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수초등학교가 학교 앞 방치된 녹지공간이 아름다운 등하굣길로 재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정호수초와 학부모회는 양주시와 협력해 지난해 9월 개교 이후 방치돼 있던 학교 울타리 옆 녹지공간을 정비해 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등하굣길을, 지역주민에게는 머물고 싶은 휴식공간을 선물해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정비한 곳은 옥정동로길 옆 차음벽과 옥정호수초 울타리 사이 방치돼 온 양주시 소유 녹지공간. 양주시는 이 공간에 야자수매트를 깔아 보행로를 조성하고 보행로 주변에 꽃나무를 식재했으며 휴식공간인 벤치와 조명을 설치하는 등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옥정호수초 학교 구성원들은 산책로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깨끗한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함께 지켜 나가고 있다. 이성민 교장은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한 양주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누구나 걸으며 쉬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해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자연생태 탐방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흙을 밟으며 오솔길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양주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지은 학부모회장은 “잘 정비된 오솔길이 오랫동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을 장애라는 틀에 가두는 시선이 아닌 인식 개선을 통해 일반 시민과 동등한 시선을 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장호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장(67)의 바람이다. 그는 오랜 시간 평택지역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 왔다. 어린 시절 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 지회장에게 봉사는 삶의 방향을 정해준 고마운 동반자다. 장애인으로서 오랜 시간 사회의 시선을 받아온 그는 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봉사의 가치를 체득했다. 1993년에는 송탄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전국 최초로 일반인 중심의 역도 후원회를 창립해 지역 내 어려운 역도 선수들을 지원했다. 이후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후원회를 ‘참사랑회’로 전환하고 차상위계층 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장애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장 지회장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고 봉사를 독려했던 시간이 현장의 부족함을 직접 느끼고 되새기게 된 계기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보다 주체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그는 2002년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7, 8대까지 3선 도의원을 지내며 장애인 중심의 의정 활동과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지난해 1월부터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장을 맡아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장 지회장은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 고립을 해소하고자 생활고 상담, 병원 이동 및 진료 지원, 지자체 서류 관련 업무 등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 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쉼마루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치료, 공예 체험, 영화 관람, 문화 탐방, 라인댄스, 온라인 뇌 활동 프로그램(뇌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신축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경기도지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장 지회장은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993년 처음 봉사를 시작했던 초심이 떠오른다”며 “장애인이 차별의 시선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행정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소방서는 하남교산지구 내 철거예정 건물에서 경기도소방학교와 합동으로 실화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관 3명과 50여명의 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건물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효과적 화재진압 방법 및 배연전술 등이 시연되고 익히는 자리가 됐다. 훈련은 두가지 형태의 건물에서 진행된 가운데 우선, 필로티 구조의 근린생활시설 3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별 주수기법,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내부 검색방법, 연기차단 커튼을 이용한 차단배연 등을 훈련했다. 또 하남시 관내에 많이 분포돼 있는 철골조의 창고시설에서 배연차를 이용한 배연 방법, 하이드로벤트관창을 활용한 배연 등 상황별 다양한 배연전술 등을 시연하고 익히며 상황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조천묵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다양한 화재진압 및 배연전술 등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화재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소규모 스마트팜 시범 재배시설을 구축함에 따라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군남면 남계리 현장에서 한국맥도날드 관계자와 함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연천군이 한국맥도날드(유), ㈜우리기술, ㈜스마트아크와 함께 연천군 농업의 발전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은 향후 한국맥도날드에 납품 예정인 양상추 스마트팜 기술 적용 방법, 시설 구축 개요, 관내 농가 확대 운영계획, 연천형 스마트팜 시설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재배 시설을 구축한 ㈜스마트아크(대표 김동우)는 햄버거용 양상추(아이스버거 종류) 재배에 최적화된 디지털 재배법을 개발했으며, 수경재배 양상추 수직형 재배시설 및 전처리시설 등을 위해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맥도날드에 납품될 스마트팜 양상추 재배로 연천군 농민들에게 새로운 수입 창출 방향이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기업과 연천군이 상생할 수 있는 작물 재배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시민단체가 위례신사선(위신선) 도시철도사업을 놓고 ‘주민들에게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은 성과가 아닌 후퇴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민들과 갈등을 풀어내는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지적에서다. 