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이현우·케이윌 출연 “가을…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라디오스타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자신들의 근황부터 연애와 결혼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2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가을하면 발라드죠~ 발라드 하면 생각나는 남자들”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이어 등장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전해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특히 신승훈을 위해 의리로 출연한 이현우는 “오늘 신승훈 씨 때문에 나온 거죠?”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방송이나 해야 보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귀여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까?”라며 생뚱 맞은 질문을 시작으로 의외의 4차원 면모를 보여주며 촬영장의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현우는 수년 째 한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독점하고 있는 만큼 모델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의 동작이 있어야 돼~”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이 드러나는 거침없는 포즈와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라디오스타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 MBC

성남시 ‘제4회 복정동 빛 축제’ 내년 1월까지 열려

‘제4회 복정동 빛 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린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빛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순)는 주민화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축제 기간을 약 두 달 늘려 ‘빛과 사랑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복정’을 슬로건으로 한 지역 축제를 기획했다. 점등식은 축제 첫날 오후 5시30분 지역주민 500여 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열린다. 이날부터 축제 기간에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100만여 개의 여러 가지 색깔 LED 조명이 거리 곳곳을 아름답게 불 밝힌다. 복정동 주민센터에서 가천대 경계까지 1.05㎞ 산책로에는 은하수 조명을 단 빛의 정원이 설치되고, 상가가 밀집한 복정로 가로등에는 배너 형식의 루미 조명이 달린다. 서울에서 성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복정동 분수광장(661번지)에는 무지개 빛깔의 아치형 빛 터널(30m)과 대형트리(15m*7m), 포토존 등이 설치 운영된다. 은행나무 정원, 동물나라 등 주제별 조형 시설에 보석처럼 박힌 폭포 모양, 하트 모양 등 10여 개의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이곳에서 소공연, 먹거리 장터, 미니콘서트, 인근 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 갖가지 문화행사가 열린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양평군 양서도서관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 개최

양평군 양서친환경 도서관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강의실에서 ‘민화를 보며 떠나는 재미난 여행’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게 된 성재현 화가는 직접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교재로 36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민화와 궁중화의 역사 및 그 뒤에 숨겨진 재밌는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북 콘서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민화와 궁중화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당시 시대상과 우리가 사는 현대의 생활상을 상상하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다음달 27일까지 앞으로 다섯 번의 릴레이 북 콘서트를 더 준비하고 있다. 오는 30일 금요일에는 광고인 안완배 씨의 ‘그동안 창작한 여러 광고들과 문호리 리버 마켓 운영에 대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세 번째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의 추가 신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양서친환경 도서관「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70-259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한일봉기자

양평 헬스투어리즘 국제 심포지엄 개최

양평군은 양평의 헬스투어리즘의 미래를 전망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 현대블룸비스타 양평에서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헬스투어리즘의 동향과 양평군의 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 및 일본 헬스투어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학회·여행업 관계자, 관내·외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헬스투어의 동향과 사례 비교·분석으로 양평헬스투어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는 김선교 양평군수의 개회사와 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한다. 제2부는 헬스투어리즘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충북대학교 강형기 교수의 진행으로 노부요시 다카하시(Nobuyoshi Takahashi) 일본 헬스투어리즘 진흥기구 대표자의 “일본헬스투어리즘의 최근 동향” 설명과 NPO법인 구마노 건강연구소 소장 키노시다 후지히사(Kinoshita Fujihisa)의 “일본 헬스투어리즘의 사례”,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김준호 교수의 “양평헬스투어리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서 열리는 토론은 이인재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채인택 중앙일보 논술위원, 이종승 양평군 관광진흥과장, 권영갑 보건소장이 참가한다. 이종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양평관광을 책임질 핵심 콘텐츠인 양평헬스투어 출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양평헬스투어의 학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코스 개발과 콘텐츠 연계 등 앞으로의 업무추진 또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헬스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관광진흥과 헬스투어팀(031-77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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