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건조타파: 몸 속 섬모운동을 살리자' 경품 이벤트 진행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겨울철 수분보충의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건조타파: 몸 속 섬모운동을 살리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탓에 건조해진 체내에 물과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보충을 하자는 내용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건조타파: 몸 속 섬모운동을 살리자‘는 포카리스웨트 공식페이스북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제한시간 안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먼지들을 피해 포카리스웨트를 받아먹는 플래시 게임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에게는 즉석경품으로 포카리스웨트 기프티콘(1400명)이 제공되며, 최종당첨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황금열쇠(5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된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팀장은 “체내 섬모들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를 걸러주는 컨베이어벨트 역할을 하는데, 겨울철에는 섬모들이 건조해져 외부 세균들에 쉽게 노출된다”며 “충분한 수분보충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ocariswea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선학기자

주거 품격 업그레이드! ‘원스톱 도시 라이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내 복합쇼핑몰 인근 지역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고용창출 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해 배후수요가 풍부해지고,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하남시, 인천 송도, 청라, 고양 삼송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을 짓고 있다. 복합쇼핑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의 거점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센터(LSC)’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우선 오는 2017년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는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1차분 880실이 이달 중 우선 분양된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01-1,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1천906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백화점과 명품관, 영화관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고양 삼송지구에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가 11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72∼91㎡ 450가구로 구성된다. 삼송지구 중심상업지구와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와도 인접해있다. 또 롯데는 용인 성복동에 연면적 16만㎡ 규모로 코엑스보다 큰 복합쇼핑몰을 짓고 있다. 이에 롯데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롯데는 서울 상암DMC와 은평뉴타운,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터미널단지, 파주 등에도 복합쇼핑몰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판교에 복합쇼핑몰을 열었고, 인천 송도 등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복합쇼핑몰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와 롯데, 신세계 유통 빅3 업체가 격돌하는 송도 국제도시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가 분양 중이다. 전용 84~129㎡ 총 886가구 규모로 송도 랜드마스시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규태기자

[분양정보] 자이 더 익스프레스

GS건설이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평택시 동삭2지구 64만2천279㎡ 총 5개 블록에 총 5천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3~29층, 총 13개동 1천459가구로 전용면적은 △59㎡ 279가구 △72㎡ 318가구 △75㎡ 104가구 △84㎡ 608가구 △98㎡ 138가구 △103㎡A(PH) 6가구 △113㎡A(PH) 6가구 등 1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아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형태인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특히 분리형 드레스룸, 펜트리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이다. 전용 103~113㎡타입은 6베이가 적용된 펜트하우스로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마스터 공간으로 분리한 2세대 동거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처럼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외공간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찻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학교에 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으로 꾸려진다. 특히 단지 자체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으로 학교부터 학원까지 단지 내에서 전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에듀케이션’ 시스템이 마련된다. 또한 자연과 소통하는 웰빙 설계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한다. 2.5㎞에 달하는 산책로에서는 사계절의 정취를 모두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는 내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있다. 단지와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특화 전용 버스 ‘자이203익스프레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20년간 3분 간격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KTX 이용을, 주간에는 이마트 노선을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단지 서측으로는 평택 도심과 연결되는 4차선 규모의 동삭로가 접해있고, 북측으로는 평택과 용인을 잇는 45번 국도(6차선)가 위치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진ㆍ출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에 있다. 문의 1800-5743 평택=김덕현기자

[인터뷰] 하정우 수원클럽축구연맹 회장 “청년 리그 활성화 통한 축구발전 초석”

“청년 축구 활성화를 도모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축구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일 수원 만석구장에서 열린 2015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대회 개막식 겸 수원클럽축구연맹 출범식에서 초대 하정우 회장은 클럽축구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이같이 밝혔다. 하 회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한국에는 유소년 축구 붐이 일어나며 축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졌다”며 “하지만 당시 축구에 입문했던 유소년들이 정작 성인이 된 후에는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여건 등 제도적 장치가 없어 소외받고 있는 만큼 한국 축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대회가 더 많이 활성화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축구 선진국들을 보면 1부리그부터 7부리그, 많게는 10부리그 이상까지 운영하며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힘겹게 3부리그까지 운영 되고 있다”라며 “엘리트 축구는 물론, 생활체육 축구도 타성에 젖어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축구의 현주소다. 한국 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 축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축구 활성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이어 “현재 서울, 인천, 안산, 안양 등 수도권과 울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젊은 축구인들로 구성된 클럽리그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별 클럽 연맹과의 교류를 통해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등 ‘축구 수도’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수원클럽축구연맹이 앞장서 청년축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피력했다. 홍완식기자

청년 클럽축구 최강 가린다… 2030 파이팅!

청년 클럽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5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대회가 8일 수원 만석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한달여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일보사가 주최하고 이날 출범식을 가진 수원클럽축구연맹(SCFF)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36개 참가팀이 1부(6개팀), 2부(15개팀), 3부(15개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각종 축구대회서 나이 제한으로 참여 기회가 적은 20, 30대 클럽 축구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부별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 1ㆍ2구장, 수원영흥체육공원 1ㆍ2구장, 수원만석구장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과 하정우 수원클럽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박원석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구인들을 격려했고, 참가 선수를 대표해 엄준영(멘토사커)과 대회 유일의 외국인 참가자인 사토(개발FC·일본)가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젊은 축구인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럽축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대회가 클럽 축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원클럽축구연맹 하정우 회장은 “대한민국이 축구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청년축구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20, 30대 축구인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왕중왕전 출전권과 축구용품,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MVP 및 득점왕, 수비상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부별 개인에게는 트로피와 축구용품이 수여된다. 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