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가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권역 시상식을 열고 올 시즌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축구협회는 14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이석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역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원 삼성 U-12, 광주초, 양평초, 용인FC유소년, 코어버FC, 광명유소년FC, 트리머스FC, 구리주니어축구클럽 등 15개 리그 우승팀에 대해 시상했다. 또 이원우(고양 무원초), 김동건(양주시유소년클럽), 봉경탁(의정부 신곡초), 조동건(성남FC U-12), 류준선(김포JIJFC), 송민재(골든클럽) 등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강경훈 수원 삼성 U-12 감독, 김재성 코오버FC 감독, 유진수 트리머스FC 감독 등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석재 도축구협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이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라며 “앞으로도 도축구협회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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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식 기자
2015-10-1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