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용인지역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도민 등이 공동체를 운영하며 경험한 사례와 마을공동체 발전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지역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성화하기 위한 ‘2018 따복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중식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인7), 이종호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장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 또는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인주의가 팽배한 만큼 마을공동체에 새 생명을 불러 일으켜야 할 필요가 있다”며 “마을 구성원 개개인이 공동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보람을 느끼고, 가치를 달성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가수 홍경민씨와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토크콘서트,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본행사인 토크콘서트는 연인선 동천마을 네트워크 대표, 봉경화 상하 글벗누리 독서토론 대표, 고현정 뮤직코이노니아 대표, 오영희 해바라기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 등 4명의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석, ‘너, 나 그리고 우리! 이것이 마을! 이것이 미래’를 주제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오영희 이사는 ‘용인 의료복지 공동체’를 소개했다. 만성질환을 앓던 오 이사는 10년 전 봉사를 하는 의료 공동체를 알게 됐고 이후 노후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의료 복지공동체를 구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 이사는 “진정한 건강은 단순히 몸이 아프지 않다는 것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라며 “정신적, 사회적으로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을공동체를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나누면 어떠한 질병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연인선 대표는 마을이 갖고 있는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천마을네트워크 용인시마을네트워크는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되새기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계속된 난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머내여지도’ 제작은 물론 동천동의 역사인 ‘머내 3ㆍ29 만세운동’을 직접 재현해내기도 했다. 봉경화 대표는 청소년 교육과 마을공동체를 연계했다. 구성원들 간 독서토론을 진행, 청소년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마을의 버려진 공간을 찾아 ‘신나는 도서관’으로 재조성, 마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느끼고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봉 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청소년 교육에 있어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면서 “마을 활동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 대표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를 소개했다. 뮤직코이노니아는 음악과 친구가 된다는 뜻으로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이 행복하고 이웃과 하나 돼 행복한 음악을 소외된 곳에 퍼 나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동백지구 호수마을에 뮤코 카페를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는 이날 진행을 맡은 가수 홍경민씨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이후 서문탁씨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준상기자[2018 따복토크콘서트 이모저모]○…지난 1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18 따복 토크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한 4명의 지역공동체 활동가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 특히 고현정 뮤직코이노니아 대표는 토크 전 직접 개사한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 객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지기도. 또 연인선 동천마을네트워크 용인시마을네트워크 대표는 토크 도중 돌연 ‘가면’을 착용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연 대표는 “각본에 없는 행동이어서 많이들 당황하셨을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에 대한 생각과 애정을 담은 ‘가면 만들기’와 ‘동네이름 삼행시 짓기’가 토크콘서트장 밖에서 진행되고 있어 홍보하기 위해 착용했다. 관객분들도 해보시면 지역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더욱 솟아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2018 따복 토크콘서트가 열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 다채로운 행사부스가 마련돼 관객들 오감만족. 이날 행사장에는 ‘따복공동체와 함께하는 룰렛이벤트’ 등 이벤트부스는 물론 ‘솜사탕공예협동조합’, ‘아홉 색깔 농부 협동조합’ 등 먹거리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돼 관객들의 발목을 붙잡아. 특히 ‘우리동네’ 부스에서는 부채와 손수건 등에 우리동네 그리기, 마을사람 그리기, 동네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어.용인 처인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이슬씨(26)는 “우리동네에서 어떤 마을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알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토크콘서트는 물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마련돼 가족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혀○…본 행사인 1부 토크콘서트 종료 후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객석도 들썩. 이날 토크콘서트 진행을 맡았던 가수 홍경민씨가 대표곡인 ‘흔들린 우정’ 등을 열창하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정적인 호응으로 화답.이어진 공연으로 가수 서문탁씨가 무대에 오르자 우레같은 환호성이 콘서트장을 가득 메워. 서 씨는 “시민분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이 나를 춤추게 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토크콘서트에서 이렇게 멋진 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기도. 특히 서 씨는 대표곡인 사미인곡 외에도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열창, 토크콘서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 박준상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가 올해 상반기 입찰 담합 등 위법행위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 총 11명에게 포상금 약 2억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상반기 포상금액 중 최대는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담합 건’ 신고자에게 지급되는 1억5천99만 원이다.신고자는 공정위에 입찰담합 사실을 적시한 신고서와 메모, 녹취록 등 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고 공정위는 이를 토대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동 입찰 참여사 간 사전에 낙찰사 등을 정하고, 낙찰 물량을 배분한 행위를 적발해 8개 사에게 과징금 총 59억200만 원을 부과하고, 6개 사는 검찰에 고발했다.최근 신고포상금 지급의 특징은 부당한 공동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금액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담합 사건이 자진 신고자 감면제도와 함께 일반적으로 내부 고발자들(Whistle-Blower)에 의한 제보 또는 신고를 단서로 조사가 개시되고 부과 과징금도 다른 사건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최근 5년간 연도별 최대 포상금은 모두 부당한 공동행위 신고 건이고 그 지급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공정위는 “이번 신고포상금 지급으로 은밀하게 행해지는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7일 새롭게 도입되는 대리점법·가맹거래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아울러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신고포상금 예산액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목소리가 추가로 공개됐다. 