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대명레저산업 대명리조트, 일성신약㈜

▲ ㈜대명레저산업 대명리조트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4/30) ㈜대명레저산업 대명리조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직군은 객실영업팀, 식음료팀, 아쿠아월드팀, 시설팀, 굿앤굿스(대명코프레이션) 마트 등이다.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OA 활용능력 우수자, 출퇴근 가능자, 장애인 및 보훈 대상자는 우대한다. 경력지원은 2년 이상 근무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http://www.daemyung.com)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 일성신약㈜ 2016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5/1) 일성신약㈜에서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부, 마케팅부, 학술개발부, 영업지원부, 재경팀, 합성생산팀, 품질보증팀, 중앙연구소 등이다. 지원자격은 신입 4년제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은 해당부문 경력자, 영업부문 간부는 지역책임자급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면접→ 직무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접수방법은 신입ㆍ경력의 경우 당사 홈페이지(https://www.ilsung-ph.co.kr/recruit12.php)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간부는 일성신약 전용 입사지원서 작성하여 우편접수(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84길 9 일성신약㈜)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부(02-3271-8724, recruit@ilsung-ph.co.kr)로 문의하면 된다.

aT, 20~24일까지 '2016 국제외식식자재 박람회' 개최

식품 외식 기업과 생산자, 소비자가 만나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20~23일까지 나흘간 aT센터 제1ㆍ2전시장에서 ‘2016 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The 2016 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Show)’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총 200업체가 320여개 부스에 참여해 식품ㆍ외식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B2B 전문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한다. ‘Food, Tech로 요리하다’라는 주제관에서는 ▲푸드밸류체인(Food Value Chain)에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사례 ▲푸드테크 관련 기업의 현황을 통한 국내 동향 소개가 진행된다. 인성테크(식물공장), ㈜로킷(3D프린팅), 레드테이블(레스토랑 마케팅플랫폼) 등의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도 참가해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식 관련 학생이 박람회에 온 관람객에게 자신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의 특징 등을 설명하고 이를 경매 형태로 사고파는 ‘레시피 마켓(Recipe Market)’을 운영해 국산 식재료 소비 촉진에 나선다. 21일에는 식품산업의 육성 방향에 대한 학술 세미나가 진행돼 정부와 학계, 업계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최근 식품ㆍ외식산업에 첨단기계, 빅데이터, 정보통신 기술 등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여는 푸드테크(Food+Technology)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식품ㆍ외식 산업이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LG디스플레이 P10 부족공업용수, 하천수 재이용공급한다.

오는 2018년 본격 가동에 나서는 LG디스플레이 파주 P10(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공장의 공업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안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처리해 하천으로 그냥 흘려 보내왔다. 19일 파주시와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금촌하수처리장과 운정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시설을 BTO(민간이 투자해 소유권은 지자체로 양도하나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로 건설, 먹는 물 수준보다 수질이 더 양호한 공업용수를 하루 4만t씩 생산하기로 했다. 이 물은 2017년 말부터 LG디스플레이 P10공장에 전량 공업용수로 공급된다. 이는 애초 계획인 2018년 말보다 1년 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국비 320억여 원, 지방비 35억여 원, 민간투자 290억 원 등 총 650억여 원을 확보해 금촌 하수처리장 등과 LG디스플레구간을 연결하는 12km 관로 등 건설에 나선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LG디스플레이 P10공장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는 물론이고 원수공급에 따른 연간 3억 원의 수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로 건설 및 공업용수 공급, LG디스플레이가 P10 공장 운영 과정에서 고용까지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민간투자심의 및 제3자 제안공고에 이어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수 재이용 계획은 LG디스플레이 P10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총리실 등 ‘LG디스플레이 OLED 정부합동 지원반’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며 “애초 3~4년 이 걸리는 계속 사업이었는데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내년에 한꺼번에 국비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집중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응철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은 “시가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 LG디스플레이 파주 P10공장이 2017년 말부터 본격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가 P10 공장증축에 10조 원을 투자하면 약 104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명 직ㆍ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의왕시, 평일 야간 민원실 대신 ‘토요민원실’ 운영키로

