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SNCT ‘무인자동화’ 가속…무인 야드크레인 6기 추가설치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이하 SNCT)은 무인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 6기를 부두 장치장 레일에 추가 설치하고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ARMGC는 6단 9열 작업이 가능한 야드크레인으로, SNCT는 총 28개의 ARMGC를 운용하는 컨테이너터미널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SNCT는 지난 2015년 6월에 최초 개장하면서 22열의 안벽크레인(RMQC) 5기와 5단 9열의 ARMGC 14대로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12월에 18열 RMQC 2기를 추가 도입하고, 2017년 3월에는 6단 9열의 ARMGC 8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여기에 이번에 추가 설치한 ARMGC는 오는 3월 23일까지 시운전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실제 컨테이너 처리에 투입될 예정으로 실제운영에 들어가면 SNCT의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NCT는 2015년 약 30만TEU 처리를 시작으로 2016년 57만TEU를 처리한데 이어 2017년에는 83만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45.1%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장비 설치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월평균 물동량 처리실적이 8만TEU까지 증가해, 이같은 성적이 올해에도 유지된다면 연간 100만TEU를 처리하게 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CT 관계자는 “장치장 부족을 느껴 무인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 6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TOS(소프트웨어)에서 작업 지시를 하면 크레인에서 실행하는 자동화과정의 시운전을 거쳐 4월부터 운행하면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102만TEU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신항에 최신 장비가 추가 도입됨에 따라 생산성 제고와 항만서비스의 향상이 기대된다”며 “하역장비 추가 외에도 올 상반기까지 SNCT 인근에 ‘공’컨 장치장과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해 인천신항의 경쟁력 확보와 수도권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인천시민 ‘건강 수명’ 높인다…市, 금연 치료·자살예방 등 시민건강 증진사업 강화

인천시가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상담 및 홀몸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등 시민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령화에 대비해 2020년까지 건강수명을 75세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내놓은 2015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3.2세, 기대수명은 82.1세다. 시는 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올해 금연, 의료 사각지대 해소, 자살예방 및 치매안심도시 조성 사업 등을 시행한다. 시는 우선 금연상담 대상을 장애인 및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지역 내 보건소와 병의원에서는 다양한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인천금연지원센터에서는 연간 1천500여명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캠프와 찾아가는 금연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는 자살률을 2022년까지 인구 10만명당 26.5명에서 17명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시의 자살예방 사업들은 시자살예방센터가 주축이 돼 추진된다. 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시민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1만6천명 이상 양성하기로 했다. 고령화에 따른 치매 급증에 대비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확충하는 등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는 것 역시 시가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시는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확충해 치매검진, 치료비 지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및 돌봄터를 운영한다. 특히 2019년까지 치매전문 종합요양센터 1곳과 주간보호시설 8곳을 세우는 동시에 올해 7월 뇌 건강 정보의 장으로 활용할 뇌건강학교의 문을 연다. 이밖에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의료급여수급권자·소아암환자·희귀질환자 등의 검진 및 의료비 지원에 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판순 시 보건복지국장은 “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생명사랑택시·생명사랑지킴이 등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돕는 인천만의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민기자

시흥시 체육회 회장 배임수재 혐의 경찰조사

시흥시 체육회의 A 회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시흥경찰서와 시흥시 체육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A 회장은 2014년과 2015년 시흥시 생활체육협회장 취임과 신년 인사회 등을 통해 임원이나 외부 인사들이 낸 찬조금 등을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거치지 않고 별도의 체육회 명의 예비비 통장에 입금하고, 이를 판공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예비비 통장에 찬조금 등 약 700여만 원이 남아 있었으며, 당시 체육용품을 구입한 K 업체로부터 700여만 원의 체육회 발전기금을 받아 이 통장에 입금한 뒤 직원 식사비, 외부인사 접대비 등으로 사용한 목록을 확보, 조사하고 있다. 이 목록에는 공무원들의 이름도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공무원을 불러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시흥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예비비 통장은 김 회장과 회계 담당자만 알고 사용해 왔다”면서 “발전기금과 찬조금 등은 내규상 체육회 이사회 예산에 포함시켜 정상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 회장은 “찬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경조사비, 외부인사 식사비 등 공적으로 사용했다”면서 “이사회비로 넣으면 매월 이사회를 열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부득이 별도의 통장에 관리했을 뿐 유용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석면철거하는 학교들 '깜깜이 공사' 비판