김광석 위례시민연합 대표(위신선 민자사업 해지 취소 행정소송 원고인)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위신선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기재부와 서울시 등을 정면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위신선 도시철도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 발표는 위신선의 민자사업 해지 이후 벌어지고 있는 행정 혼란 본질을 감추고, 본래 주민들의 권리가 철저히 무시된 과정을 포장하려는 것으로 위례신도시 주민의 한 사람으로, 또 서울시의 민자사업 해지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당사자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타 대상 선정이 성과가 아닌 후퇴라고 규정하고 “위신선은 이미 2018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를 통과했지만, 지난해 서울시는 아무런 주민 협의나 설명 없이 민자사업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재정사업으로의 전환 발표했다”면서 “그 결과, 기존의 모든 행정절차와 사업 타당성은 폐기됐고 이제 처음부터 다시 예타를 받아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이는 단지 조사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미일 뿐, 사업 추진이 보장된 것도 아닌 것으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제의 핵심은 서울시의 민자 해지이며, 예타는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이제 와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고 자화자찬하는 것은 민자 해지의 책임을 회피하고 본질을 흐리는 행위이며 예타 결과에서 경제성이 낮게 판단될 경우, 위신선이 완전히 폐기 수순에 들어갈 수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예타 재진입은 주민에게 위험한 선택으로 현재처럼 사업비가 상승하고 수요는 고정된 상황에서는 재정사업으로 B/C 1.0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며 “예타로 다시 가는 순간, 이는 ‘재정사업화’가 아니라 ‘사업 폐기’를 향한 길이 될 수 있기에 해법은 민자사업 복원으로, 불가피하게 재정사업으로 전환된다면, 예타 면제를 전제로 한 정책 결정이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광석 대표는 “예타 대상 선정은 행정 실패를 가리는 포장으로 이를 ‘성과’로 선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주민 동의없는 재정사업 전환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신선 도시철도 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고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는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도심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위례신도시∼삼성역(2호선)∼신사역(3호선·신분당선)을 연결(14.8㎞)하는 사업이다.
부천시 소재 복지기업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햇빛나눔은 지난 29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봉철 대표를 비롯한 ㈜햇빛나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도 함께해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송봉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햇빛나눔은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 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부천의 대표 복지기업이다. 조용익 시장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한 ㈜햇빛나눔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기 바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이 이 같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기념촬영과 환담을 겸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부천시의 민관 협력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30일 오전 11시45분께 시흥시 과림동 한 콩나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 오후 1시 16분 초진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안면부와 손목 등에 화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A씨가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자력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건물 외부에서 LPG가스로 물을 끓이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은 30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사망 600명을 포함해 총 4천700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군은 2차례에 걸쳐 총1만5천명이 파병됐으며 중 사상자는 4천700여명, 사망자는 6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2천여명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항공기와 열차 편으로 북한에 송환돼 평양 등지에서 격리 수용중이다.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작전 이후 교전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3차 파병을 아직 공식화하지는 않았으나 특수전 병력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추가 파병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또 북한군이 파병 초기와 달리 무인기 등 신형 장비에 익숙해지면서 전투력이 상당히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파병 장기화로 북한군 내 과음·절도 등 현지 일탈 행위도 보고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파병 및 무기 수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정찰 위성 발사대 및 기술 자문, 무인기 실물, 전자전 장비, SA-22 지대공 미사일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또 금속·항공·에너지·관광 등 14개 부문에서 산업 현대화를 논의 중으로, 북한 노동자 1만5천명 정도가 러시아에 송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1.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사는 제시카 몬틴씨(34)는 지난 3월 가족들과 서울을 여행했다. 한국 첫 방문임에도 오랫동안 K드라마를 봐왔던 탓에 한국어도 곧잘 알아듣고 광화문, 명동 등 관광지도 마치 이미 가본 것처럼 익숙했다. 몬틴씨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소들을 가보게 돼 재밌었고, 특히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2. 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사가 할큐비스트씨(29) 또한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K푸드, K팝, K드라마 등을 계속 접하다 어느 순간 호기심이 생겨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 떡볶이, 순대 등을 먹어보고 찜질방을 처음 가봤다는 할큐비스트씨는 “매우 이국적이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음에 또 들르고 싶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1월~3월 방한한 외국인 수는 총 387만247명으로, 지난해 1월~3월 340만2천873명에 비해 13.7% 증가했다. 월별로 봐도 1월 111만7천243명, 2월 113만8천408명, 3월 161만4천596명 등으로 매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또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26.8%, 10.5%, 8.2% 늘어난 수치다.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당분간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경기일보와 통화에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은 트렌디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고정되고 있다”며 “국내 정치적인 이슈들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세계인의 관점에서 그렇게 큰 사건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와중에 K팝, K푸드 등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가 더욱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관광객도 끊이지 않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산시가 11일까지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인 ‘청년잇담’ 300여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잇담은 청년과 이야기 그리고 잇다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년과 정책을 연결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제2기 온라인 청년패널 343명은 지난 1년간 설문조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쳐 실제 시의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은 안산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19~39세 청년으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 선정할 방침이다. 청년패널들은 6월 활동을 시작해 1년간 ▲정책 제안 ▲의견 조사 ▲설문조사 ▲정책 자문 등에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 교육, 주거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