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산정동의 한 저수지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 30분께 운전자로 추정되는 A(44)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오후 2시께 가족들이 A씨 지갑에서 '00저수지로 찾으러 오라'는 내용이 담긴 메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일대 저수지를 수색하다가 물에 잠겨 있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대청호에 유해조수감시선이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물에 빠졌다. 2명은 실종됐고 2명은 구조됐다. 7일 오후 1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황호동 대청호에 김모(46)씨 등 4명이 타고 있던 선박에 물이 새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당시 배에 타고 있던 김씨와 박모(41)씨 등 2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2명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배에 물이 차들어오면서 침몰했다는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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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치위생과와 물리치료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치과위생사와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전국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강동대 치위생사 응시자 84명 중 77명이 합격해 91.7%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49명 중 48명이 합격해 98%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제43회 전국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응시자 5천170명 중 4천539명이 합격해 87.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제43회 전국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는 응시자 4천278명 중 3천852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위생과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환경, 체계적인 교육과 스터디그룹, 모의고사, 최근 국가시험 현황분석, 시험대비 특강 등 재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철저히 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또한 물리치료과는 전공교수 특강, 개별 학습지도, 스터디그룹 등 체계적인 국가시험 준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과 김동대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및 임상 실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상위권의 국가고시 합격률 및 취업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이 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에서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인천경영포럼은 이 의료원장이 길병원을 이끄는 리더로서 지난해 72명에 달하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치료하는 등 지역 감염병 확산 차단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 의료원장은 무의촌 의료봉사와 닥터헬기 도입을 통해 취약지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이바지하고,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을 비롯해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암센터, 광역치매센터 등을 지역에 유치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이 의료원장은 “설립자인 이길여 회장님이 평소 강조해 마지않는 ‘박애·봉사·애국’의 뜻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의 맏형 의료기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올해 지역 발전 전망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민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인천 남구을)이 7일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학부모총연맹 등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 의원을 ‘제19대 국회에서 뜻 깊은 의정활동을 통해 일 잘한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의정활동을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는 시민단체, 기자 및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 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국회의원 정원의 10%로 한정되었다. 윤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외교 ? 북한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펼쳐왔고,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특유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윤 의원은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는 인천 남구 시민들의 응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과 인천 남구 발전을 위해 더욱 땀 흘려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원기자
이천시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뽑은 친절미소왕에 민원봉사과 김보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가장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功)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민원봉사과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부, 인감 등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톡! 톡! 튀는 말씨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 뿐 만 아니라 주변 동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보은 주무관은 “앞으로도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미소와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라미란 류준열.
‘컬투쇼 도끼 더콰이엇’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무대 의상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주로 무채색 옷을 입는다. 다만 가끔씩 강렬한 형광색이나 분홍색 옷을 선택한다”고 밝혔다.도끼와 더콰이엇의 모자는 수천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해 더콰이엇은 “모자를 제작도 한다. 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도끼는 “한 번 무대에서 사용한 모자는 땀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새로 사야 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컬투쇼 도끼 더콰이엇.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