의왕시는 평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토요민원실’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보급 확대와 민원 24시 인터넷서비스 등이 활성화 되고 있어 다음달 9일부터 평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토요민원실’로 변경ㆍ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해 온 민원 24시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되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확대 설치되면서 지난 2010년 8월부터 운영한 평일 야간 민원실 이용자가 1일 평균 3.1명으로 급속히 줄어들어 야간 민원실에 대한 운영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 ‘토요민원실’로 대체 운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여권발급 수요가 많은 토요일 운영하는 ‘토요민원실’은 여권신청 및 교부 민원을 비롯해 주민등록등ㆍ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개인 재산문제 등으로 배상을 수반하는 인감증명 발급은 서비스항목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평일 야간 민원실 운영실적이 저조해 불가피하게 개선ㆍ운영하게 됐다”며 “시청 민원실에 있는 농협 365 코너와 각 동 주민센터, 농협,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거점 14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후남 민원지적과장은 “평일 야간 민원서비스를 긴급히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안양시와 연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는 안양시청 민원실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토요일 민원은 의왕시청 민원실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 소수 민원도 소홀하지 않는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도자재단, 외부기관 손잡고 창의력 길러주는 도자문화체험 추진

한국도자재단은 4월부터 도자예술에 대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하는 창의ㆍ인성교육나눔사업’과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등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도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재단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창의ㆍ인성교육나눔사업’을 도내 일반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도자전시와 흙 체험을 결합한 복합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도자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스스로의 인ㆍ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재단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와 함께 도자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도자문화를 통해 역사 속 시대적 사회, 문화상을 유추하고 현재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천세계도자센터는 올해부터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을 신규로 선정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박물관ㆍ미술관 관련 전시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밖에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육아종합보육센터 연계 영유아 및 가족 대상 프로그램 ‘엄마랑 토야랑’, ‘아빠랑 토야랑’과 주부를 대상으로 한 도자아카데미을 통해 지역 시민들은 흙을 이용한 다채로운 재미와 창의력 발달, 가족 간 화목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도자 교육체험사업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한샘, 1Q 어닝쇼크…투자의견ㆍ목표가↓-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한샘에 대해 외형 성장 둔화와 비용 반영으로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단기매매’(트레이딩바이),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샘의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8% 증가한 4163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6% 하회했다”며 “2013년 이후 30% 내외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거래량 부진으로 3년 만에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해 사측 가이던스 20%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는 비교적 양호했으나 B2B(기업간거래)는 건설사향 매출 부진으로 14.1%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29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15% 하회했다”며 “수원 직영점 오픈으로 마케팅비 20억원이 반영됐고, 인테리어 부분 중 마진이 낮은 온라인 매출 성장이 마진이 양호한 대리점 대비 좋았던 부분도 이익률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대출규제 시행으로 양호했던 주택 거래량은 연초 이후 급감했고 향후 리모델링 수요 증가폭의 둔화도 예상된다”며 “2분기까지 B2B 외형 역성장 지속, 5월말 상봉 직영점 개설 계획으로 마케팅 비용 투입이 예상돼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건자재 부분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B2C 진출 가시화는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광글라스, 1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매수'-흥국증권

흥국증권은 18일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중국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광글라스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유리병사업의 실적 개선이 유지되는 가운데 글라스락 중국 매출액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도 이어졌다. 김 연구원은 “글라스락의 코스트코 공급 확대가 2분기부터 본격화 되면서 추가적인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유리병 사업 역시 2분기부터 매출액이 증가하기 시작해 성수기인 3분기까지 꾸준한 수익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2분기 순이익은 9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또 “자회사 이익 개선 역시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작년 말 증설된 군장에너지 대규모 설비(GE4)가 올해 5월부터 본격 가동되기 때문에 군장에너지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며 이테크건설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민연금 보유비중 높은 고배당株 노려라”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배당주(株) 투자 전략과 관련해 연기금이 보유한 고배당주나 배당 개선주 매수를 추천했다. 지난해 상장사 현금배당 지급액은 총 21조3000억원으로 최초로 20조원대를 넘어섰다. 2013년 13조3000억원, 2014년 16조70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연평균 17%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대 예금금리로 시중 부동자금이 800조원을 돌파하고 정부정책도 배당 친화적으로 변화하면서 배당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기금 등 주요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가 강화되고 시장 전반에서 주주이익 환원 요구가 확대되는 환경도 중장기적인 호재”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배당주 시대는 연기금이 이끌 것”이라며 “연기금은 직접적으로 국내 증시에만 95조원을 투자하고 있고 이미 주요 상장사의 핵심 대주주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이 최근 지분 보유기업 주주총회에서 배당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개진하고 있다. 저배당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공세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 KT&G, 코웨이, 대교, 대덕전자 등 국민연금 보유비중이 높은 고배당주 투자를 추천한다”며 “주요 연기금과 기관 투자가의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통해 추후 배당확대가 예상되는 성숙산업과 정책민감 기업군도 눈여겨 봐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