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호매실지구내 분양주택 430세대 신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29일 수원호매실지구내 전용 85㎡ 이하 분양주택 430세대(전용 74㎡ 44세대, 84㎡ 386세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B-8블록은 전용 74㎡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청약신청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으며, 현장접수(특별공급) 및 LH 청약시스템(myhome.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0일, 계약체결은 12월21~23일에 진행된다.수원호매실 B-8블록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이마트, AK백화점, 롯데몰, 홈플러스, 공공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지구내에 초교 4곳, 중ㆍ고등학교 각 3곳이 개교 및 개교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서울과 인접한 명품 힐링도시를 찾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면서 “교통ㆍ편의시설ㆍ힐링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수원호매실지구에 대한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031-250-8352) 또는 수원 호매실 홈페이지(www.lhhm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규태기자

수출 부진속 다음달 경기도 중소기업 업황전망 하락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다음 달 경기도내 중소기업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2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11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5를 기록해 전달 대비 1.3p 하락했다.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들의 응답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경기변동 항목별로 보면 생산과 원자재조달사정은 각각 5.3p, 1.2p 상승했으나 수출,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은 모두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수출 부진과 중국발 쇼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이 22.2p 급증한 93.1를 보였다. 반면 음료(-20.2p), 목재 및 나무제품(14.3p), 가죽가방 및 신발(13.6p) 등은 두자릿수 이상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비제조업의 경우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24.8p나 급감하는 등 내수부진의 여파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들은 10월 중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내수부진(71.4%ㆍ복수응답)을 꼽았다.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38.5%), 인건비 상승(26.7%), 계절적 비수기(20.6%), 판매대금 회수지연(20.0%) 등 순이었다. 이관주기자

가평의 10월, 각종 페스티벌로 브랜드가치 높이고 지역경제 향상시켜

10월 중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해 가평에서 열린 4개 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0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가평읍 석봉로에서 펼쳐진 까르네발레에 외지 방문객과 주민이 1만4천여 명이 대거 찾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루며 문화충전과 함께 매출증가의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은 자라섬재즈는 주 공연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선 줄만 1Km가 넘고 공연장이 매진되는 현상을 보여 야외축제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했다. 여기에 재즈와 걸맞은 재즈와인, 뱅쇼, 재즈한우 불고기 컵 등은 자라섬 재즈와 함께 커가는 상품이 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창의성과 마케팅 역량을 신장시켰으며 페스티벌의 아침식사인 팜파티 SLOW, 농부 이야기가 녹아있는 장터인 팜 마켓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팜마켓의 자매품인 자라섬재즈 피크닉박스는 사전예약 150박스가 완판됐다. 자라섬 재즈는 자라섬의 대형 잔디밭을 무한대로 확장하면서 대중화를 이뤄가며 놀고 즐기는 것이 돈이 된다는 경제효과를 심어주며 가평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난 16~18일, 23~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경기캠핑페스티벌 in 가평′은 캠퍼들의 가평에서 자연과 접하며 힐링을 얻고 800여 가족 3500여 명이 참여해 2억2천여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캠핑페스티벌 in 가평′은 캠핑가기에 앞서 음식물과 필요한 소모품을 대형마트나 생활근거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구입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을 이뤄가는 캠핑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주말을 이용해 열렸던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도 5만여 관객에게 자라섬과 가평의 아름다운 가을을 보여주기 위해 KT가 올레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차원에서 기획한 축제지만 자라섬의 브랜드 가치와 축제의 섬으로 무한발전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10월의 마지막 주인 29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5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축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을 맞아 우리술 시장의 활성화와 막걸리의 세계화를 모토로 전국 200여종의 막걸리와 부산 동래파전, 목포 홍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라조, 코요테, 울랄라세션, 라퍼커션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사)한국막걸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자라섬 가을의 무한성장은 가평이 지키고 가꾸고 키운 자연자원에 인적·물적 자원과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을 보태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피부로 느끼고 사회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이뤄냈다. 가평=고창수기자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땀 많아 입금 확인 후 벗는다”…대체 뭔 뜻?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CJ E&M 웹 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 빅뱅의 T.O.P(본명 최승현)이 출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능청스런 입담도 새삼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그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 참석, 연애 횟수를 묻는 질문에 대해 “10년 동안 3번도 안 한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인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과 일본 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최승현은 우현 역을 맡았다.이런 가운데, 그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나와 출연진이 “왜 반팔을 안 입냐. 땀이 안 나냐”고 묻자, “땀이 있는 편이다. 땀 흘리는 걸 좋아한다. 무대 위에서 반팔을 안 입는다”고 대답했다.이어 “털이 많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도 “털은 없는데 몸이 닿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했고, 지드래곤이 기다렸다는 듯, “탑 몸이 좋다. 영화에서 몸을 공개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이에 최승현은 “그때도 큰 결심을 하고 선배님과 다같이 벗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고, 승리가 “한마디로 입금이 돼야 벗는 거다. 우리랑 있을 때도 양말도 한 번도 안 벗었다. 요트를 탈 때 맨발로 타는데 양말을 계속 신고 있더라”고 맞받았다.온라인뉴스팀

막바지 수능준비하는 수험생들

시트지 제조공장 화재발생…

경기도청 소방훈련실시

[김상돈 만평] 봤지?… 내 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