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인천만수7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유관기관과 남동구 만수주공7단지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는 임대주택에 사는 복지 사각지대 세대를 조기에 찾고, 고령·거동불편 등으로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만수1동행정복지센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참여했다. 또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및 중독 예방 상담, 치매 및 건강관리 안내, 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 어르신 학대 예방 홍보, 주거복지 상담 등 입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참여가 높았으며, 평소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던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4년째 운영하면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사회
이병기 기자
2026-06-02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