경기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일선 학교의 석면철거공사를 진행하면서 인근 주민은 물론, 학부모들에게조차 이를 알리지 않아 ‘깜깜이 공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사사실을 알리도록 교육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의무사항이 아닌 탓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석면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석면은 내구성이 강해 학교 교실의 천장자재로 주로 쓰였지만 흡입시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석면철거작업을 벌이면서 해당 학교의 명단과 공사기간, 구체적인 공사장소 등을 공개하지 않아 밀실행정이라는 지적을 사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를 통해 확보한 겨울방학(2017년 12월~2018년 3월) 석면철거공사 진행 중인 학교명단을 살펴보면,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214곳, 중학교 71곳, 고등학교 64곳, 유치원 7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57개 학교에서 석면철거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철거공사 전 학부모들에게 공사 사실을 안내하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탓에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환경단체인 석면안전학교 수원모니터단이 2017년도 겨울방학 중 석면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학교 32곳을 모두 확인한 결과, 이 중 11개교는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안내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공사일정과 장소, 현장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학교는 파장초등학교가 유일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공사사실을 알린 곳은 효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 등 2곳뿐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학부모 P씨(39)는 “석면제거공사는 아이들의 건강이 달린 문제인데도 이를 알리지 않는 것은 학부모들을 속이는 것과 다름없다”며 “학부모들 몰래 석면철거공사를 진행했다가 추후에 석면이 제대로 철거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철거공사를 진행하는 학교들이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지 않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즉각 조사에 나서겠다”며 “공사에 들어간 학교들의 명단공개가 가능한지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봉기자

막 오른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인천시가 올해부터 낡고 쇠퇴한 도시를 시민과 함께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원도심을 공동체 재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원도심균형발전계획 용역을 앞당기는 방식으로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한 특색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집중적 도시재생 추진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노후 항만·산단 등에 대한 구조개편과 연계한 중장기 도시재생 마스터 플랜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중앙 주도의 대규모 계획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주도 방식, 소규모 사업중심으로 원도심을 개발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계획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형 도시재생 계획의 중심에는 동인천르네상스 프로젝트(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 사업),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원도심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도시재생 사업 등이 있다. 시는 먼저 개항창조도시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원도심 재생 성공모델을 만들고자 올해 상상플랫폼 등 마중물 사업에 착수하고 25개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또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 사업의 경우 도시재생을 통한 공동공간 제공, 일자리창출, 마을기업 육성 등 1석 3조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앞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한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9개 생활권으로 분류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도시재생 사업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하고자 올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다. 시는 원도심에 기존 전면철거 방식의 도시정비사업 방식을 탈피,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보존하는 방식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키로 했다. 원도심에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입되면 범죄차량이 도시로 진입하면 바로 유관기관에 연락이 되고,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돼 가스·조명·교통안내가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공동체 재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며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탈피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경찰 수사 20일째 묘연

