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12월 28일 월요일 (음력 11월 18일 /戊寅)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월요일 (음력 11월 18일 /戊寅)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사업왕성 자손기쁨 계약성사 만사 大吉戊子48년생양보하고 베풀면 좋은일생기고 안정 吉庚子60년생시험합격 연인데이트 재물성사 사업왕성壬子72년생만사불길 탈선실수조심 망신수 금전불리소띠丁丑37년생자손근심생기나 재물 문서변동문제 吉己丑49년생명예나 재물을 탐하면 반드시 후회하고辛丑61년생가족과 외식 문서 문제원만 집안편안 吉癸丑73년생만사해결 능력인정 애인생기고 구직성사호랑이띠戊寅38년생뜻하는 일은 성사되나 시비나 쟁투조심庚寅50년생문서이사 차량시험문제해결 재물지출壬寅62년생일진불길 투자도박손해 매사 조심해야 凶甲寅74년생술 여자로 실수 탈선주의 재수는 약간 吉토끼띠己卯39년생사기 도난주의 금전문제복잡 건강불리辛卯51년생뜻을성취 가족모임 외식하고 단합 매사吉癸卯63년생명예상승 능력인정 시험합격 재물이득 吉乙卯75년생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칭찬받고 능력인정용띠庚辰40년생문서계약 여행 시험 친척모임성공 술 조심壬辰52년생만사불리 출행도박불리 부부갈등 조심 凶甲辰64년생재물이득 운수왕성 연인데이트 행운오고丙辰76년생구직성사 시험합격 귀인도움 칭찬받고 吉뱀띠辛巳41년생문서가택 이사차량 금전문제해결 만사 吉癸巳53년생인기상승 승진가능 구직성사 데이트운 吉乙巳65년생운수왕성 능력발휘 혼담성사 연인화합 吉丁巳77년생술생기고 모임갖고 분주하고 부모도움 吉말띠壬午42년생일진불리하니 성급하게 행동하면 손해 凶甲午54년생투자증권이득 가족화합 승진가능 능력발휘丙午66년생직장 및 사업문제 해결 행운오고 만사 吉戊午78년생인기있고 합격하고 선물생기고 칭찬받고양띠癸未43년생인기상승하나 재물은 지출 건강주의할 때乙未55년생운수왕성 행운오고 연인 및 부부화합 大吉丁未67년생직장구설수생기나 다른문제는 원만하고己未79년생재수없고 탈선주의 꾸중듣고 마음안정 吉원숭이띠甲申44년생투자변동불리 돈거래 불리 망신수 조심丙申56년생직장갈등 정신불안 변동출행 불리하고戊申68년생타인과언쟁 말을조심 투자도박 불리하고庚申80년생문서로 손해 여행출행불리 음주운전조심닭띠乙酉45년생재물이득 운수왕성 귀인도움 뜻을 성취 吉丁酉57년생겸손하게 행동하면 직장구재 문새해결己酉69년생재물지출 감인이설주의 참고인내해야 吉辛酉81년생능력인정 재물성사 이성교재 시험대길개띠丙戌46년생승진시험이사 문서계약 모임출행 大吉戊戌58년생친구상사의 도움 로비활동해야 만사 吉庚戌70년생문서시험 승진 혼담여행 금전데이트 吉壬戌82년생연인불화 컨디션불리 술 여자 도박손해돼지띠丁亥47년생직장고민 해결 자손기쁨 문서이득 행운날己亥59년생재물지출 많으나 모임성공 한발 양보해야辛亥71년생능력인정 만사형통 운수왕성 애인생기고癸亥83년생인기왕성 음식생기고 연인생기고 만사吉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출근길 중무장하세요"… 연천 -17.3도, 포천 일동 -16.5도

월요일인 28일은 강추위가 지속하겠으며,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 수은주는 서울 -9.1도, 인천 -7.6도, 수원 -7.9도, 대전 -7.5도, 광주 -2.1도, 대구 -3.7도, 부산 -1.1도 등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다. 철원(김화) -18.3도, 연천 -17.3도, 포천 일동 -16.5도, 철원 -14.3도, 파주 -13.8도, 동두천 -12.4도, 대관령 -11.5도, 춘천 -11.3도, 충주 -10.6도, 영월 -10.1도 등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도 많았다. 현재 경기 북부(파주·고양·가평·포천·동두천·의정부)와 강원(철원·화천·평창·양구·강릉산간 등)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은 29일까지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다른 지역 역시 영하로 추우니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산간과 영동지방에는 약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전라남북도와 경남지방 역시 다소 바람이 불겠다. 중부지방의 경우 전날보다는 바람이 약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온은 29일 낮부터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울러 울산, 부산 대구와 경남과 경북, 전남, 강원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수원 송죽천에 ‘생명의 숨결’

수원 송죽천이 40년 만에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소하천으로 되살아났다.송죽천의 물길을 막은 무허가 건물이 철거되면서 100여m의 물줄기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27일 수원시 장안구청에 따르면 송죽천은 지난 40년 동안 무허가 건물로 가로막혀 있었다. 또 광교산 입산로와 맞닿아 있어 등산객이 버린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한데다 코를 찌르는 악취와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장안구청은 지난 9월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하천정비사업’을 발주, 송죽천 살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무허가 건물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1980년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117.64㎡)은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금이 쩍쩍 가 있는 벽으로 붕괴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더불어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모자는 건물이 철거되면, 갈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2개월 만에 모자에 대한 구제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소방에관한 법률’에 따라 작게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던 것. 모자의 거취가 결정되자 구청은 지난 11월 공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겨울철에 공사가 어렵다는 점을 염려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지난 24일 송죽천은 길이 130m에 폭 8~10m로 도심 속으로 물줄기가 흐르며 이전의 그 장엄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송죽천이 되살아나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면서 “송죽천을 시작으로 장안구에 잠들어 있는 소하천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경기경찰청, 승진시험 앞두고 복무기강 특별감찰

