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주관 ‘2017년 청년층 식생활교육 역량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5일 을지대에 따르면 ‘청년층 식생활교육 역량제고 사업’은 아동·청소년기 식생활·영양 불균형으로 말미암은 사회적 비용 증가 등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국 대학교 식생활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을 위한 학과목을 개설·운영을 지원한다. 을지대에서 운영하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환경, 건강, 배려 및 교육영역으로 구분되며, 이는 기초 활동, 외부 연사 특강, 실습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수원시에 위치한 바른식생활 교육체험관을 찾아 ‘농축산식품 및 식재료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농축산식품과 식재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내용으로는 ▲농축산식품 및 식재료의 이해 ▲농축산업의 가치 및 이해(한 톨의 볍씨가 밥이 되는 쌀에 관한 주제) ▲건강음식 만들기(두부밥, 닭가슴살 샐러드) 등이다. 백진경 교수는 “바른 식생활 교육기반을 확립하여 급증하는 미래수요에 대비한 ‘바른 식생활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인적 기반 마련과 역량제고를 위해 현장체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강현숙기자
성남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현대중공업 그룹의 통합 R&D센터 신축 부지가 종전 분당구 정자동 백현지구에서 정자동 잡월드 잔여 부지인 정자동 4의 5 일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현대중공업 그룹의 통합 R&D센터가 잡월드 잔여 부지에 조성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현대중공업과 가칭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 부지 변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그룹은 오는 2021년까지 잡월드 잔여 부지에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한다. 현대중공업 그룹 산하 7개 계열사 연구·개발인력 5천여 명을 이곳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시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협의, 자체 공유재산 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1월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2월 15일 협약을 맺고 백현지구 내 개발이 가능한 용지(10만4천792㎡) 가운데 일부에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의회가 시의 현물출자 등을 받아 성남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성 검증도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의과정에서 수차례 제동을 걸어 사업 자체가 지연됐다. 시와 현대중공업 그룹은 이에 따라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감안, 연구·개발센터 신축 부지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잡월드 잔여 부지는 2만5천721㎡ 규모이며, 용도 변경 등의 절차 없이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올 수 있는 일반상업지역이다. 성남=강현숙기자
화성시 보건소는 5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구강관리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2017 치아사랑 연극제’를 개최했다. 연극제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보육교사 등 220여 명이 초청돼 인형극과 딩동댕 구강건강퀴즈, 포토존,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양치왕자와 충치세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장수 화성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보건소는 꾸러기 구강캠프를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실습, 입속 세균관찰, 치과 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홍완식기자
의왕시 부곡 도깨비시장 내 ‘진미만두’가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 점포로 선정됐다. 시는 전통시장 내 한 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명품 점포의 고객 증가 등이 시장 전체의 고객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명품 점포사업장으로 부곡 도깨비시장에 있는 ‘진미만두’를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70여 곳의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공모, 올해 20곳의 신규 명품 점포를 선정했다. 명품 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400만 원 범위에서 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진미만두’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매운맛 레시피 개발, 도넛 추가 구성 등 다른 점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젊은 층 유입에 힘써 부곡 도깨비시장 내 ‘개성족발’에 이어 의왕에서 두 번째로 명품 점포로 선정됐다. 김기해 진미만두 대표는 “앞으로 명품 점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곡 도깨비시장 내 모든 점포가 명품점포가 되는 날이 오길 바라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군포문화재단의 고객 만족도가 경기도내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문화재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의뢰해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외부고객만족도(PCSI)가 전년 대비 0.9점 상승한 86.3점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재단 7개 시설 이용자 51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시설별 현장 설문과 전화설문으로 진행됐다. 재단의 PCSI 86.3점은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82.9점보다 3.4점 높은 점수이며, 같은 해 도내 예술문화기관 중 최고점을 받은 경기도립무용단(86.7)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설별로는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4곳의 만족도가 전년 대비 각각 4~7점 상승했고, 4개 분야로 나눈 서비스분야별 분석에서도 청소년활동 부분의 만족도가 3.7점 상승한 92.6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프로그램의 질을 의미하는 ‘내용 품질’이 88.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용품질 중에서도 시민들이 느끼는 혜택의 정도를 나타내는‘편익성’ 점수는 90.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문성’ 점수도 89.5점을 받아 재단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연, 전시, 평생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한 능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가장 크게 발전한 분야로 문화·예술분야(50.4%)가 가장 많이 응답한 것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를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단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수업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언어의 장벽과 문화를 뛰어넘은 초등학교가 있다. 지난 2015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안성 광덕초등학교의 이야기다. 광덕초는 전교생의 절반이 관내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 ‘활기찬 어울림·따뜻한 배움’을 슬로건으로 하는 광덕초는 다문화 학생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제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체험학습은 ‘서울 디벼보기’, ‘식물의 생활’, ‘고잔사-안성여지도’ 등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에 학생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교육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광덕초는 다문화 학생들의 뿌리인 모국의 문화와 언어를 알리는 ‘광덕 World Musem! 모두와 함께 하는 광덕 다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라별 놀이와 음식, 문화 등을 교실마다 소개하는 광덕 다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소통의 장’을 형성한 것이다. 4학년을 맡고 있는 김정수 교사(39)는 “교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신나게 달려왔다”면서 “10개국에서 온 다문화 학생을 비롯한 모든 재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본분에 충실하다보니 얻는 것도 많고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이같이 다문화 교육에 앞선 광덕초는 지난해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다문화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광덕초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지원방안을 연구하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끊임 없이 이뤄지고 있다. 유영렬 광덕초 교장은 “학생과 교사 모두 학교에 오는 발걸음이 즐거워야 한다”며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만큼 모든 학생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곁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정민훈기자