올해 공립초등학교 1차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한 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본보 1월 25일자 6면)에 나선 가운데 20일이 넘도록 아이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제2의 원영이 사건’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아이를 찾을 때까지 경력을 집중,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공립초등학교 1차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중 총 14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이는 아이들이 부모 등으로부터 학대 받아 예비소집에 오지 못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경찰은 14명의 아이 중 13명은 해외에 머물고 있거나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등 안전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은 아이를 입양 보냈다는 어머니 A씨의 진술만을 확보했을 뿐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도교육청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지난 12일부터 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20일이 지나도록 아이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현재 경찰은 아이가 태어난 연도인 2011년께 A씨의 형편이 매우 어려웠던 것과 당시 출산 전후로 A씨가 인터넷에 입양 절차 등을 문의하는 글을 게시했던 것을 확인, 아이를 입양 보냈다는 A씨의 진술이 거짓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정상적인 입양기관을 거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입양 보낸 것은 물론 구체적인 입양 과정 등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가 태어났을 당시 A씨의 상황을 확인한 결과 아이를 입양 보냈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며 “아이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당국은 2016년 발생한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새 학기 전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실태점검을 벌인 뒤 경찰에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 고배 마신 경제청 “국가전략 R&D 실증단지 공모 사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시티 국가 실증단지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사업을 성사시키겠다는 구상이다. 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로드맵 상 국가전략 R&D 실증단지 선정이 올해 예고된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해당 공모 선정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경제청은 최근 ‘IFEZ 산업특화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시티 표준모델 도출 및 IFEZ 실증단지 도시모델 발굴에 본격 나섰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R&D 사업은 지난해 9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5년간 1천159억원으로 계획됐다. 경제청이 관련 용역을 통해 선정할 추진 과제는 모두 3개 핵심과제와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우선 시민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 수요가 높은 도시모델을 구축하며,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리빙랩 형 모델도 구축한다. 리빙랩 형 모델은 환경(도시 미세먼지 시뮬레이션 예측 등), 에너지(집·빌딩·공공시설물 통합 에너지 관리), 생활복지(홀몸노인 돌봄 및 장애인 이동성 보장 등) 등을 실증 대상으로 한다. 다만, 앞서 정부가 발표한 세종·부산 등 국가시범도시 2곳과 연관된 지자체 제안 시범도시에 송도국제도시가 선정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 제안 및 선정을 거쳐 내년 관련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0년 조성에 나서겠다는 순차적인 계획만 발표했을 뿐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했고,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는 등 스마트시티 기술력 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도시 건설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소관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회의과정에서 일선 지자체 중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구축현황과 보유기술 등을 설명한 바 있다. 위원회는 아직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11공구 일원의 국가 시범도시 선정 여부를 검토했으나 기반시설 착공 시기가 맞지 않아 선정에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광범기자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실·처장 ▲스마트추진단장 백정선 ▲감사실장 유구종 ▲기획조정실장 신가균 ▲인재개발원장 지희수 ▲통합운영센터장 석준열 ▲경영혁신본부 경영혁신처장 류진형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장 여태수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장 노윤주 ▲여객서비스본부 상업시설처장 김창규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시설처장 조우호▲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장 박기순 ▲운항서비스본부 항행처장 임강현 ▲시설본부 터미널시설처장 안일형 ▲시설본부 공항시설처장 이경용 ▲시설본부 기계시설처장 김경종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장 윤만수 ▲건설본부 건설기획처장 이동현 ▲건설본부 토목처장 김동철 ▲건설본부 건축기계처장 신주영 ▲건설본부 전기통신처장 임윤상 ▲안전보안실 경비보안처장 양기범 ▲안전보안실 공항안전처장 황석 ▲스마트추진단 스마트공항처장 김상일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장 김태영 ◇팀장 ▲감사실 행정감사팀장 이종구 ▲비서실장 박정열 ▲홍보실 홍보기획팀장 정필주 ▲홍보실 의전팀장 김성수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 백현송 ▲기획조정실예산팀장 유경선 ▲인재개발원 인재교육팀장 최형규 ▲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팀장신동화 ▲인재개발원 항공교육팀장 윤한영 ▲통합운영센터 운영총괄팀장 박장근 ▲통합운영센터 공항운영2팀장 박종혁 ▲공항연구소장 강용규 ▲경영혁신본부 경영혁신처 경영혁신팀장 이선효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노무후생팀장 김충영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정규직전환팀장 