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10일 오전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민선홍 수원유통센터 지사장과 함께 ‘2026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을 열고 설 장보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매장 곳곳이 북적였다. 매대에는 사과와 곶감, 인삼 등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품목들이 다양하게 진열됐고, 할인율과 구성품을 꼼꼼히 비교하며 상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쇼핑 카트에 설 선물세트를 가득 담은 채 매장을 둘러보는 손님들도 적지 않았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경기도산 배, 사과 과일 선물세트와 수삼세트, 한우곰탕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타임 세일 품목으로 선보인 양성 배와 포천 사과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완판 행렬’을 기록했다. 다양한 과일 선물세트를 5상자 구입한 수원 시민 60대 김현석씨는 “아무래도 마트가 선물세트 종류가 다양할 것 같아 들렀는데 거래처에 돌릴 물건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 편하다”며 “특판전이 열리는 줄은 몰랐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딸과 함께 장을 보러 온 50대 엄모씨는 “특판전 과일은 너무 빨리 팔려 아쉽게 놓쳤다”면서도 “그래도 과일 상태가 좋아 보여 천혜향을 여러 상자 샀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20% 할인 판매를 통해 수원유통센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은 매년 설 명절과 추석을 앞두고 열리고 있다. 엄범식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농촌 활력화에 동참하자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도 농·특산물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같은 날 관내 하나로마트 등 농협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수급 및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행사’의 현장 상황 등을 병행 점검했다.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기사입니다 30여년 간 기계설비 업계에서 활동한 허용주 화인메컨 대표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협회가 추구할 5대 과제를 제시하며 비래 비전을 선보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인호 12대 회장 이임식과 허용주 13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김승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김성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허용주 회장은 기계설비와 전문소방설비 등의 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건설업체 화인메컨의 대표이사다. 약 30년 동안 기계설비 업계에서 활동하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서울특별시회 회장·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사·기계설비신문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3대 회장에 추대됐다. 허 회장은 2029년 1월까지 3년간 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산하기관과 기계설비산업을 이끈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기계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했다”며 조인호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재 기계설비업계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경영현실을 극복하고 성장 엔진 확보를 위해 5대 과제를 내놓았다. 5대 과제는 ▲회원사 수익성 강화 ▲AI 기반 인프라 구축 ▲소통과 화합 실현 ▲인재 양성과 홍보 강화 ▲조직 혁신 등이다. 먼저 회원사 수익성 강화는 양질의 수주 물량 확대와 적정공사비 및 공사 기간 확보를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기후에너지부의 공기열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지정 움직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기반 인프라 구축은 표준품셈의 전산화·데이터 기반 체계 마련·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소통과 화합 실현을 위해 제위원회와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사의 애로사항 전담 청구 활성화와 최신정보 기술 공유를 통해 회원사 간 교류와 화합에 큰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인재 양성과 홍보 강화는 기계설비대학 적극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자생력을 갖춘 교육원 설립을 제시했다. 국민들에게 기계설비산업의 역할과 비전을 알리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조직 혁신은 협회 운영 체계 정비·정부 위탁 업무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 감독 강화·협회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협회 체질 개선으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산하 단체인 공제조합, 연구원, 신문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며 “새로 출범하는 13대 집행부는 성장과 화합, 혁신과 도약을 가치로 삼아 회원사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퇴임하는 조인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번 이·취임식에 참석한 국회의원·정부 인사·협회 및 단체 회장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년간의 성과로는 ▲기계설비법의 안정적인 정착 ▲등록 규정 및 업역 개정을 통한 품질 강화 ▲신시장 진출 조항 마련 ▲불합리한 하도급 관련 관행 개선 ▲대학발전기금 지원을 통한 인재육성과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소개했다. 연구원이 현작밀착형 연구 기반으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 점도 설명했다. 조 회장은 “허용주 회장은 그동안 자신과 함께 많은 사업들을 추진했기에 업계와 협회를 더욱더 도약시킬 것”이라며 “허 회장과 13대 집행부가 목표한 사업들을 원만히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천412억원, 영업이익 약 22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AMG엔터는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2024년 영업손실 61억원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87억원 규모의 실적 개선이다. SAMG엔터 측은 이번 실적을 두고 수익 구조 전반이 재편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자동차·금융·스포츠·뷰티·유통·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과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수익성이 높은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재편한 것이 연간 흑자전환 달성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핵심 IP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팬덤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IP 타깃 연령층을 확대하는 ‘업타깃(Up-target)’ 전략도 실적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더티니핑 성수’의 방문객 분석 결과, 기존 주 고객층인 3~9세 어린이와 부모 세대 외에도 20대 고객 방문 비중이 20.