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운이 ‘왕은 사랑한다’ 촬영 소감을 전했다.
카이가 18세 고교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오빠생각’ 종방, 꺼져가는 시청률 워너원이 시청률 부진을 면하지 못하던 MBC ‘오빠생각’이 마지막회에 워너원이 출연하면서 소폭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종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식 밥차사업을 하는 단체 등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법’,‘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상 정부와 지자체가 무료이동식밥차 사업을 하는 단체 등에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지금껏 지원을 하지 못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이동식밥차 사업은 민간후원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급식규모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송 의원은“매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밥차 사업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복지의 마지노선’과 같다”며“무료밥차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유류를 처음으로 제재대상에 포함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응징하기 위해 미국이 제안한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전면적인 대북 원유금수가 빠진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제재도 제외되는 등 미국이 주도한 초강경 원안에서는 상당 부분 후퇴해 실효성 논란이 떨어진다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결의안의 최대 쟁점인 전면적 원유금수를 두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맞선 끝에 상한선을 정해 전체 유류량 공급의 30% 정도가 차단되도록 타협해 대북제재가 결렬되는 상황을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결의는 우선,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폐기와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대북 원유수출은 기존 추산치인 연 400만 배럴을 초과해서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미국은 애초 북한에 대한 전면적인 원유금수 조치를 추진했지만, 기존 규모에서 상한을 설정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 다만,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서 건별로 사전 승인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추가 수출 길을 열어뒀다. 연 450만 배럴로 추산되는 북한에 대한 정유제품 수출도 연간 기존 450만 배럴에서 대폭 축소된 200만 배럴로 상한을 정했다. 원유 관련해선 천연가스에 섞여 나오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 ‘콘덴세이트’와 액화천연가스 LNG의 대북 수출은 전면 금지했다. 원유와 석유 정제품 등을 포함한 전체 유류 제한은 기존보다 30%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유엔 외교가와 관련 전문가들의 추산이다. 기존 결의에서 수출이 전면 금지된 석탄과 함께 북한의 주요 외화수입원 가운데 하나로 꼽혀온 직물, 의류 중간제품, 완제품 등 섬유 수출이 전면 금지됐다. 해외에 진출한 북한 노동자와 관련해, 안보리 산하 대북 제재위에서 건별로 사전 허가를 하지 않는 한 신규 고용을 금지했다. 기존에 이미 고용된 북한 노동자도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신규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도록 했다. 다만, 결의 채택 이전에 이미 서면으로 고용계약이 이뤄진 경우는 고용할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북한은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최소 5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송출해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섬유 수출 차단과 해외노동자 송출 제한을 통해 각각 연 8억 달러와 2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 1조 천350억 원의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다. 금수품목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에 대해서는 유엔 회원국이 공해 상에서 선박 국적국의 동의하에 검색하도록 촉구했다. 애초 검색 의무화를 추진하던 데서 후퇴한 것이다.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 등 개인 1명과 노동당 중앙군사위,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등 3개 핵심 기관이 해외 자산 동결과 여행금지 등 신규 제재 대상에 올랐다. 애초 결의 초안에는 북한의 ‘최고 존엄’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도 제재 대상에 올랐지만, 최종 결의에서는 빠졌다. 금융 분야 제재로는 북한과의 합작 사업체를 설립, 유지, 운영하는 것을 전면 금지했다.기존의 합작 사업체도 120일 이내에 폐쇄하도록 했다. 강해인 기자
용인시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의 일자리 정보 부분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웠던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시 홈페이지 첫 접속 화면 상단에 있는 ‘내일(my job)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새로 바뀐 하위 메뉴 일자리정책, 구인ㆍ구직, 일자리센터, 창업지원, 기업현황, 고용통계 등의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구인ㆍ구직분야는 여러 부분에 흩어져 있던 공무원 채용공고, 공공근로ㆍ대학생 부업ㆍ기간제 근로자 모집 등 용인시가 추진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민간기업의 실시간 채용정보, 구직 관련 사이트 안내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민간기업 등의 실시간 채용정보는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야만 했지만, 실시간 채용정보 페이지를 직접 링크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검색조건을 변경해 다양한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다. 일자리 정책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등 각기 다른 곳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았다. 여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신규로 제공한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소상공인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등과 기업현황, 고용률 통계 등의 정보제공 페이지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일자리 관련 정보들은 한 번에 찾기 어렵고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도 부족해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다음 달 19일 시청광장에서 50여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송승윤기자
해외 투어로 자리를 잠시 비웠던 씨앤블루 보컬 정용화가 9월 11일 방송에서 ‘섬총사’에 다시 합류 생일도에 나타나며 생동감과 완전 케미를 보여줬다.
‘란제리 소녀시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2일 방송될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22회에서 분이(김영옥)는 경찰서 앞에서 정옥(윤다영)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하는 사기꾼에게서 정옥이 술집에 잡혀 있어서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12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7회에서 재희의 동창인 선애를 통해 세나(박태인)의 진실을 밝히려던 달님(박은혜)은 오히려 이란(이보희)에게 봉변만 당하고 쫓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