이상용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장 조종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협력사총괄팀장 김현태 ▲경영혁신본부 재무처 재무팀장 김영선 ▲경영혁신본부 재무처 회계팀장 임상진 ▲경영혁신본부 재무처 수입총괄팀장 신옥철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최동영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 사회공헌팀장 이태영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 계약팀장 김진식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1팀장 박정현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2팀장 오충훈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 교통계획팀장 서양환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 교통서비스1팀장 김종도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 교통서비스2팀장 이상욱 ▲여객서비스본부 상업시설처 상업기획팀장 신동익 ▲여객서비스본부 상업시설처 면세사업팀장 김태성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시설처 여객시설팀장 천정이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시설처 교통시설팀장 소대섭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시설처 입주자지원센터장 박호일 ▲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 운항안전팀장 한대희 ▲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 기반시설팀장 권순원 ▲운항서비스본부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시설팀장 배상현 ▲운항서비스본부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운영2팀장 박근효 ▲운항서비스본부 항행처 계기착륙팀장 장용석 ▲운항서비스본부 항행처 항공통신팀장 전영근 ▲운항서비스본부 항행처 공항레이더팀장 윤민호 ▲운항서비스본부 항행처 지상레이더팀장 신종현 ▲시설본부 터미널시설처 터미널건축팀장 이동목 ▲시설본부 터미널시설처 시설환경팀장 서현호 ▲시설본부 터미널시설처 T1리뉴얼팀장 김장호 ▲시설본부 공항시설처 토목시설팀장 강성민 ▲시설본부 공항시설처 조경팀장 신재호 ▲시설본부 공항시설처 공항건축팀장 이동주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기계시설팀장 조동주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승강시설팀장 김호석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셔틀트레인팀장 우성태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자기부상철도팀장 문창배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에너지관리팀장 이형렬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전력시설팀장 전학수 ▲건설본부 건설기획처 공항계획팀장 조규혁 ▲건설본부 건설기획처 사업조정팀장 이동혁 ▲건설본부 건설기획처 건설기술팀장 김종현 ▲건설본부 토목처 토목계획팀장 서현우 ▲건설본부 토목처 AS토목팀장 최동엽 ▲건설본부 토목처 LS토목팀장 이선구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터미널건설팀장 전형욱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부대건물팀장 박경준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기계설비팀장 천도영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수하물설비팀장 박금암 ▲건설본부 전기통신처 전기설비팀장 하춘섭 ▲건설본부 전기통신처 항행시설팀장 전병식 ▲건설본부 전기통신처 통신보안팀장 김경태 ▲미래사업추진실 허브화전략처 허브화기획팀장 박승희 ▲미래사업추진실 허브화전략처 국제협력팀장 김형일 ▲미래사업추진실 허브화전략처 물류마케팅팀장 박용남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일자리기획팀장 전민재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복합리조트팀장 김종훈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항공시설개발팀장 윤종택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물류개발팀장 김용철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화물운영팀장 한옥순 ▲미래사업추진실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팀장 서병석 ▲안전보안실 항공보안처 보안계획팀장 이상도 ▲안전보안실 항공보안처 테러대응팀장 송정태 ▲안전보안실 경비보안처 보안경비팀장 김정회 ▲안전보안실 경비보안처 보안장비팀장 배종오 ▲안전보안실 경비보안처 출입증관리센터장 유덕기 ▲안전보안실 공항안전처 재난관리팀장 구태균 ▲안전보안실 공항안전처 구조소방팀장 김영준 ▲스마트추진단 스마트공항처 스마트공항팀장 김홍수 ▲스마트추진단 스마트공항처 스마트서비스팀장 서은정 ▲스마트추진단 스마트공항처 운항통신팀장 김도형 ▲스마트추진단 스마트공항처 통신시설운영팀장 송승훈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장 김광열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사무정보팀장 강성우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통합정보팀장 양명석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시스템통합팀장 이석열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사이버보안센터장 장영우 ◇전문위원▲운항시설처 전문위원 신형철 ▲에너지환경처 전문위원 이수홍 ▲전기통신처 전문위원 이수일 ▲토목처 전문위원 박구영 ▲교통운영처 전문위원 권순돈

한교총, 대표회장 투표없이 추대하는 기존 원칙 고수

한국교회총연합이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와 임원회를 갖고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개정 등 제1회 총회 위임 안건을 마무리했다. 대표회장은 투표없이 추대하는 기존 원칙을 고수키로 했다. 한교총은 정관을 통해 한국교회 공 교단만을 회원으로하는 ‘교단연합단체’ 정체성을 분명히하고 앞으로 현직 교단장이 공동으로 대표회장을 맡되 투표 없이 추대하는 기존 원칙을 확인했다. 또 운영세칙에서 기독교 NGO들과 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기독교 단체들과 교단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사무총장으로는 예장 소속 신평식 목사를 임용했다. 상근직원으로는 기하성에서 파견한 정찬수 목사, 비상근직원으로 대신총회와 기감총회가 파견한 직원 등으로 실무직원을 갖췄다. 이번 임원회를 마친 뒤 대표회장 최기학 목사는 “한교총의 결성은 한국교회 공 교단들이 하나로 모아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여러 교단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굳건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교총은 평창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3월1일에는 평화통일연대와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갖고, 5월에는 교단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허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