금융감독원은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공하고 DB를 비교·분석해 4차례 이상 신고된 사기범의 목소리(“바로 이 목소리”)를 적출, 기존 14명(1차 9명, 2차 5명) 외에 추가로 17명(1명은 16차례 신고)을 15일 공개했다.금감원과 국과수는 성문(聲紋)분석 기법을 통해 여러 차례 신고된 동일 사기범의 목소리를 적출하는 등 “사기범 목소리 DB”(1천422개)를 축적했다. 이 기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람마다 다른 음성정보의 특징을 비교·분석하는 첨단 기법이다. 금감원이 공개한 “바로 이 목소리”는 국민에게 지속·반복적으로 사기 전화를 걸어 금전을 속여 뺏는 악질적인 사기범의 목소리다. 사기범 목소리를 청취한 후 해당 목소리의 사기범 인적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하면 사기범 검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취 및 신고를 하려면 보이스피싱 지킴이(http://phishing-keeper.fss.or.kr) 접속 → “피해예방 보이스피싱 체험관 바로 이 목소리” 코너에서 청취 → “바로 이 목소리 신고하기” 클릭 → 제보대상 UCC 사례번호 기입 후 구체적인 사기범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한편, 7월부터 신고받은 내용이 실제 검거로 이어질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금감원은 “바로 이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 주요 사기 수법 및 특징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는 즉시 끊을 것을 소비자들에게 권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검찰·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은 고압적인 말투로 주로 “통장이 금융범죄에 연루되었다”라는 내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또,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은 대출을 해준다며 “신용등급 상향 조정비, 고금리 대출 우선 상환” 등의 각종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한다. 금감원은 “국민이 제보해 주시는 사기범 녹취파일은 사기범 검거 및 사기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라면서 “사기범과의 통화를 녹취한 파일이 있으면 금감원의 보이스피싱 지킴이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가수 베니가 남편 안용준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서프라이즈'에서 중화권 배우 판빙빙을 닮고 싶어 8년간 성형수술을 한 하청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정부가 금융분야 클라우드 규제를 개선해 핀테크 혁신성장 촉진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 클라우드 이용 확대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란 기업들이 직접 서버나 플랫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대신 대형 정보기술(IT) 업체가 제공하는 IT인프라를 사용하는 서비스다.정부는 최근까지 금융회사의 보안 중요성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고 자체 IT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해왔다. 고객정보 보호와 무관한 ‘비(非)중요 정보’에 한해 2016년부터는 클라우드 이용을 허용했다.그러나 고객 금융정보와 같은 ‘중요 정보’는 여전히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돼 이를 개선해달라는 금융회사의 요구가 많았다. 핀테크 업체들은 당국의 요구에 맞춰 IT 설비를 구축해야 하다 보니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많았다. 반면 해외 주요 국가들은 금융회사가 다양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금융회사가 보유한 사실상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관련 보고의무를 강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감독 및 조사업무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또 사고 발생 시 법적 분쟁이나 감독 관할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국내에 서버를 둔 클라우드 회사에 한해서만 규제가 완화된다.이달 중 금융권 클라우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연내 ‘금융권 클라우드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 내년 1월부터 완화된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병만 하지원이 주축이 된 tvN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가 국내 최초 화성인간탐사 프로젝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화성시가 ‘시청 민원실’을 새로 단장하고 15일 첫선을 보였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먼저 각 업무창구에서 발급받아야 했던 번호표를 한곳에서 발급하고 쉽게 해당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모니터로 알려주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였다. 또 분리 운영됐던 ‘여권창구’는 일반 민원대와 같이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소 높았던 민원대를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픈됐던 민원대와 업무공간은 갤러리형 칸막이로 분리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고충상담실, 기저귀 교환대, 혈압계 등 시민 편의시설도 신규 설치됐다. 박종운 시 민원봉사과장은 “행정서비스를 넘어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의 표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48만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화성시 민원봉사과는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연 2회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 중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2020년까지 최대 33만6천 명의 고용이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과 자본 가동률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2019년 약 10만3천 개, 2020년에는 약 23만3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근로시간 단축은 고소득층 소득 증가에 따른 소득재분배 악화가 아닌 저소득층 소득 감소에 따른 소득재분배 악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계약 형태별로 2020년 정규직이 13만2천 개 이상, 비정규직이 10만 개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2020년 중소기업의 일자리가 17만 2천 개 감소하고, 대기업의 일자리가 6만1천 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소기업의 비정규직이 약 9만3천 개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한편,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고용이 감소하는 것을 막으려면 생산성은 현재보다 평균 1% 더 증가해야 하고, 자본 가동률은 기존보다 약 5% 증가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추정했다.한경연은 투자 촉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탄력 근로제 확대 등을 통해 자본 가동률을 높이는 것이 고용유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경엽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급여를 파업으로 보존하려고 한다면 고용감소는 불가피하다”라며 “근로시간 단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향상과 자본 가동률을 최적화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또, “규제개혁, 노동개혁, 탄력 근로제 확대 등 제도개선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근로시간 단축도 최저임금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봉사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동두천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20대~50대 중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뛰어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 동두천소방서 또는 소요119안전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