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12일 국내 모든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능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12일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15개 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비행 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 이상 상공에서 관제기관 통제 하에 비행하게 된다. 이 시간대 계획된 국내·외 항공사 운항은 모두 69편에 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포와 제주 등 4개 항공편은 불가피하게 결항된다”며 “결항 항공편은 다른 항공편으로 연결하는 만큼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시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12일 2016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음주와 흡연을 비롯해 고성방가, 숙박업소 남녀혼숙,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집단 패싸움, 주민등록증 위·변조행위 등이다. 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상대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등 행위를 포함해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경찰은 수능이 끝난 후 경찰관은 물론, 교통과 기동대, 방범순찰대, 다목적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고, 교육청과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대대적인 순찰 및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면 들뜬 분위기와 해방감에 수험생들의 일탈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뒤풀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12일 개막한다. 인천시는 12~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개최한다. 도서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조직위원회, 태국 남미북스, 말레이시아 펠랑이출판, 베트남 킴동출판, 싱가포르 출판협회, 몽골 사립유치원 설립자협회 등 모두 7개국 91개 교육관련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포문을 여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효과를 높이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도 동시 개최된다.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동을 위한 미래형 교육 콘텐츠, 스마트 교육장비 등 디지털 기술, 체험형 교육엔터테인먼트를 총망라해 다양한 미래교육 시스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교육업계에는 교육 콘텐츠와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교육의 미래를 미리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육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 콘텐츠 시장현황과 전망, 과제 등을 분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패를 가를 열쇠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도서전의 결과에 따라 인천이 책의 도시로서 앞으로 가져가야 할 비전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꼽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해결과제는 규모와 지속가능성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중국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은 올해 3회를 맞는 신생 도서전이지만 지난해 영국,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 19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규모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디지털 콘텐츠로 특화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또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기대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도서전 활성화 계획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인천시는 재정여력을 이유로 내년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시가 국비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자칫 도서전은 1회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책의 도시 인천’을 상징하고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 아동교육 분야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기업 간 교육콘텐츠 도서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주민에게 돌아가는 특별분양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분양을 뉴스테이 사업자에게 팔아 미분양 위험률을 낮추는 안정적인 방식으로 십정2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인천시 부평구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국토부가 참여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1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 부평구 십정1동 주민센터를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미영 부평구청장, 지역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인천시와 함께 보상비 등 사업비가 많이 드는 수용방식 대신 관리처분방식으로 사업을 변경,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사업방식 변경에 앞서 사업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평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로 바꿀 계획이다. 국토부와 시는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사업방식을 변경하고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착공, 2019년에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국가와 지자체, 주민들이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부의 참여로 10년간 정체돼 있던 해묵은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십정2지구 사업을 계기로 제2, 제3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2지구는 지난 2007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악재가 겹쳐 10여 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이인엽기자
내년도 인천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폭이 진통 끝에 19%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11일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현재 ㎥당 479원인 하수도 사용료를 569원으로 평균 19% 인상하는 원안을 결정했다.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는 월 20㎥ 기준으로 6천200원에서 8천300원으로 약 33% 인상된다. 업무용은 300㎥ 기준 17만 2천 원에서 23만 9천 원으로, 욕탕용은 3천㎥ 기준 172만 원에서 179만 원으로 각각 오른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심의위에서 일부 위원이 “지난해 25.9%를 인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20% 규모에 달하는 인상 폭을 기록하면 시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심의가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적자 누적을 해결하고, 현안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는 시의 설득에 위원들이 수긍하면서 결국 원안대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비현실적인 요금에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악취개선 사업 등 산적한 현안 사업을 예산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민간투자방식으로 바꿀 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는 되레 이자 부담 등 비용이 더 들어간다”면서 “하수도 사용료를 19% 인상(259억 원 세입 증대)하면, 149억 원 적자에서 110억 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현안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개 구·군에 내려 보내는 노후 하수관거 정비 지원금이 매년 100억 원 규모에서 변동이 없다”며 “하수관거가 노후될수록 정비 예산은 더 들게 마련이다. 일선 구·군에 내려 보내는 예산도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민기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11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어린이를 위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열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2008년 5월 초록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에 첫 장난감도서관인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 뒤 남구 학익동 푸른마을 아동복지종합센터에 장난감도서관 2호점을 만들었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7세 이하 아동에 장난감을 빌려주고 부모에게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과 부모를 위한 복합놀이공간이다. 