 홍보를 위해 예비후보를 등록하는 의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보는 ‘예비후보 24시’를 통해 예비후보자들의 홍보와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돕고자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이정국 지역위원장이 지난 13일 안양시 라프로메사 컨벤션에서 ‘이정국의 꿈을 향한 35년의 도전’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안양 동안갑)과 이종걸 원내대표(안양 만안), 최재성(남양주갑)·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양기대 광명시장, 김성재 의왕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책 ‘이정국의 꿈을 향한 35년의 도전’은 꿈 많은 섬마을 소년이었고 가난한 청년이었던 이 위원장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혜택의 기회를 발판삼아 부단한 노력으로 쌓아올린 재정경제학 전문가로서의 재능을, 국가재정 위기 극복과 고통 받는 서민경제의 숨통을 터 줄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으로 쓰임받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위원장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혜택, 그 혜택에 보답하기 위한 길을 안양에서 35년 동안 걸어왔다”면서 “저와 함께 꿈을 공유하고 함께 살 비비고 땀 흘리며 ‘섬김과 봉사’를 실천해 온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바치겠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