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2019년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 리조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여주시는 18일 시장실에서 미국 프로톤 국제 그룹 아시아 지역본부인 Proton International HK Limited사와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 리조트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프로톤 인터내셔널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금호 아시아나 골프장부지) 165만㎡ 부지에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를 짓는 사업에 미화 7억달러(약 8천억)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여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적 절차이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여주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는 암 치료 및 당뇨병 치료 전문병원으로 구성되며 체류형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의료휴양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과 건강관리 리조트 및 스마트 빌리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Proton International HK Limited는 세계 최다 프로톤 테라피 센터 설치 운영 및 관리실적을 가지고 있는 미국 프로톤 인터내셔널사의 아시아 지역 본부로 한국 내 화중아이앤씨, 화중테크, 대성엔텍, 그룹바이㈜와 같은 계열사를 두고 있다. 원 시장은 “이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내 신규 직업 및 고용창출과 유동인구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청정자연 환경을 갖춘 명품 여주시가 최고의 국제 의료휴양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용인대가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시즌 첫 패권을 차지했다. ‘천하장사’ 이태현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18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정은서, 권진욱, 송원택, 노정현의 활약으로 대구대를 접전 끝에 4대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4강전에서 울산대를 4대3으로 제친 용인대는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대구대를 맞아 결승 첫 경장급 경기에서 정은서가 임한진을 안다리와 뿌려치기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한 뒤 소장급 권진욱이 장영진에 안다리, 경고승을 거두며 2대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용인대는 3번째 경기서 선택권을 사용한 대구대와 역사급 대결서 길규민이 김민섭에 0-2로 패해 2대1 추격을 내준 후 청장급 경기서 임경택에게 부혁진이 역시 완패를 당해 2대2 동점을 허용했다.이후 용인대는 용장급 송원택이 김진호에게 덧걸이와 잡채기 기술로 2-1 역전승을 거둬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용사급 고요한이 배경진에게 0-2로 져 3대3 재동률을 이뤘다. 용인대를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은 178㎝의 단신 장사급 노정현이었다. 노정현은 마지막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도재형을 들배지기로 모래판에 눕혔고, 두 번째 판에서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뒤집기를 선보이며 4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황선학기자
‘송중기 팬미팅’ ‘송중기 이광수 박보검’배우 박보검이 송중기 팬미팅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에 “형들 is 뭔들”이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 이광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와 송중기, 박보검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앞서 지난 17일 박보검은 송중기 팬미팅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송중기는 “박보검은 대만 스케줄이 있어서 참석 못 한다”라며 팬들에게 말했지만 박보검은 이내 “안녕하세요. (송)중기형을 사랑하는 박보검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송중기는 웃으며 “어제 스케줄이 있다는 말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송중기의 절친인 이광수는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웃음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한편 송중기는 이번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대만, 홍콩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송중기 팬미팅, 송중기 이광수 박보검. 박보검 트위터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과 유준상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게임을 이어가며 격렬하게 대립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3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과 윤희성(유준상 분)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성찬은 윤희성이 ‘피리남’이라는 확신을 갖지만 물증이 없어 고민한다. 결국 주성찬은 조재희(장성범 분)을 통해 윤희성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준상은 신하균의 수를 알고 있는 듯 보였다. 바로 ‘피리남’의 새로운 타겟으로 유준상이 지목 된 것. 신하균은 유준상이 다음 타겟으로 지목 된 일에도 의심을 품는다. 또 정수경(이신성 분)에게는 마지막 위기자의 정보가 도착한다. 이날 여명하(조윤희 분)는 다시 한 번 위기자 대신 인질이 되고, 가장 먼저 조윤희를 살려야 한다고 판단한 신하균은 결국 이신성과의 거래를 시작한다.이와 함께 유준상의 후배인 윤보람(정해나 분) 기자는 유준상의 손에 남은 흉터를 보고 의아해 하고, 유준상을 ‘피리남’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신하균의 모습에 혼란을 겪는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몬스터’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7회 예고가 공개됐다.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7회에서는 하이난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떠난 오수연(성유리 분), 강기탄(강지환 분), 도건우(박기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강기탄과 도건우는 수연이 걱정돼 그녀와 마이클 창(진백림 분)의 데이트를 미행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었고, 오수연과 도건우, 강기탄은 또 다른 위기에 맞딱뜨리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도전은 언제든지 받아들이죠”, “뒤에서 이런 호박씨를 까?”, “우릴 미끼로 사용하셨군요”, “우리가 잘못되면 당신도 무사하지 못해” 등의 대사들이 나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특히 도건우를 해외연수 성적 1등으로 만들기 위해 하이난으로 온 변일재(정보석 분)는 강기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한편 ‘몬스터’ 7회는 오늘(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몬스터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대박’SBS 월화드라마 ‘대박’ 7회 예고가 공개됐다.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7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일국의 왕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연잉군은 “일국의 왕자임에도 정녕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냐”며 눈물을 보였고, 그의 나약한 모습을 보게 된 숙종(최민수 분)은 “너, 우는 것이냐?”며 매서운 눈길로 쳐다본다. 이날 방송에서 백대길(장근석 분)은 남도깨비(임현식 분)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인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조선 제일검으로 불리는 김체건(안길강 분)을 찾아간다. 이 외에도 담서(임지연 분)는 숙빈(윤진서 분)을 찾아가 “숙빈마마 또한 과거를 알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도발한다. 담서는 숙빈을 통해 숙종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숙종이 ‘그대들이 모시는 임금은 죽어 마땅한 자이니 그자의 목을 가지러 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투서를 받게 되고, 이에 연잉군에게 ‘칼’을 하사한다.이를 받은 연잉군은 “어찌 소자에게 이런 막중한 일을 주십니까”라고 당황하고, 이에 숙종은 “네 마음껏 칼을 뽑아 보란 말이야”고 말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 7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대박 예고 영상 캡처
지하철에서 심장이 멈춘 시민을 대학교 간호학과 여대생이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홍예지씨(23·사진)가 주인공. 18일 새벽 6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진입하던 열차 객실에서 J씨(49)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J씨는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 마침 같은 객실에 있던 홍씨는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던 J씨에게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시도했고, 10여분 뒤 도착한 119 구급대에 전씨를 인계했다. 홍씨는 바쁜 출근길에 환자를 옮기자는 승객들의 요청에도 “골든타임이라 심폐소생술을 멈추면 위험하다”고 소리치며 현장을 지켰다.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J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씨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 실시했다. 간호학도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따고 대한적십자사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인 홍씨는 지난 2014년도에도 청량리 소재 영화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노인을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 예고가 공개됐다.1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또다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에피소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에게 사무실을 임대해주고 있는 배대수(박원상 분)의 여동생이 등장, 그녀에게 일어난 일생일대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 사건은 지난 방송에서 마이클 정(이재우 분)을 놓치고 허탈함에 빠진 조들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에 사직서를 내고 백수가 된 이은조(강소라 분)가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될 예정.무엇보다 이은조가 조들호가 맡게 된 사건에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콤비플레이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값진 첫 승소를 이뤄냈던 이들의 호흡이 발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아울러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들호 식구들 배대수, 황애라(황석정 분), 김유신(김동준 분)이 어김없이 상상을 뛰어 넘는 활약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