2호점은 169.2㎡ 규모에 장난감 대여실, 놀이실, 수유실, 세척실을 갖추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시설 리모델링 비용, 장난감구입비용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세계 인천점과 이마트 인천점 임직원들이 방문해 시설 청소와 장난감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질병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과 13일 충남 예산 덕산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하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에서 중앙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병한 이후 메르스 비상검사반 24시간 실시간 유전자 검사활동을 통해 ‘메르스 청정 인천’과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실 감시와 감염병 매개체 감시 및 생물테러대비 감시사업 등 시민과 밀접한 감염병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제홍기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이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초과 프리미엄 평형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전체 부지(164만2천㎡)의 47%을 공원,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 조성, 동탄 최대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되는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이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을 중심으도로 수변공원, 문화·쇼핑·공공시설 등 주거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생활권 입지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 최대의 자연 친화적 환경은 물론, 문화·쇼핑·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특히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2층 규모로 들어서 교육 프리미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는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별동학습관을 통해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테라스하우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장점이다. 저층세대(일부)에 테라스·다락방 설계를 적용해 약 50㎡가 넘는 규모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입지 여건, 단지특화뿐만 아니라 동탄신도시 내 기 분양 단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반도건설만의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전용 93㎡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입주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실현했다.전용 101㎡ 전세대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침실로 구성시 침실을 총 4개로 활용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이번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까지 합하면 동탄신도시 내 총 1만여 세대 규모의 최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 분양 물량은 동탄신도시 내 1만여 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되는 물량인데다가,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를 누리는 친환경 단지라는 입소문을 타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며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내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 6차 모델하우스)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21-2221화성=강인묵기자
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A91블록에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아파트를 이달 중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지하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81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59㎡A타입 352가구 △전용59㎡B타입 119가구 △전용74㎡A타입 301가구 △전용84㎡A타입 40가구 등이다.‘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안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단지 근처로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호수공원 최고의 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를 판상형 및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에는 채광이 우수한 4bay 신평면 위주로 설계가 적용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대형 팬트리 수납공간이 제공된다.전용59㎡B는 3.9m에 이르는 광폭 거실과 주방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전용74㎡A는 4룸 설계로 침실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이밖에 저층세대에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1~2층 세대는 기준층보다 10㎝ 더 높은 2.45m의 층고를 적용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조명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과 소음저감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태양광발전설비,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스마트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춘 월패드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이밖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셉테드(CPTED)를 적용해 어린이놀이터, 지하추차장 등 사각지대에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동탄1호선(예정)과 동탄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KTX동탄역과도 가깝다.‘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문정권 소장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첫번째 ‘어울림’ 브랜드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앞이라는 호수공원 입지에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공공분양물량으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8015-4800화성=강인묵기자
한신공영(주)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공급하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한신공영은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등 416가구를 먼저 공급하며, Bc-11블록과 Bc-12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Bc-08블록은 전용 84㎡, Bc-09블록은 전용 59㎡로 구성된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가구에 4 Bay 위주의 평면을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Bc-08블록 최상층은 약 60㎡에 달하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넓은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 옥상 테라스에서 인도어캠핑이 가능하며,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1층 테라스의 면적은 26㎡ 내외로 꽃과 풀을 심어 나만의 정원을 가꾸거나 차 마시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원패스키를 통해 주차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원패스키로 세대 내 월패드 및 관리실로 통보할 수 있다. 전 세대 발코니에 동체 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의 침입을 알려주는 등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된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 공급되는 첫 테라스타운이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M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쉽다. 남쪽으로는 모담산이 가깝고, 북쪽으로는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늘빛초등학교와 하늘빛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자리하고 있는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테라스의 장점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전용 59㎡에는 소형에서 찾아보기 힘든 알파룸과 와이드한 주방이 제공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1800-8169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