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양지역 내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2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이불 294채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기준 수도권본부 관리처장,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또 수도권본부 소속 직원들은 별도의 봉사활동으로 카네이션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보태 홀몸어르신께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중원경찰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사회적 배려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경찰발전협의회와 총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10㎏들이)를 성남 중원구 지역사회 배려 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성남시 아동그룹홈연합회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찰과 민간이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범석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준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주지 오원 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선연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공로로 4월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받았다. 오원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성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펴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공동육아지원 및 가족문제상담센터 등을 갖춘 ‘가족만세센터’ 개관을 비롯해 한부모가정, 1인 가구 지원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 맞춤형 가정생활 플랫폼… 가족만세센터 5월 개관 시는 향남읍 평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가족만세센터를 개관한다. 310억여원이 투입된 센터는 연면적 6천730㎡에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작은도서관, 다목적 강의실, 놀이치료실, 공연장 등 복합가족지원 인프라를 갖춘 가족복합공간이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가족 소통과 회복, 교육, 문화, 돌봄까지 모두 아우르는 ‘가족생활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공간 구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지상 2층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공간이 배치돼 있고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강의실, 요리교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상 4층에는 상담실과 놀이치료실이 마련됐고 5층에는 공연장과 휴게실이 들어선다. 이와 더불어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장난감을 대여하며 품앗이 돌봄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도 센터 내 설치된다. 이는 육아 부담을 나누는 동시에 부모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 상담실에서는 개인·가족 상담, 집단 상담, 생애주기별 부부상담, 청소년기 부모 자녀 상담, 직장맘·대디 상담, 임신·출산·양육 상담 등이 실시된다. 교육실과 다문화 언어교실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부부교육,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성평등·인권교육 등이 진행된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육아정보 및 장난감 공유 등이 준비됐다.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에는 한부모·조손가족·다문화가족의 공동체 형성을 통한 정서적 교류, 정보공유 지원, 청년 1인 가구의 나눔·소통 품앗이 지원을 통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 지원, 중장년·고령 1인 가구의 서로 돌봄·생활 나눔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센터는 온가족 보듬사업, 정서적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자녀를 위한 언어교실, 아이성장관리사 운영 등 가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버지의 돌봄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시는 ‘가족행복학교’ 사업을 통해 가족 생애주기를 세분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임신·출산기 부모교육, 초등기·청소년기 부모교육,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 각 단계에 맞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부모교육을 통해 총 1천714명의 부모가 양육의 고민을 해결하고 양육정보를 얻었다. 또 예비부부부터 신혼기, 중년기, 노년기까지 부부간 건강한 소통을 위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갈등 완화와 관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중 발견된 위기가족은 즉시 집단상담 등 심층 지원사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위기 예방과 회복 중심의 선제적 가족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아버지학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각 가정(온라인 ZOOM), 센터 내외 교육장 및 체험 장소 등에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놀이법과 양육법, 감정코칭을 배울 수 있는 영유아기 아버지교육, 성교육과 사춘기 자녀의 이해를 돕는 초등기 및 청소년기 아버지교육, 일가정 양립 및 남성 돌봄 참여 확대를 위한 경험담 및 성공 사례 나누기 등이 있다. 시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버지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 중심으로 교육 일정을 편성했다. 이에 지난해 아버지학교는 375명의 이수생을 배출했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 아버지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연결하는 동시에 아버지를 공동 양육자로서 자리매김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맞춤형 정책 지원 시는 시대 흐름과 가족 형태의 다양화에 발맞춰 포용적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가정과 1인 가구 등 각기 다른 가족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는다. 대표적인 시설로 향남읍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로뎀의 집’이 있다. 로뎀의 집은 6세 미만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숙식 및 직업훈련, 상담 치료, 자립·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재도약을 돕고 있다. 경제적 지원의 경우 시는 올해 약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지원(월 23만원), 난방비 지원(월 5만원), 청소년부모 양육비(월 25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부모가정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양육비 소송을 위한 법률적 지원과 한부모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도 눈에 띈다. 