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및 인천시, 인천지역 8개(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기초지자체와 함께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지식재산 일자리창출, 지식재산 펀드조성 신규사업 추진 등 지원을 확대한다. 센터는 2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도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 및 시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발굴에서부터 지식재산의 창출, 사업화, 활용,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글로벌IP스타기업,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IP나래 프로그램IP창업존IP디딤돌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지재권 예방분쟁컨설팅으로 수출기업들의 지식재산 보호, 국내외 출원비용지원, 한-중 IP 솔루션 등 인천지역 고유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 재능나눔, 무료변리상담소 등을 운영한다. 한편, 센터는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IP경영진단, 국외권리화 비용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 영상제작, 특허 및 디자인융합 등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에 3년간 연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동헌기자
인천경제
한동헌기자
2019-01-23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