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애니메이션 제작분야의 산업 육성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앞으로 ▲협회 주관의 국내·외 행사 유치 ▲애니메이션 분야의 다양한 자문과 정책 제안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를 웹툰융합센터 건립 이후인 오는 2021년 부천으로 이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천시는 웹툰융합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웹툰융합센터에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물론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 등 대학, 학회, 기업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문화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오세광 기자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광복 안양교도소 교위를 선정, 표창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위는 2007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9년 9개월간 근무하면서 보안과 조사관으로서 수용자의 규율위반행위 등을 공정히 조사해 수용자의 기본권을 존중하면서도 교도소 내 엄정한 수용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우한 수용자들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그들의 상담자가 돼 고충을 해결해 주는 한편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도 했다. 김 교위는 이 밖에도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후배직원에게 가족처럼 친근한 선배로서 상담 및 조언을 해주며 교도관으로서의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혁준기자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동두천시는 장마철에 대비, 타워크레인 운용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대형 공사장, 중단된 공사장, 재해예방 사업현장, 급경사지 등이다. 시는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실태 및 수방자재 관리상태, 안전관리 계획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장, 사업현장 등 안전관리 부실은 직접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은 31일 회의실에서 동두천 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완택 교육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양영우 동두천경찰서장, 홍석우 경기도의원, 교장(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 대표 등 14명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마을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를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지도와 건강지도를 제작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자원 정보를 학교에 제공해 지역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체육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당면한 교육 현안과 발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임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로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체육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에서 함께 나누고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행복교육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0일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손수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드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윤옥자 부녀회장은 “소요동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식사를 제때 챙겨드시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30일 오전 KT사거리에서 서울병원사거리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동 직원 등 30여 명은 잡초를 제거하고 쉼터벤치, 전화 부스 등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고현진 중앙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통장, 동 직원에게 고맙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당부했다.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병의원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이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총 10회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 우선순위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수시로 접하는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 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및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공무원 및 의무경찰, AED설치관리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긴급히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여주경찰서 강력팀이 올해 1분기 경기남부경찰청 으뜸 형사 평가에서 1위(2·3급지)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주경찰서 강력팀은 주요 민생범죄를 대상으로 한 경기 남부지방청 권역별 평가에서 1분기 1위를 차지하고 우수관서로도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강천·북내면 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했던 상습 전원주택 빈집털이범을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을 조기 해결하기도 했다. 최근 2년간 우수관서(4회)와 으뜸 형사(7회)를 연속 차지하는 등 김용주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안중수ㆍ최동주ㆍ강성욱 팀장 등 형사들이 수사력을 인정받았다. 최정현 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여주는 서울면적보다 큰 도시로 넓은 면적에서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여주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충남 태안 현대 더링스 CC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용인 나산초등학교 나은서양(13)이 골프 여초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양은 지난 4월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학교로부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받는 등 대회 준비에 전념해왔다. 나양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하는 과정이 힘들었는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훈련에 몰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부모님과 항상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코치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