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아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대한항공은 오는 24~31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편성은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성탄절과 연말 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일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28일은 운항하지 않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55분, 제주발 오후 9시5분이다. 26일과 29일은 김포발 오전 6시50분, 제주발 오전 9시10분으로 오전 일정을 추가한다. 여기에 30일은 김포발 오전 6시50분, 제주발 오전 8시55분, 김포발 오후 12시20분, 제주발 오후 2시30분 일정 항공편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에약은 이날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을 넓히고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설립자를 주인공으로…『Who? Special – 이길여』 출간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회장의 생애와 주요 업적을 담아낸 전기 만화책 『Who? Special – 이길여』가 출간됐다. 10일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책은 이 회장 성장기부터 의료·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정까지 그의 삶 전체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담아냈다.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Who? Special’은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 삶을 다루는 전기 시리즈다. 이번에는 이길여 회장의 생애를 담은 『Who? Special - 이길여』를 발간하며 이 회장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했다. 『Who? Special - 이길여』는 이 회장의 어린 시절부터 쌓아 온 꿈과 도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남아 선호 분위기 속에서 태어났던 당시, 어머니의 지지로 어렵게 학교에 진학한 이야기부터 존경하던 이영춘 박사를 보며 의사의 꿈을 키운 과정,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결심을 굳힌 장면 등을 그렸다. 전쟁 속에서도 방공호와 교탁 아래에서 공부를 이어간 끝에 서울대 의대 합격 일화는 물론, 의사로 성장한 뒤의 기록을 담았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모습, 환자를 위한 결단, 나라를 위한 고민 등 이길여 회장 삶 곳곳에 담긴 메시지는 청소년에게 ‘스스로의 길을 찾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Who? Special – 이길여』는 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 인하대 주변 ‘문화예술 복합공간’ 재탄생…원도심 활성화 추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주변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인천의 대학과 지자체가 만나 새로운 문화 지도를 그리는 시도로, 일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9일 인하대학교, 정석인하학원과 ‘인하대 거점 원도심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이번 MOU에 따라 미추홀구 용현동의 시가 보유한 문화시설 부지(6천772㎡·2천48평)와 인근 인하대 비룡주차장 부지(4만3천400㎡·1만3천128평)를 연계, ‘아이(i) KULTUR PLATZ’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이 이뤄진다. 인하대는 이 곳에 인천의 문화예술 창작자와 시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대학의 젊은 에너지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화 지역으로 바꿀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MOU는 인하대와 시의 부지를 하나의 축으로 일대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도시가 만드는 지역 상생의 거점, 문화예술의 거점, 활력있는 도시 공간 창출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대학이 가진 공간과 콘텐츠를 원도심과 공유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수인선 인하대역 일대까지 연계, 원도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와 인하대는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꾸려 이 곳을 인천을 대표하는 교육·문화·휴식의 복합 명소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하대 주변이 단순한 대학가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주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동구, 주민 아이디어 받는 ‘구정 성과 소통방’ 개설…우수 제안 최대 100만원

인천 동구는 주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해 의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통방은 그동안 ‘주민 제안 제도’의 낮은 참여율과 제도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온라인 기반 제안 창구를 처음 도입하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손쉽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제안 주제는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폭넓게 받고 있다. 또 구는 주민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제안 참여자 가운데 100명 정도를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고,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다.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소통방에 접속해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은 가능성·창의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며, 해당 제안은 시행계획 검토 뒤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구정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제안 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를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 9일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르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5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구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같은 해 3월 2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적발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어프레미아,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획득

대한민국의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항공사가 의약품을 국제 기준에 맞게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EIV Pharma는 IAT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의약품 항공운송 표준 인증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을 위해 필요한 콜드체인 역량과 시설·장비 관리, 위험관리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전 세계 항공사와 물류기업 가운데 일정 조건을 충족한 운송사만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국제 시장에서 신뢰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준비 단계부터 적재·운항·인도까지 전 과정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와 개선을 위해 재인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의약품은 일반 화물 대비 높은 온도 민감성과 취급 까다로움으로 인해 특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한 차례의 상온 노출만으로도 품질 변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항공사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콜드체인 체계와 전문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 때문에 CEIV Pharma 인증은 항공사들이 의약품 운송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받는 가장 신뢰도 높은 검증 절차로 여겨진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CEIV Pharma 기준을 준수한 의약품 항공운송 브랜드 ‘이글루(Igloo)’를 론칭하며 특수화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으로 운송 체계 신뢰도를 공식 확보한 만큼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기반 해외발 의약품 운송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에어프레미아 순화물량은 2만7208t을 기록했다. 이는 양대 항공사와 화물전문 항공사를 제외한 국적사 가운데 최대 수송량이며 연말 항공기 1대 추가 시 화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도길 에어프레미아 화물판매실장은 “국제 인증을 통한 품질 기준 검증은 글로벌 의약품 화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항공화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등 안전·행복 인천 만들기 나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빛을 내고 있다. 9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올해 임직원이 모은 기금 4천500만원으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28일에는 교통 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푸른동구만들기 나무심기’ 사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바꿔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올해 5천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지역 저소득층 1천가구에 전달한다. 이 행복나눔식권 후원은 16년간 이뤄진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오는 17일 동구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동구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동구지역 식당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또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동구지역의 현대시장에서 10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올 연말에도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 금액에 회사가 그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쌀나누기 행사를 한다. 앞서 지난 2024년 약 3천25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동구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1천326포를 기부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동구지역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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