경기지방경찰청은 다음달로 예정된 승진시험을 앞두고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예정된 이번 특별감찰은 업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해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사례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경기경찰청은 기본근무 실태 점검과 더불어 점심시간 준수 여부, 시험공부 후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등에 대해 전반적인 감찰 활동에 나선다. 경기경찰청 특별조사계 관계자는 “감찰에 적발된 직원에 대해 중징계하고, 시험기회를 박탈하는 한편 초과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했을 경우 최대 5배까지 환수조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도내 한 경찰서 수사과에서 검찰청 서류 송치업무를 담당하던 A경위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90여차례에 걸쳐 근무지를 이탈해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해오다가 감찰에 적발됐다. 그는 오전에 검찰청에 서류를 갖다준 뒤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도서관으로 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2월의 중징계를 내렸고, 내년 1월 예정된 경감 승진시험 응시 기회도 박탈했다. 한편 정직 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정직 기간과 더불어 1년6개월간 시험응시가 금지된다. 안영국기자

“아베 총리, 위안부 피해자 직접 찾아 사죄를”

광주 나눔의집에서 생활 중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28일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 생존한 피해 할머니들 중 단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일본의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직접 피해자들을 찾아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 6명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실망하며 아베 총리의 방문과 사죄를 요구했다.이옥선 할머니(89)는 “아베 총리가 나눔의 집으로 와 피해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자를 만나 얘기를 듣고 요구 사항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는 한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일출 할머니(88)도 “아베 총리가 직접 방문해 엎드려 사죄하라”며 “배상은 모든 피해자가 토론을 거쳐 결정할 문제인데 일본 정부는 기금 조성이란 말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눔의집은 생존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46명의 의견을 모아 단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의정부역 지하상가 무상사용연장 불허”

의정부역 지하상가 관리·점용권의 의정부시 이관을 앞두고 상인과 점포주들이 무상사용기간 연장 등을 요구(11월5일자 11면)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가 이를 불허하고 경쟁입찰에 의한 임대차계약 등을 원칙대로 강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의정부역 지하상가의 무상사용기간이 내년 5월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의정부시 지하도 상가 관리운영조례’ 안을 지난 16일자로 재공고했다. 조례안은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관리를 위탁하고 임대차계약은 일반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 계약에 한해 종전 임차인과 최대 5년을 기한으로 수의계약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내달 5일까지 이를 공고한 뒤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지난 4일 의정부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상인들의 반발을 고려한 일부 의원의 반대로 부결돼 이번에도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이에 시는 조례제정 여부와 상관없이 임대차계약규정을 내달 말께는 공고하고 무상사용기간 만료 이전에 점포임대차 계약을 완료할 방침이다. 1순위는 기존점포주와 영업주가 동일한 경우로 5년간 수의계약하고 2순위는 점포주와 영업주가 다른 경우 양자 간 합의된 한명과 계약하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다. 1, 2순위가 포기할 때는 공개입찰을 통해 계약하기로 했다. 그러나 상인과 점포주들은 그동안 영업피해는 물론 막대한 권리금을 주고 점용권을 획득해 재산상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며 무상사용기간을 연장하고 종전대로 전대영업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무상사용기간연장과 점포의 양도양수와 전대가 안되고 무상사용 기간에 거래는 당사자의 책임으로 의정부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역 지하상가 602개 점포의 점포주는 모두 325명으로 세입자는 400여명에 이르며 목이 좋은 10~12㎡규모의 점포가 6억~7억원선에 거래되고 월세만 300만~4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김동일기자

경기도지사 공관 ‘굿모닝하우스’로 변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이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탈바꿈해 내년 3월께 도민에게 개방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7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지난 1967년 지상 2층에 연면적 796㎡ 규모로 건립돼 지난해 6월까지 약 47년간 경기지사 관사로 활용됐다. 11대 박태원 지사부터 32대 김문수 지사까지 총 22명의 경기지사가 도정을 수행하는 관사로 써왔다. 이처럼 오랜 역사와 가치를 지닌 경기도지사 공관이 묵은 때를 벗고 ‘굿모닝하우스’란 새로운 이름으로 곧 일반에 공개된다. 도는 지난해 민선 6기 남경필 지사 출범 후 민간에게 공관을 개방하기로 결정한 뒤 올해 6월부터 18억원을 들여 벌인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현재 내부에 집기를 들이고 주변을 정리하는 마무리 공사만 진행 중이다. 기존 공관(786㎡)은 리모델링을 통해 호스텔, 전시장, 연회장 등으로 꾸며졌다. 1층과 2층 건물 전면부를 대형 유리문으로 만들어 시원스런 느낌이 든다. 공관을 마주 보고 있는 부지 끝에는 1층 카페(238㎡)를 만들어 방문객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관과 카페 사이에 만든 잔디광장(535㎡)은 음악회, 연극, 인문학강좌 등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며 공관과 연결되는 산책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둘레 길, 화성행궁, 서장대 등과 연결된다. 경기지사 공관을 일반 시민들에게 관광숙박시설로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안은 지난달 공포됐으며 조례안에 따르면 2인 기준 객실 이용료는 5만원이고, 외국사절단을 수행하거나 경기지사 및 도의회 주최·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는 이용료를 감면한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위탁운영 사업자를 공모한 뒤 3월 이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손재식(16대), 이재창(23대), 심재홍(24대), 김용선(27대), 이해재(28대) 등 관선 경기지사 5명과 이인제(29대), 임창렬(30대) 등 민선 경기지사 2명을 28일 리모델링한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