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강구 인천시의원 후보(연수5선거구)는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송도자치시대를 열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현재 송도국제도시를 해양스포츠도시, 노을과 도시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 관광특구, 영어통용도시로 성장시켜 국제도시다운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내놓고 있다. 또 이 후보는 화물주차장 및 그레이수소발전소 문제 등 송도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주민의 안전 등을 지킬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는 송도경찰서 유치,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아트센터 2단계 조성, 빠른 트램 착공, M버스 추가노선 확충 및 2층 버스 확대 도입, 케이팝(K-pop) 메카 조성, VR스포츠교실 확대 등을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공약으로 정해놨다. 이들 공약 역시 송도지역의 시급한 현안들과 관련이 있다. 이 후보는 “생활정치로 함께 해오면서 송도에 대한 주민분들의 간절한 바람과 산적한 현안들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준비된 일꾼의 모습을 열심히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7대 연수구의원과 8대 연수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민기자
인천정치
김민 기자
2022-05-1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