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28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2023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미래차를 준비 중인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인천TP의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공동 추진한다. 미래차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등이 있다. 인천TP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부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등을 한다. 특히 인천TP는 미래차 전기차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친환경·커넥티드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공동 기획 및 컨설팅, 시험인증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인천시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인천TP는 다음달 부품기업 맞춤형 기술 전환 컨설팅, R&D 공동 기획 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차 전환을 시도하는 인천지역 부품사를 위한 시의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라고 해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미래차 부품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TP는 온라인으로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파주 국방부의 운정신도시 고도제한 사면초가…윤후덕 의원 질타

국방부가 군 작전상 이유로 19년째 건축물 고도 131m 이하로 신축하도록 제한해 오고 있는 파주운정역앞 P1·P2 부지 일원의 고도제한 규정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감사원이 국방부가 이 일대를 주변 군 작전성 검토에 따른 고도제한은 불합리한 규제라며 지난해부터 감사(경기일보 2월6·8일자 10면)에 이어 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운정P1‧P2에서 군당국은 손을 떼야 한다”고 국방장관에게 질타했기 때문이다. 26일 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갑)과 운정신도시 연합회(회장 이승철)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장관을 상대로 운정P1‧P2지역 개발에 대한 부당한 군동의 요구를 질타했다. 앞서 군은 이 지역 인근에 방공여단이 있어 “‘작전성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2004년부터 건축물 고도 131m 이하로 신축제한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각각 높이 170여m, 150여m 등의 건축물 신축이 제한 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윤 의원은 “이미 감사원이 군당국의 부당한 군협의 요구에 대해 실지감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 국방부가 신중하게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 지역에 대해 군당국이 또 제한하면 어떻게 행정신뢰가 확보되겠나. 규제개혁 차원에서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와동동 운정역 앞 P1‧P2지역은 지난 2008년 9월22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국방부는 1996년 해제됐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국방부가 군협의를 요구하면서 현재 파주시와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파주시가 해당 부지 내 A주상복합아파트 신축에 대해 높이 171m(49층)인데도 국방부 동의를 받지 않고 인허가를 내줬다는 이유 때문이다. 윤 의원실은 “이종섭 장관은 윤 의원 질의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지역개발에 대해 군당국은 손을 떼야 한다’고 점을 분명히 답변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도 “지난 선거 때도 운정신도시는 군사시설보호 해제지역이었다. 작전성 검토라는 이유로 고도제한을 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이번에 국회 등에서 확실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철 회장도 “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지역인 운정신도시에 더 이상 고도제한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이 없도록 정치권에서 이번 기회에  분명히 해달라”고 주장했다.

인천 동구, 건전 음주문화 조성 위한 금주구역 지정

인천 동구가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금주구역을 지정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의 112곳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구는 금주구역에 화도진 공원 등 도시공원 12곳, 아파트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 81곳,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7곳, 동구 청소년수련관과 스틸랜드 어린이놀이터 등 2곳 등 모두 112곳을 지정했다. 구는 금주구역에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인천 동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에 따르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 보호구역·어린이놀이터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 구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 등 홍보물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지나친 음주를 권장하거나, 유도하는 주류광고를 자제해야 한다. 교육이나 홍보관을 통해 건강증진사업도 추진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장소에 금주구역을 지정,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정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 공부하느라 ‘바쁘다 바빠’

“시의원도 공부해야 살아남아요.”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학구열이 뜨겁다.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집행부의 독주를 막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제9대 10명의 의원은 각종 교육과 연수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념이 없다. 의원들은 지난해부터 2022년도 지방의회 의원과정(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과 2023년 제1·2기 지방의원 기본과정(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을 통해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등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공부했다. 또 의원들은 임시회·정례회가 없는 지난 1월에는 2023년 제1기 대한민국 예산결산 사관학교(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이어 2월 2023년 지방의회 디지털 역량교육 기본과정(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2023년 제2기 대한민국 지방의회 조례입법 사관학교(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은 이 같은 교육 일정을 통해 예산결산 심사에서 유튜브 활용 및 의정활동 카드뉴스 제작 실무, 조례 발의까지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바쁜 연수 일정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국은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2월 홍보팀 주관으로 보도자료 및 기고문 작성 등 의정활동 홍보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최보기 작가·북칼럼니스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쓰기 강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능력을 제고했다. 이보다 앞서 의원들은 같은 달 3일 SNS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카드뉴스·영상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SNS 계정 활용과 스마트폰 영상 편집, 시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10명의 의원은 “‘강(强) 지자체-약(弱) 지방의회’ 구도를 깨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의 균형 유지를 위해서는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는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삼 시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감시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의회의 주요 역할”이라며 “의원 역량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복지재단 설립 추진

인천 서구가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서구복지재단’ 설립에 속도를 낸다.  구는 최근 복지 현장 관계자와 재단 설립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태완 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24곳 대표 및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은 재단을 설립해 구의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재단에서 후원 및 자원의 배분, 정책 연구 및 조사 등의 역할을 맡아 급변하는 복지환경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정태완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재단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현재 입법 예고 중인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는 정관제정 및 운영규정안 마련, 준비 예산 확보와 의회 출연 동의, 설립 허가와 등기 신청 등이다.  오진종 구 복지문화국장은 “적극적인 복지도시를 만들고 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의회, 사회복지시설, 주민들의 뜻을 모아 구민이 공감하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2019년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과 주민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멈춰섰지만, 지난해 9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시 재단 설립에 나섰다.