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수 매장은 글로벌 팬덤의 결집 거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 키오스크를 통한 해외 직접 주문 비중을 분석한 결과 중국 39%, 영어권 31%, 일본 30% 순으로 집계돼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은 글로벌 팬덤의 분포가 확인됐다. 해외 매출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SAMG엔터는 전년 대비 35.3% 성장한 약 35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메탈카드봇 시즌2의 중국 흥행과 러시아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IP 다변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6년에는 주요 IP의 확장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캐치! 티니핑’ 신규 시즌은 5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메탈카드봇 시즌3는 국내 종영 시점을 고려,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NCT WISH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덤 연령층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3분기에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 흐름을 잇는 ‘캐치! 티니핑’ 두 번째 극장판 개봉이 예정돼 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SAMG엔터의 목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전 세계가 한국 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현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전 세계 팬들에게 SAMG엔터의 가능성을 빠르게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에서 조합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사업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측이 유찰을 선언하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성수4지구 조합은 대우건설이 제출한 입찰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유찰을 선언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 공고를 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전날 입찰마감일에 앞서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조합은 제출 서류를 검토한 결과 대우건설의 제출 서류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조합은 특히 흙막이 설계와 조경 설계 등 주요 도면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이에대해 대우건설은 즉각 반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이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했다”며 “법적 규정을 무시한 절차는 무효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수4지구 입찰 지침과 입찰 참여 안내서에는 대안설계 계획서(설계도면 및 산출내역서 첨부) 제출만 요구하고 있다”며 “분야별 세부 도서 제출 의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조합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입찰을 유찰함으로써, 특정 건설사에만 유리하게 입찰이 진행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우건설은 “조합의 유찰 선언은 법적 절차와 판례를 무시한 결정”이라며 “이번 사안을 신중히 검토해 관련 법령과 판례에 따른 절차적 타당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서울중앙지방법원 판례에 따르면 입찰지침에 없는 기준을 사후적으로 해석하거나 요구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오히려 ‘입찰 무효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 과정에서 일부 설계 도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입찰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판례도 있다. 대우건설은 “힘들게 고민했던 사업조건을 모두 제시하며 정상적으로 입찰에 참여했음에도 조합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유찰을 선언하고 사업기간도 2개월 가량 지연시키는 바 현재 공정성이 심각하게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신임 최고 카지노 운영 책임자(CCO, Chief Casino Officer)로 30년 이상 경력의 업계 전문가 스티븐 울스텐홈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스텐홈 신임 CCO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 걸쳐 카지노 및 복합 리조트(IR)의 개발과 운영, 거버넌스를 이끌어 온 카지노 업계 베테랑이다. 여러 대형 IR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부터 오프닝, 안정적인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해 왔다. 울스텐홈은 인스파이어 합류 전 베트남의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에서 사장 겸 최종 경영자(President & CEO)와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의 사장(President)을 역임했다. 특히 울스텐홈이 갤럭시 마카오의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로 재임했을 당시는 조직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금융 위기 난관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네바다주의 그랜드 시에라 리조트에 사장으로 부임한 지 2년만에 영업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탁월한 재무적 성과를 증명했다. 울스텐홈 CCO는 인스파이어의 전사적 카지노 전략과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를 총괄하며, 인스파이어 카지노의 중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스텐홈 CCO는 “성공적인 개장과 빠른 운영 안정화를 이루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인스파이어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 이상 여러 글로벌 복합 리조트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스파이어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복합 리조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파주 운정신도시입주 본계약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파주이전 준비 초읽기에 들어 갔다. 10일 파주시와 경과원 등에 따르면 경과원은 지난해 연말 파주 동패동 인근 신축 건물 내 사무공간에 대해 가계약(경기일보 2025년 12월17일 3면)을 체결하고 내부공간 조성공사를 진행,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준공승인이 이뤄지자 지난 9일 임차 본계약이 체결됐다. 확보한 임차 면적은 632㎡ 규모다. 