화성시연구원은 현재 심층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후 시에 ‘화성시 1인 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관내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청년, 중장년, 노인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마련과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1인 가구를 위해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금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인 가구 중장년 동아리 활동 지원 ▲재무·재테크 관련 정보 교육 ▲다도·명상·스피닝 교실 등을 운영해 정서 지원과 1인 가구 간 관계망을 회복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1인 가구 축제인 ‘1인 가구 페스타’를 개최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정보 제공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를 포용하려면 더욱 섬세하고 유연한 정책이 요구된다”며 “시는 가족 형태나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12시26분께 인천 부평구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방향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 이용객들이 다쳤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8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0대 2명이 각각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하 4층 동수역 방향 플랫폼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났다”며 “부상자는 모두 경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가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 기초질서 준수 독려 홍보 영상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지역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일시정지 미준수 ▲무단횡단 ▲속도위반 ▲신호위반 4대 항목이 꼽혔다. 이에 따라 용인동부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영상 촬영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영상은 2일부터 경찰청,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 채널 및 다중이용시설 내 미디어 매체, 경찰 협력단체, 각 지역 이장·부녀회장단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전파 등 다양한 홍보 경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 누구나 쉽게 접하고 교통 기초질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영상이 일상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에는 우상혁 외에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시니어 모델 등 용인시민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켜용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3월부터 발족식을 거쳐 용인동부서 교통과와 함께 현장 모니터링, 홍보콘텐츠 촬영 등 협업활동을 시작, 교통 기초질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우상혁은 ‘교통 기초질서를 지키는 당신이 금메달리스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우상혁이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겪은 뒤 후유증으로 양발의 크기가 달라진 흔적을 지닌 사연이 영상에도 녹아든 만큼 우상혁은 향후 동부서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는 일상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는 최근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사패산터널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데 도움을 준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는 4월28일 사패산터널 내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량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곧바로 정차한 뒤 터널 내 설치된 비상 소화전을 찾아 화재 차량으로 달려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불길이 커지기 전 이뤄진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터널 내 연소 확대를 막고 다수 차량과 인명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의정부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고속도로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도로 기반시설 내 소방설비 및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 스스로 화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 권장 및 화재 초기 대응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소화전을 활용한 민간인의 신속한 판단과 용기가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 속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가 어린이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제4회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감됐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안전체험장에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열고 체험 중심의 신변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간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어린이집 단체 관람을 중심으로 운영돼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존 1~3회 공연과 차별화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현장 참여형 구성으로 안전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정글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몸의 소중함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워 나가는 형식으로 노래와 춤을 곁들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 함께한 어린이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극에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신변안전의 중요성을 익혔다. 이날 야외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은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안전 뮤지컬은 하남시안전체험장에서 새롭게 시도한 신변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지식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오전동 소재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언어장벽으로 인한 초기 대응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적과 언어에 맞춘 소방안전 표준교재와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공장 내 실제 화재 사례 소개, 초기 대피요령 및 현장 안전지도, 다매체 신고 등 119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체계적인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도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 황은식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다양한 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이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7일 인하대에 따르면 물류전문대학원은 물류 MBA과정(야간), 글로벌 학술 석사, 학술 석사, 박사(통합)과정을 모집하며 약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물류 MBA과정은 총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물류 경영·SCM, 국제물류, 물류산업·정책 등 다양한 물류 분야에 걸쳐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교육 프로그램을 한다. 글로벌 학술 석사과정은 총 24학점을 이수한 뒤 학위논문을 제출하면 학위를 준다. 물류경영·SCM, 물류 시스템·정보, 국제물류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하면서 최신 이론의 습득과 산업 문제 응용, 실증 연구와 사례 연구, 국내외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박사과정은 36학점, 통합과정은 60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받는다. 김화중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물류 혁신을 선도할 21세기 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물류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