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군(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사무국장), (배말례씨의 아들)·이미남양(이종호ㆍ남기순씨의 딸)=16일(금)오후 7시, 반포 효성빌딩 LL층 아펠가모 반포점(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5), 02-3431-0230 △장명수군(장순관·박용자씨의 아들)·김지희양(김석구 가평군 농협장·장경숙씨의 딸)=17(토)일 오후 1시, 가평행복예식장(가평군 가평읍 연인길 17). 031-581-7600 △송용일군(송충현·김경분씨의 아들)·이은수양(이종기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윤흥숙씨의 딸)=17일(토) 낮 12시, 강남웨딩컨벤션 5층 컨벤션 홀(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4). 02-3477-5000 △최성진군(최기호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대표·김동원씨의 아들)·김주희양(김원태·조순희씨의 딸)=17일(토) 오후 2시, IT컨벤션웨딩(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2층 아모르홀. 031-255-7000, 010-5473-2244 △최민호군(최도용·김민정씨의 아들)·남지현양(남기훈·김형분 하남시 회계과장의 딸)=17일(토) 오후 4시 20분,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내 웨딩스퀘어 4층 아모르홀(서울 광진구 구의동546-4). 02-3420-7000, 010-8920-0505 △김문영군(김병우 경기씨앤씨 대표·김명주씨의 아들)·권은영양(조영희씨의 딸)=17일(토) 오후 3시, 수원 갤럭시웨딩홀 2층 그랜드홀. 031-241-8000
“영양만점 버섯 드시고 건강하세요”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비단 주부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꿈꾸는 100세족(族)이라면 누구에게나 로망이다.건강백세를 위한 보약 중 표고버섯을 적극 추천하는 이가 있다. 바로 가평군 청평면 삼회1리 표 고작목반 안세창 총무(62)가 그 주인공. 친환경 무농약 농업을 강조하며 표고버섯의 고급화로 도시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마을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목표가 뚜렷하다. 그는 “올 초 ‘제1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표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죠.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완자, 표고 탕수육, 표고어묵 등을 선보여. 특히 표고피자 및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 넣기 체험 등 참여행사는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라고 축제 성과를 설명했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아이템으로 충분히 이슈를 불러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안 총무는 이번 축제서 ‘장터’를 마련해 대도시의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을 열어놓고, 싱싱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안을 소개했다.특히 지역의 색깔과 특성을 십분 살린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십분 활용해 표고버섯의 건강성과 유통의 간편함, 소비망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는 것이 새로운 판로개척의 ‘키’(key)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마을이 경제적 윤택함을 누리기 위해 소득창출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도 못잖게 중요하다는 안 총무는 도로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맑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도 앞장서고 있다.또 교통안전·에너지·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 원로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복달임을 매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내가 사는 고장에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진다면 기쁜 일”이라는 안 총무는 희생·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최근 모범군민으로 선정, 군수표창을 수상한 기쁨도 안았다. 가평=고창수기자
용인·하남·김포·동두천 지역단체들이 기업 청명한 가을을 나눔으로 가득 수놓았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인석)는 지난 12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 장터를 열었다. 바자회 장터에는 중고물품과 먹거리 장터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회화, 공예 등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물건도 사고, 문화도 즐기는 이색공간으로 마련됐다. 13일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고추장, 된장을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정(情)을 나눴다.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올해도 빠짐없이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합회 읍·면 단위지역인 고촌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미자)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올봄 고촌읍 향산리에 소재한 휴경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전량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성큼 다가온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을 위해 ‘솔잎회’(회장 최숙자)는 연탄 2천 장을 동두천시에 기탁하고, 저소득층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채비를 도왔다. 지방종합
수원시는 13일부터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난방시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목적으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우만4단지 버스정류장에 난방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또 (주)삼천리 도시가스에서 가스공급에 필요한 배관연결 공사를 시행하고 (주)일광이엔티에서 난방기기 4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난방시설은 매 동절기(11~3월) 버스 첫차시간을 고려해 새벽 5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 오후 5시30분부터 밤 9시30분 사이에 운영된다. 안영국기자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수원의 관광자원을 미국 및 중국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 미국 한인회장단 및 중국CTS여행사와 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재권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등 13명의 미국 한인회장단은 이날 시를 방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수원화성행궁, 화장실박물관인 해우재를 돌아보고 삼성전자 이노베이션을 시찰하는 등 팸투어에 참여했다.이어 시와 함께 상호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축제 및 주요행사시 상호 초청방문 등 인적교류 활성화다. 또 중국CTS여행사는 지난 8월 수원시 관광교류단이 북경방문시 CTS여행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날 시를 방문했다. CTS여행사는 자국내 128개의 지사, 해외에 16개 지사가 있는 중국 3대 대형여행사 중 하나로 자국내 지사장 10명과 김성수 한국지사장 등 15명의 방문단이 수원을 방문했다. 중국CTS여행사도 시와 함께 관광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CTS여행사는 수원의 관광자원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주요 행사들을 자국에 소개하는 등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기로 해 감사드린다”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이명관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신규공직자에게 ‘新 목민심서’를 전달,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삼기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2일 신규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임용장과 함께 공직자 청렴 지침서인 ‘新 목민심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청렴을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는 것을 신규 공직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재직하는 동안 절대 청렴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시대의 목민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렴의 덕목이 오늘을 사는 공직자에게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임용되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올바른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문, 위민, 청렴, 공정, 검약, 절제 등 7장 40개 단락으로 구성한 ‘新 목민심서’는 공직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이 첫 출근부터 명예로운 퇴직 이후까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과 규범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영국기자