이런 가운데 내부공사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다음 달부터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과원의 이번 사무실 임차 이전은 파주사옥 건립이 이뤄지기 전 그동안 지체된 파주 이전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경과원 측은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핵심부서가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기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 기능도 파주에서 수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의 이전이 아니라 경과원의 핵심 기능이 모두 파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전 예정지는 GTX-A노선 운정역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문발산단 등 주요 산단과 인접해 있어 기업과의 협업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조성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 경과원의 기업지원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현곤 원장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파주 이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선7기에서 8기로 이어지는 경기도정 핵심과제인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 2021년 파주가 경과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5년 가까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이전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이행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파주시가 비로소 경기북부 기업지원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달 예정된 핵심부서 이전을 계기로 당초 계획된 경과원 사옥건립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경과원, 파주 운정신도시 입주 가계약 체결…내년 상반기 이전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21758029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준석, 이하 중진공)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당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준석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지부 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소비 진작 캠페인을 벌이고,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간식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캠페인이 열린 원당시장은 1980년대 형성돼 고양시 성사동 일대의 중심 상권을 지켜온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전통 재래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있으며, 가성비 좋은 먹거리와 신선한 농산물로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준석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꾸려진 ‘안전한 일터 지킴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본부장 김인우)는 10일 오전 ‘2026년 안전한 일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건설현장과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집중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발된 지킴이들은 만 50세 이상의 실무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민간 퇴직자들로 구성됐으며, 경기광역본부 관할 지역인 수원·용인·화성에서 총 4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지킴이 선서,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향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40명의 지킴이는 앞으로 경기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 현장을 방문해 안전모 착용 여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상태 등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우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중장년 지킴이들의 활동이 경기지역의 중대재해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킴이 여러분의 자부심과 사명감이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단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인식은 조합장과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실·본부장 등) 간에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조직에 부여된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약속함으로써 조합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자리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번 조인식은 단순히 숫자에 대한 합의가 아니라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필코 돌파하겠다는 공동의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 부서가 원팀(One Team)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경기 시흥 소재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인 서진산업이 중소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0일 서진산업이 정당한 사유 없이 입찰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등 중소업체를 상대로 부당 행위를 해 과징금 3억7천8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진산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저가 경쟁입찰로 50건의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지 않거나 여러 업체를 상대로 추가 협상을 벌여 최저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서진산업은 수급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금형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의 필수사항을 담은 서류를 작업이 착수된 뒤 교부하기도 했다. 수급업자가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 실시 전에 계약서 등을 주도록 규정한 하도급법을 88건에 걸쳐 위반했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서진산업은 위탁 목적물을 수령한 뒤 60일을 초과해 잔여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9천425만원과 어음할인료 1천496만원, 어음대체결제수단 수수료 481만원 등 1억1천402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우월적인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서면 없이 거래를 시작하거나 하도급대금을 지연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등을 미지급하는 잘못된 거래 관행과 경쟁입찰 하도급거래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가 입찰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를 엄중히 제재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급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시정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한 제재를 통해 하도급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