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31개 시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확충,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업별 수요 파악 및 분석,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 예산 집행 적절성 등의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우리아이심리지원, 노인맞춤형운동처방,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7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하여 1천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활성화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서비스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이천시는 부발읍 대표 안식처인 효양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효양산 등산로는 서희테마파크, 효양아파트 코스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코스로, 시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훼손된 등산로 보수, 계단보수, 안전로프, 노면정리, 위험목 제거, 이정표 설치 등을 정비했다. 특히 효양산과 연계된 우마차길(효양도서관~효양산)에 솟대를 활용해 이정표를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걷고 즐길 수 있는 등산길로 정비됐다. 조병돈 시장은 “훼손된 등산로 정비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건전하고 쾌적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4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 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완승(권상우)과 홍소장(이원근)은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범인의 흔적을 발견한다.
평택시는 4일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고등교육 발전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상공회의소와 평택고등교육기관(대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고등교육 발전협의회는 지역 인재 발굴, 지역사회봉사, 평생교육 및 재교육, 물적ㆍ인적 자원의 공유, 청년 취ㆍ창업 문제 해결 등 산ㆍ관ㆍ학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공재광 시장은 “지금 청년의 모습은 그 나라, 그 지역의 미래 모습”이라며 “상공회의소와 평택의 3개의 대학이 지닌 인적 자원이야말로 평택의 어떤 자원 못지않은 훌륭한 자원이고, 이 협약식으로 평택 미래를 위한 인적자원 투자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서는 서명한 날로부터 5년간 효력을 발생하며 별도의 협의가 없는 한 5년씩 연장되고 평택시와 각대학교의 합의에 따라 협약내용을 수정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의 제4워킹그룹(전자상거래)의 조사위원(Rapporteur)으로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국제교류처장)가 선출됐다. 4일 가천대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에서 최 교수는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ㆍ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단독후보로 추천돼 회원국 대표단의 투표로 최종 선출됐다. 조사위원은 의장과 함께 의장단을 구성해 의장을 보좌하며,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총회에 보고될 공식 보고서 기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는 국제거래와 투자를 촉진하고 국제상거래에 관한 분쟁ㆍ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1966년 UN 총회 결의로 설립됐다. 국제상거래법위원회는 각종 국제규칙을 제정하고 있으며 국내 입법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제4워킹그룹은 제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클라우드컴퓨팅의 계약적인 측면과 함께 신원관리ㆍ신뢰서비스에 관한 국제적인 법규범을 논의하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파주경찰서는 4일 파주시 교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심학산 둘레길 안전확보를 위한 ‘심학산 둘레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심학산 둘레길 안전 지킴이는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매주 1회 시설 점검 및 등산로 안전 수칙 홍보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심학산 둘레길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정보 서장은 ”심학산 둘레길 안전지킴이의 범죄예방 활동은 심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안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고양시 관내에서 떡볶이와 분식을 판매하는 한 독지가가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오빠네 옛날떡볶이’가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1천kg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빠네 옛날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4년 전부터 홀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드림스타트가정에 쌀 1천kg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0kg 100포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 100포는 드림스타트 100가정에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활동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며 “특히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 대해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오빠네 옛날떡볶이’는 일산동구 유명 상권인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덕양구 화정역 등 고양시 관내와 경기도 지역 내에서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수익금 중 일부를 고양시에 환원하겠다는 방침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4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6회(마지막회)에서 연이은 서현(김동욱)의 독선에 우진(하석진)은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영업마케팅부 직원들 또한 큰충격에 휩싸인다.
이천시는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이천소방서와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방법과 화재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홍보를 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민 모두가 깊이 인식하고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협요소에서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 문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성일자리창출지원 창업특강 ‘여성발명 창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 여성회관과 한국여성발명창의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수료자는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실시하는 여성발명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요건을 갖추게 된다. 교육은 ▲창의성 향상을 위한 민감성·유창성·융통성·독창성 키우기 및 트렌드 예측과 발명과의 관계 ▲발명 아이디어 착상기법과 발명인의 습관과 사고, 생활발명 성공사례 ▲지식재산권, 특허 및 실용신안권, 디자인과 상표제도의 출원 방법과 절차 ▲실제 여성발명기업인 초대 성공사례 엿보기와 천연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실시된다. 김기선 관장은 “지난해 하반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생활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아이디어를 활용한 ‘발명 창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고양=김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