박래헌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사진)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의 애민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원의 3개 박물관은 인문학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소장과의 일문일답. -수원의 박물관을 소개하자면. 수원시에는 특화된 박물관으로 건립된 박물관 삼형제가 있다. 맏형인 ‘수원박물관’은 지난 2008년 10월1일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 서예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한국서예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2009년 4월 27일 개관한 둘째인 ‘수원화성박물관’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그리고 수원화성축성과 신도시 수원건설을 위한 정조의 노력 등 18세기 문화융성기 왕실문화와 성곽문화를 통해 민족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그리고 지난해 3월7일에 개관한 막내 광교박물관은 광교신도시 변천사를 비롯, 우리 영토를 지키고자 헌신한 수원의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의 영토 및 독도, 이순신 관련 기증유물과 대한체육회장과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소강 민관식이 수집한 한국 현대정치사와 스포츠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기증사료관이다. -박물관에서는 어떤 전시가 이뤄지는가. 먼저 수원박물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원, 수원사람들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독립운동과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전시를 오는 11월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6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막한 정조대왕 을묘년 수원행차 220주년을 기념한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통해 아버지 사도세자에게 못다한 효를 다하고 백성과 하나 되는 잔치를 펼친 8일간을 되돌아보는 전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일본 측의 협조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화성행행도’ 그림 6점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끝으로 오는 12월23일까지 개최되는 광교박물관 특별전시 ‘광교, 시간을 말하다’는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사라진 광교의 옛 모습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교를 재조명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기획전시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내 박물관의 앞으로 역할은 어떻게 설정했는가. 수원은 민선 5기와 6기를 통틀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중심에 박물관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수원의 급격한 도시 변화에 따라 지역의 변화상을 증언할 인물들의 구술채록과 마을조사를 진행, 수원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년간 실시하는 창성사지 발굴조사는 한남정맥의 주산 광교산의 불교문화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불어 수원 관련 유물 수집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학술총서 발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겠다. 이를 통해 수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 관련 인프라를 구축, 수원시 박물관이 인문학 도시 수원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하겠다. 이명관안영국기자
로봇과 모바일, IT 등 첨단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ICT산업기술과 로봇산업을 주제로 미래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16~17일 이틀간 ICT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과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세부 행사는 과학문화경연과 모바일게임,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 총 57종의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ICT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도 펼쳐진다. 특히 최고의 로봇경연대회 STEAM CUP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TEAM CUP은 로봇 밀어내기와 스마트 레스큐, 로봇 디자인 콘테스트, 로봇축구 등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로봇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의 대표적 로봇경연대회다. 이밖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ICT융복합 아이디어공모전과 대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캡스톤 디자인 페어도 개최된다. 더불어 과학체험 존, 게임 존, 시민참여 존으로 구성해 로봇체험, IoT체험,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국가 미래 전략부문, ICT융복합 산업 발전 등 수원의 차별화된 육성사업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은 16일 오후 3시 수원실내체육관 메인 무대에서 아이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바일 시범 게임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폐막식은 17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이명관안영국기자
고양시가 1천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환경에너지시설(쓰레기소각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주민지원기금을 둘러싼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시의 갈등으로 협의체가 쓰레기 준법감시에 나서면서 하루 60대 처리되던 청소차량이 2~3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이날 오전부터 소각장 반입 금지 쓰레기를 적발하는 준법감시에 들어가면서 소각장 정문에는 청소차량 수십여 대가 줄지어 대기했고, 오전 6시에 도착한 청소차량이 10시가 지나서도 반입되지 못했다. 주민지원협의체의 준법감시는 지난달 중순에 이은 두 번째로 당시에는 하루 2대(9월 7일ㆍ8일), 4대(10일ㆍ11일), 9대(9일) 등으로 반입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그동안 미반입 쓰레기를 적발해 고양시에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는데,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또다시 준법감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주민지원협의체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시는 준법감시가 주민지원기금과 관련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시는 전년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의 3%를 ‘폐기물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억6천만원가량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시에 내년 6월 인근의 요진 Y-city 2천404세대 입주와 관계 없이 올해 지원된 금액 만큼 현재 협의체 구성원에게 보장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는 “우리는 소각장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고, 주민지원기금은 관련법률에 의해 받고 있다”며 “현재 기금은 230여 세대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요진 Y-city가 입주하면 기금 규모가 변경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지원기금 조정은 불가능하다”며 “현재 소각장 존재 사실을 알고 입주한 세대도 기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관련 기관에 문의해 놓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용인축협 노동조합이 노조 탄압과 임금 체불을 중단하라고 사측에 요구(본보 7일자 10면)하는 등 노사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조 지부장의 징계 재심의가 열린 13일 재차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축협 노동조합과 전국축협노조는 이날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축협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용인축협은 지부장에 대해 복구규정 위반과 조직질서 문란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며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라며 “지부장에 대한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고 노동조합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와 관련, 용인축협은 같은 시각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노조가 요구한 지부장의 정직 3개월 징계에 대한 재심의를 열고 기각했다. 따라서 지부장의 징계는 징계안대로 결정됐다. 노조 측 주장에 대해 용인축협 측은 “노조 지부장의 복무규정 위반과 조직질서 문란에 대한 책임이 마땅하다고 판단, 노조 측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