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2015 G-FAIR KOREA’참가업체 100% 모집완료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G-FAIR KOREA가 우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참가업체 모집을 100% 완료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의 당초 목표치인 800개사, 1000부스 모집이 조기에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기업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진출을 위해 국내 유명 홈쇼핑 및 대형마트 MD(구매담당자)와 전세계 500여명 이상의 선별된 해외 유력바이어 유치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참가기업과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매칭(Biz-Matching)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기에 TV CF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가 시작됨으로써 참관객 모집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주방가구건축인테리어전기전자 등 우수기업 대표 상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스포츠산업 특별관과 가구산업 특별관이 설치되어 참관객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G-FAIR KOREA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항상 G-FAIR KOREA를 성원하고 참가해주시는 우수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개최 전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 참가업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병원 대학 기업 등 방사선 안전관리 ‘구멍’

병원과 대학, 방사선 취급 업체 등 방사선 이용기관의 안전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인천 계양을)이 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방사선 이용기관은 172개, 위반건수는 313건에 달했다. 방사선 이용기관의 원안법위반 건수는 2012년 39건에서 2013년 86건, 2014년 106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8월 현재 82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했다. 업체수는 2012년 25개에서 2013년과 2014년 각각 68개와 65개를 거쳐 올해 들어 8월 현재 64개를 기록했다. 과징금 및 과태료도 2012년 1억 8천만 원에서 2013년 2억 4천만 원 2014년 4억 5천만 원 올해 8월 현재 4억 8만 원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2012년 대비 올해 8월 현재 위반 건수는 171%, 업체수는 160%, 부과금은 144%가 각각 폭증한 것이다.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2개 기관은 허가가 취소됐고, 1개 기관은 담당자 면허가 정지되었으며, 19개 기관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간 업무가 정지됐다.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에는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삼성서울서울아산이대목동분당서울대부산대병원 등 39개 병원 및 의료기관과 서울대한양대이화여대숙명여대전남대의대 등 17개 대학이 포함됐다. 조항별로는 원자력안전법 기준준수의무 등 129건, 방사성동위원소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등의 허가 등 60건, 방사선장해방지조치) 44건으로 이들 조항 위반이 74%를 차지했다. 최 의원은 방사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려고 이용기관이 법이 정한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과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보장하여 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상시로 철저히 조사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2015 G-TRADE ASEAN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인천시 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서명부 전달식

김포시,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 대상 수상

김포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린 시민단체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홍보를 한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KBRI)이 주관하고,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지구촌문화교류협회 등이 후원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접수된 행사와 홍보의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 위상 기여, 문화 저변 확대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는 광복 70주년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나라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인증과 시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광복, 광복70주년, 광복절, 8.15 등 관련 키워드에 대한 SNS와 커뮤니티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주요 기업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해 수상기관 등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광복절 경축식 및 평화문화도시 선포식과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기억하라 1945, 응답하라 2015 특별행사,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가 주관한 각종 기념행사를 홍보영상과 웹툰 공모전, 대형전광판 활용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행사의의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의미있는 날을 맞아 펼친 시의 홍보활동이 인정을 받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홍보기법을 도입하는 등 시의 각종 성과와 활동이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