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8기 역대 최다 예산 설명회 [포토뉴스]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포토뉴스]

[슬기로운 의정생활] 5.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국민의힘·고양8)

“경기도민 입에서 ‘11대 도의회 덕분에 살림살이가 나아졌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고양8)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는 정치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계를 거쳐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그가 정치계에 뛰어든 것 역시 지역의 발전은 자치분권에서 출발하고,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1991년부터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때 싸우기 급급한 중앙정치에 대해서는 크게 실망을 했지만, 지역정치에선 희망의 빛을 봤다”며 “지역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도민과 함께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하는 그는 도의회에 입성해 상임위원회로 도시환경위를 선택했다. 그가 부동산 전문 기자는 물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와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개발금융팀장 등을 역임한 도시 개발 분야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도의회에 발을 들인 이 의원이 ‘1호 조례’로 준비 중인 것도 도내 공동 주택 재정비와 주차장 확대 및 개선 등 도시 발전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다. 그는 “성장과 쇠퇴를 반복하는 도시가 보다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도시 관련 전문가로서 지식을 발휘해 살기 좋은 도를 만들고자 도시환경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도의원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주민자치회나 통장협의회 모임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는 ‘소통이 없다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다. 이 의원은 “11대 도의원으로서 임기 동안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이를 위해 계속해서 도민과 만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도의원은 도민을 위해 존재하고, 도민을 위해 일한다. 이 같은 사실을 절대 잊지 않고 도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임태환기자

‘과천 아이플렉스’ 상업시설 분양 나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예정)과 가까운 초역세권에 위치한 ‘과천 아이플렉스’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섰다. ‘과천 아이플렉스’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에 위치.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1~3층은 상업시설, 8~10층은 멀티오피스, B4~B1층과 지상 4~7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멀티오피스는 소규모 사무실과 판매시설, 상업시설 등 입주 업종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쾌적한 주차환경도 갖췄다. 지하 128대, 지상 142대 총 270대 주차가 가능하다. 상업시설 이용객은 물론 멀티오피스에 입주한 종사자들이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과천 아이플렉스 주차구획은 확장형으로 설계되어 ‘문 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또, 주변에는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인 펄어비스와 넷마블, JW그룹,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들이 입주한다. 이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과천 지정타는 강남에서 판교, 과천으로 이어지는 지식기반산업의 최중심지로 서울 강남, 서초 접근성이 우수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도 특징이다. 과천 구도심은 물론 안양, 평촌, 인덕원 등 업무권역과도 인접해 있어 업무환경이 좋다. 또한, 안양 및 평촌 지역의 유동 인구도 유입될 수 있다. 주거단지, 지식산업센터 종사자 등 총 9만 명을 배후 수요로 기대된다. 한편, ‘과천 아이플렉스’ 상업시설과 멀티오피스의 계약금은 각각 10%, 20%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인덕원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형표기자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회' [포토뉴스]

인천시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공청회'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6일) 열린 학교시설 개방 공청회에 참석한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 패널 등은 학교는 지역의 교육, 문화, 체육공간으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시설 개방을 위해선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으로 학교 구성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 개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설 개방에 대한 충분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일부 패널들은 이날 학교시설 공유는 선택이 아닌 당위의 문제라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개선방안을 찾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교시설을 개방,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청회를 시작하기 전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 등의 협력으로 이뤄진 시설개방 시범학교와 우수학교 사례 등 시설개방의 다양한 운영 방식도 안내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시설개방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3년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을 편성, 체육시설 개방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실내체육시설 관리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이 같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재정과 인력 지원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보여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나아가는 기틀 마련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시설이 되기 위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예상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조정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육가족, 학부모, 체육회,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공청회는 홍진배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교수 주재로 열렸다. 인천시의원과 일선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 인천시와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패널로 함께했다. 주영민기자

인천 송도에서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세상을 잇는 힘, 자원봉사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7일 ‘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의 막이 올랐다. 한국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인천시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상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있다!’를 주제로 28일까지 열린다.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연대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두근두근, 우리가 만드는 미래 - 자원봉사 뉴노멀시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 등 자원봉사센터의 과제와 미래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화합과 격려를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한국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각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사회의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며 “인천을 찾은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편, 28일에는 자원봉사 관계자들은 인천지역 주요 명소인 개항장, 차이나타운, 이민사 박물관 등 인천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박주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