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식생활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 6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근 30℃를 오르내리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식중독 주의보와 함께 식중독 원인균 증식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으로 진단 컨설팅 팀을 구성, 집단급식소 64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컨설팅은 급식시설 현장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ㆍ제공에 이르는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식품안전관리방법, 식재료 검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위생관리에 빈틈없이 하기 위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기를 통해 조리 종사원의 손, 칼, 도마, 조리기구 등을 음식조리 전 측정해 세균이나 식품 잔류물에 포함된 물질의 미생물량을 줄인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과 관련 공무원 등이 집단급식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에 이르기까지 위상생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해 완벽한 식중독 차단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식품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국내외 식중독 관련 사례를 급식소와 공유해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동상이몽’에 ‘현대판 콩쥐’ 사연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가족들에게 구박 받는 5자매 넷째 콩쥐 여고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현대판 콩쥐로 등장한 최다롬 양은 집에서 설거지, 청소, 선풍기 닦기, 빨래 등을 도맡아 했다. 반면 언니들은 콩쥐 동생 다롬 양에 ‘양말을 벗겨달라’, ‘물을 갖다달라’ 등 허드렛 일을 시켰다. 또 가족들은 외식을 할 때 다롬 양에게만 연락을 하지 않기도 했다. 언니들은 “다롬이가 먹을 복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롬 양은 “집에 오면 뭐해. 언니들이 나를 시키는데. 언니들은 손발이 없어?”라고 화를 내자 엄마는 “너 변했다”고 몰아 세웠다.특히 다롬 양은 “꿈이 승무원인데 (가족들이) 취업해서 돈 벌라고 한다. 내 꿈을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고민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대해 언니들은 “넷째에 의지를 하다 보니 당연하게 (심부름을)시키게 됐다”면서 “대가로 칭찬을 해준다”고 해명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언니들에 “깡패다. 깡패”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방송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국제유가 WTI.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또 오해영’ 서현진이 자신의 파혼이 에릭 때문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에릭과 서현진,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11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하 서해영)은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전혜빈 분/이하 전해영) 때문에 한태진(이재윤 분)을 망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자신의 결혼이 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서해영은 박도경이 전해영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 때문에 자신이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야 했던 것에 분노했다. 결국 회식 장소에 찾아가 오해영에게 그동안 느꼈던 분노를 모두 토해냈다. 전해영 역시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오해영이 무작정 자신을 찾아와 밀치고 때린 것에 대해 아무 설명도 없었고, 또 박도경의 누나 박수경(예지원 분)이 오해영의 편을 들자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전해영은 특히 박도경이 자신 때문에 한태진을 망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박도경에게 찾아가 자신을 사랑해서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서해영은 화려한 치장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박도경은 서해영에게 “미안하다”라고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지만, 서해영은 여전히 싸늘했다. 그는 “미안해”라는 메시지 하나를 보낸 박도경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고, 다시 만났다. 서해영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박도경에게 싸늘한 말을 쏟아내며 무릎을 꿇으라고 했지만, 박도경은 돌아서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방송 말미에는 박도경이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박도경은 자신이 어차피 죽을 것이니 서해영과의 관계를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좋겠다는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방송 캡처
사드 배치 한 미 협의.
법정 시한 넘길듯.
몬스터 강지환.
다우 0.64% 상승 마감.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유진테크가 모멘텀 98점, 펀더멘탈 96점 등 종합점수 97점을 얻어 7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의 대량순매수로 모멘텀 점수가 이틀 연속 90점대를 유지했다. 유진테크는 롱텀차트상 15점으로 매우 낮아 추가상승이 기대된다. 단기목표가는 1만8000원, 손절가는 1만4000원이다. 이 회사는 3D 낸드 분야에서 독보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해외 고객사 공급과 중국 반도체 투자의 수혜가 전망된다. 특히 향후 기존 ALD(원자층증착)보다 생산성이 개선된 트윈 챔버 ALD, SEG(단결정성장) 등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장비 매출이 확대될 경우 추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뉴지스탁측은 유진테크가 올해 매출액 1352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각각 43%, 5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