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될 JTBC 食(식)큐멘터리 ‘한끼줍쇼’ 66회는 배우 김남주와 지진희와 함께 구로구 본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선다.
2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 553회에는 “예능 보부돌, 웃음 팔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24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 154회에서는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 ‘평창’ 특집으로 꾸며진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와 국제나은병원(원장 정병주), ㈜IHC(대표 권익선)이 국제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산ㆍ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수원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22일 국제나은병원에서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경상 수원여자대학교 총장과 정병주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국내외 보건의료사업 및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컨소시엄 구성 참여 ▲산·학 연계 지역사회 문화증진 프로그램에 인적·물적 자원 공동 참여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상호 교류 ▲통합건강 증진사업 프로그램 협력 및 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때 상호 협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손경상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의료추진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교류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관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2018년 ‘사회지도층 재능기부 멘토링(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의 대학생 멘티 참여 신청을 25일부터 2월19일까지 접수한다. 재단은 2018년 제9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국적으로 378명의 사회지도층 멘토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총 3천24명의 대학생 멘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지도층 재능기부 멘토링(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일정, 방법과 기타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역경을 딛고 최고의 자리로 달려가고 있는 수원의 아들 정현 선수가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세계랭킹 97위, 미국)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4강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경기 직후 페이스북에 정현 선수를 응원하는 사진과 함께 8강전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정현 선수는 이날 승리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세계 남자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이어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염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 짬을 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정현 선수의 8강전을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염 시장은 “정현 선수는 수원 영화초·북중·삼일공고를 졸업한 자랑스러운 수원의 아들”이라며 “유치원 때부터 시력이 심각하게 나빴던 정 선수가 지금 시력교정용 고글을 끼고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모습은 가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을 뒤로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정현 선수가 끝까지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시 체육회는 정현 선수의 4강전이 열리는 26일 체육회 대강당에서 테니스 동호인, 테니스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동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24일 방송될 TV조선 '탐사보도-세븐'에서는 1년에 순수익 60억을 벌었다는 무당의 실체를 추적해 본다.
24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280회는 그래도 행복한 인생이여 편이 방송된다.
▲ 정현이 24일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승리 후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4강까지 올라왔으니 한번 갈 데까지 가보자는 생각입니다”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서 연일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는 정현(세계랭킹 58위·삼성증권 후원)이 4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현은 24일 승리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몸 관리와 준비를 잘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오는 26일 4강전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날 정현의 기자회견장에는 4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서 22살의 어린 나이답지 않게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것에 대해 정현은 “운동선수는 속마음을 들키면 안 된다고 배웠다. 들키면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되는 만큼 모든 선수가 속마음을 숨긴다”고 말했다. 튼튼한 허벅지가 외국 기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따로 허벅지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며 “시합을 많이 하고 있으며 시합이 최고의 훈련이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에서 정현이 수영의 박태환이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와 비교될 만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는 말에는 “어느 정도 실감한다”며 동의했다. 정현은 “요즘 하루에 300개의 메시지를 받는다. 꼭 답변해주는 성격이라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한 뒤, 최근의 활약상으로 후원업체가 더 늘고 있느냐고 묻자 “그러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최근 영어로 인터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밝힌 정현은 이어 자신의 괄목할 만한 성적에 관해 “한국의 주니어가 따라올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8강전을 치른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은 정현이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김광호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월9일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이뤄진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평화와 스포츠의 제전으로 일본도 2020년 도쿄올림픽을 주최하는 입장”이라며 “제반 사정이 허락하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해 일본 선수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현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꼭 만나고 싶다”며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이 일방적으로 새로운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을 직접 전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진전되고 있는 남북대화와 관련해선 “올림픽은 올림픽으로 구분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문 대통령에게 직접 전하고 싶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