안양시가 운영 중인 청소년보호법위반업소 신고 포상금 제도가 시행 5년 동안 단 1건의 신고도 이뤄지지 않은 채 시민들에게 외면받으며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술ㆍ담배ㆍ약물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법위반업소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는 유흥주점 393곳, 단란주점 107곳, 일반음식점 1천146곳, 휴게음식점 1천328곳 등 모두 4천127곳이다. 이처럼 지역 내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어 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매년 50만 원(5만 원x10건)을 청소년보호법위반업소 신고 포상금 사업비로 책정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제도 시행 이후 단 1건의 시민 신고도 이뤄지지 않는 등 포상금 제도 취지가 무색해 지고 있다. 특히 수천 곳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 2명의 직원이 단속하는 등 인력 부족을 겪는 상황이어서 시민들의 신고 활성화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지역에서 청소년보호법 제28조(술ㆍ담배 판매)를 위반해 적발된 업소는 지난 2015년 20건, 지난해 15건, 올해 30건 등에 이르지만 이마저도 모두 경찰 단속에 걸려 과징금을 부과받았을 뿐 신고에 의한 적발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신고 시 신분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주민등록이 신고일 현재 6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등재돼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신고포상금 지급제한 기준이 완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도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시는 청소년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유해물질 판매 금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위해 올 한해 4천 부의 유입물을 배포했지만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각 동을 통해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 홍보를 요청한 적도 있지만, 현재 제도에 대한 별다른 홍보활동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내년부터는 신고 포상금 제도 홍보 강화방안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7일(현지시간) 체코 외교부 Musical room에서 우리나라와 체코의 협력 강화 논의를 위해 ‘제3회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한-체코 미래포럼은 한국과 체코 양국의 정무, 경제, 문화, 과학기술, 교육분야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포럼으로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발표와 논의로 공동 가치에 대한 목적을 확인하고, 지난 1ㆍ2회 포럼을 통한 결과가 정책으로 입안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체코 측에서 얀 피셰르 전 총리, 이반 얀차레크 외교부 차관보, 미할 메이스트지크 체코 상공회의소 부회장, 얀 슈틀러 체코 원전특사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이태식 전 주미대사, 문하영 전 체코대사,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금난새 음악감독, 김수현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노백식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본부장,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 문승현 주체코 대사, 이응용 넥센타이어 체코 유럽지역 본부장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얀 피셰르 전 총리와 이태식 전 주미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체코 미래포럼 Vision Statement 이행현황 평가’를 주제로 토론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보위협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대인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한-체코 에너지 및 4차 산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강남대는 지난 2015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한-체코 미래포럼을 신청 및 승인, 포럼 개최를 주도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전형 모집인원 484명에 4천55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9.4 대 1로 전년도와 비교하면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대의 주요학과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26.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 20.7 대 1, 치위생과 16.5 대 1, 실용음악과(보컬) 15.9 대 1, 호텔경영과 1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동대는 특성화 사업, LINC+ 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생 선택장학금 등 강동대만의 특별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청력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SNS홍보전공)와 같이 100% 취업보장형 학과를 운영하는 것이 수험생 유치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8일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의왕 우성고등학교(교장 이중형)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의 소소한 것에도 관심을 갖고 자신의 삶과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길 소망하는 ‘학생이 주도하는 창의미술교실’을 펼쳐 화제다. 우성고 창의미술동아리 ‘꿈지락’은 지난달 27일부터 12월1일까지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1층 갤러리에 ‘우성고 꿈지락 공공미술을 그리다’ 활동 창작물을 전시했다. 지난 2015년 내가 사는 마을 지도를 시작으로 2016년 내가 사는 마을 펜화에 이어 공공미술 프로젝트 세 번째인 ‘내가 사는 마을이야기’로 마을을 촬영한 이미지 위에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은 작품을 전시했다. 유시온 학생(2학년)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공공미술 강좌 수업을 들으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술사를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내가 사는 마을 이야기 작품을 통해 우리 동네를 다닐 때 그저 지나쳤던 장면과 풍경이 특별하고 생기 있게 마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창수 창의미술 동아리 ‘꿈지락’ 지도교사는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생각과 행동 속에서 더 잘 이뤄진다고 믿는다”면서 “우성고 창의미술 동아리 ‘꿈지락’은 계속해서 학생이 주도하는 창의미술교실로 확대해 미술 본연의 확장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꿈지락’은 마을공작소 캔들공예와 방향제 공예, 금속공예, 사진특강, 지역 네트워크 창의미술교실, ‘The Selby House’ 관람, 공공미술강좌, 재능기부 미술교육 봉사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