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공감·동행 멘토링 운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이 “공감”하고“동행”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을 운영, 이목을 끌고있다.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지역 정착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26일 제1회의실에서는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멘토링 결연식과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과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경력자와 신규자 간의 주기적인 상호정보교환 및 근무고충 상담 통로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를위해 추진중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기본계획’의 중점사업인 멘토-멘티제 운영과 실무교육 추진의 첫 단추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멘토(경력공무원)와 멘티(신규공무원)는 결연문 낭독에 이은 각자의 각오를 밝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상호간 소개와 인사, 허그 등 친교의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했다. 멘토링 결연식 후 신규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급여, 교특회계 집행, 기안문 작성 등 실무교육도 이뤄졌다. 신규공무원들은 “교육행정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고 앞으로 멘토와의 관계가 더욱 기대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연근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는 상호 관계속에서 서로간 공감하고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고양시, 로컬푸드 신규 참여농가 교육 실시

고양시는 로컬푸드 신규 참여농가 22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올바른 방향과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로컬푸드 관련 전문들을 초청해 로컬푸드 추진전략 방안, 농민가공의 이해와 실행전략,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의 이해, 소비자가 바라본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교육 등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정천섭 T/F팀장,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정환열팀장, 소비자시민모임 고양지구 김순환 대표, 국립농산물품질관원 및 고양시농업기술센터 GAP 및 친환경농업 관련 담당자 등이 초청됐다. 로컬푸드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자는 제값에 판매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고양시 로컬푸드의 안전성 제고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신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종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신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역농협과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축,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이천시 이원회, 명문대 입학생 16명 초청 환영회 개최

이천시 고향인 사람들의 향토모임단체인 이원회(회장 이경근)는 지난 27일 이원회사무실에서 올해 서울대 등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16명과 부모를 초청해 환영회를 가졌다. 이원회에서 명문대 입학생 및 부모를 초청해 환영회를 개최한 것은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해 12월 18일 회장으로 취임한 이천신협 이경근 이사장이 이천시와 대한민국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고 축하와 격려를 함께하자는 제안에 회원들이 뜻을 같이 해 이뤄졌다. 이경근 회장은 “명문대 입학을 축하하며 고향 이천을 위한 애향심과 애국심을 제고하고 희망하는 꿈을 반드시 실현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원회는 선배와 후배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교량적 역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매년 명문대 입학생들에게 환영회 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학생들은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통해 부모님과 고향 이천을 위한 좋은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서울대(5명), 고려대(6명), 이화여대(4명), 서강대(1명)에 합격한 입학예정자들이다. 이천=김정오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우르크에서 재회… 같은 곳을 바라보며 ‘경례’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숭혜교의 ‘경례의 품격’이 느껴지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오는 2일 3회 방송에 앞서 극중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와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시진과 강모연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군인인 유시진은 각진 경례를 하고 있고 강모연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우르크에 파병된 태백부대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앞서 지난 2회에서 두 사람이 재회 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한 곳을 바라보는 두 남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했지만 시진을 알아본 모연과 그런 그녀를 못 본 척 스쳐지나간 시진의 2회 엔딩이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궁금증을 자극한 것 같다”며 “재난지역에 파병된 특전사 군인과 의료봉사단, 그리고 우르크 사람들이 써나갈 휴먼멜로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밝혔다.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박해진에 쫓겨나며 집착의 끝… 김고은 밀어 교통사고 까지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김고은’‘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박해진에게 쫓겨나며 갖은 패악을 부리다 끝내 김고은의 머리채를 잡아 도로로 밀어 차에 치이게 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의 부친 유영수(손병호 분)에게 버림 받은 백인하(이성경 분)가 유정(박해진 분)의 집에 찾아가 패악을 부리며 집착의 끝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 백인하는 유정의 집 앞에서 난동을 부리다 소화기로 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백인하는 “나쁜 새끼.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 더 이상 내려갈 곳도 붙잡을 곳도 없어 이 새끼야”라고 소리 소리를 질렀다. 질려하는 유정에게 백인하는 “그래서 내가 더 이상 눈에 뵈는 게 없다”면서 유정의 멱살을 쥐었고, 유정은 백인하를 바닥에 내팽개쳤다. 백인하는 “너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며 ”너 이러는 거 다 홍설 그 기집애 때문이잖아. 아직 너에 대해 잘 몰라서 그래”라며 “이 세상에서 너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나 뿐이라고”라고 절규했다. 유정은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듯 “백인하,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너한테도 나한테도 그러는 게 좋아”라고 말했고, 백인하는 유정의 방에서 있던 홍설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발견했다. 백인하는 액자를 바닥으로 내던지며 “아니 난 그렇게 못해. 내가 이때까지 꼭두각시 노릇을 했는데. 겨우 이깟 기집애 때문에 나를 버리겠다고? 넌 날 못 버려, 내가 그렇게 안둬, 새끼야. 니가 뭔데 유정”이라고 난리를 쳤다. 그때 유정의 부름으로 집으로 찾아온 비서실장이 백인하를 제압해 끌고 나갔고, 백인하는 건물 밖으로 쫓겨난 후 “난 이제 어떻게 살라고”라며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이후 백인하는 홍설(김고은 분)을 발견했다. 홍설은 유정과 여행을 가기로 하고 들떠 유정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던 도중 백인하에게 머리채를 붙잡혔다. 백인하는 “나만 다 잃을 수 없지. 유정 너도 같이 잃어야 공평하지 안그래?”라고 말하며 홍설을 도로 쪽 바닥에 내팽겨쳤다. 이어 홍은 지나가던 차에 치여 쓰러졌다.한편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는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김고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