주말, 의정부에서 ‘야외 공연’과 ‘악기 시리즈’로 여유를

봄을 맞아 의정부문화재단이 주말의 여유를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야외 공연을 펼친다. 의정부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과 의정부아트캠프 #Another 악기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함께 즐기는 주말의 여유 ‘의정부 다시, 봄’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중랑천, 회룡천, 부용천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의정부시 전체를 플랫폼으로 자연 경관을 활용하는 공연이다.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는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연으로 의정부 봄의 소리를 전한다. 4월 1일 회룡역 회룡천에서는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짙은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문득’의 어쿠스틱 밴드공연이 열린다. 8일엔 발곡역 주변 중랑천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소리 이수자인 소리꾼 윤현숙과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이 이색적이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15일과 22일, 29일에도 클래식과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의정부 아트캠프 시리즈 ‘#Another 악기’ 의정부아트캠프에서는 ‘#Another 악기 시리즈’가 열린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공사로 실내 공연이 부재한 가운데 이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된 기획 프로그램이다.  ‘#Another 악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아카펠라 & 시가 흐르는 음악회’와 여섯 번째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가 4월 의정부아트캠프를 채운다. 8일 ‘아카펠라 & 시가 흐르는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영, 알토 구예니, 테너 홍원표, 바리톤 송순규로 구성된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공연이 열린다. 일반적인 아카펠라에서 더 나아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천상병 시인을 비롯한 여러 명시를 남긴 시인(정희성, 김용택, 문정희)들의 시구절이 아카펠라 화음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달한다. 21일 열리는 ‘퍼니밴드의 싱싱싱 콘서트’는 국내 최초, 최고의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밴드다.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인터파크티켓에서 하면 된다.

광명 시민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정부세종청사서 궐기대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반대하는 집회가 계속 되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공동대책위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반대하며 궐기대회를 열었다. 박승원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18년 간 광명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서울시 중심의 힘의 논리에 맞서 광명 시민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 시민들은 굴하지 않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있다”며 “이것은 단순한 반대 활동이 아닌 잃어버린 시민의 권리를 되찾고 주권을 실현하는 위대한 시민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광명 시민은 세종시, 광명시, 다시 세종시 등으로 수천~수만명이 목놓아 중단을 외쳤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기획재정부장관과 시민대표 간의 면담을 요구한다. 정부는 서울 시민 의견만 들을 게 아니라 광명 시민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에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범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려 시민 1천여명이 참여했다.

안성시 교통약자 대상 응답형 ‘똑타’ 버스 운행…농촌마을 105곳 대상

안성시가 농촌지역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장애인, 영·유아 등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답형 ‘똑타’ 마을버스 운행을 추진한다. 26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월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일죽면과 죽산면, 삼죽면 등지를 대상으로 수요 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경기교통공사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도비 30%와 시비 70% 등을 적용해 11인승 승합자동차 4대로 일죽면과 죽산면, 삼죽면 등지 마을 105곳을 90분 간격으로 10~13회씩 각각 운행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등이다. 운행 구간은 일죽면은 장암~산북~금산~죽림마을 등 43곳, 죽산면은 남산~용설~당목마을 등 35곳, 삼죽면은 내장~용월~율곡~배태마을 등 27곳이다. 이들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등이 거주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에 사실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죽면의 경우 전체 인구 7천316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은 2천531명으로 이 중 남성이 1천181명, 여성이 1천350명 등이고 장애인 또한 585명 등이다. 죽산면도 전체 인구 6천79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2천183명으로 이 중 남성이 1천19명, 여성이 1천164명, 장애인은 623명 등이다. 삼죽면은 전체 인구 3천667명 가운데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 1천240명, 장애인은 286명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5세 미만의 영·유아도 일죽면 126명, 죽산면 76명, 삼죽면 38명 등으로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등으로 직접 등·하교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을 감내하는 등 최대 1~2㎞까지 자전거와 도보 등으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왔다. 시는 농촌지역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버스 운행이 이뤄지지 않는 마을들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에서 마을 안까지 운행하는 교통 맞춤 서비스에 팔을 걷은 상태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이 확정되면 교통약자들에게 시내버스 요금 1천450원을 적용하고 환승 활인도 가능토록 하는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로 탑승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집에서 호출 한번으로 버스가 도착하는 응답형 대중교통 운행이 그동안 농촌지역에서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교통취약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