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올해 펜타포트는 역시나 관객의 에너지가 최고였습니다” [바밍타이거 인터뷰]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B 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에 오른 바밍타이거의 무대는 에너지로 가득 찬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바밍타이거를 연호했고, 바밍타이거는 그야말로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열광적인 공연을 마치고 무대 뒤에서 만난 바밍타이거는 온몸이 땀으로 적셔져 있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년 만에 펜타포트에 다시 오게 됐는데 그때도 정말 좋은 에너지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었다”며 “이번에도 기대하고 왔는데 역시나 (관객들)에너지가 좋았다”고 답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바밍타이거 Band Set을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오메가사피엔은 “Band Set을 페스티벌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날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며 “락 페스티벌이니까 락 스피릿을 가득 담아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머드 더 스튜던트는 “멤버들이 다 너무 다르다 보니 각자만의 음악 우주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그 우주들이 조금씩 융합되면서 전에는 없던 바밍타이거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드는 것 같다”며 바밍타이거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설명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강따라 물따라…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곳

▶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일대 대표 관람시설이다. 이곳은 한탄강이 만들어낸 주상절리 협곡, 현무암 지형, 용암대지 등 독특한 지형의 형성과정과 생태적 특성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소개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지질 VR 체험존, 미디어 영상관 등으로 화산활동과 지질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또 한탄강 인근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목적과 관광 자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계영진 학예사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며 "비둘기낭폭포, 재인폭포 등의 명소를 가기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 한강뮤지엄 한강을 앞에 두고있는 한강뮤지엄은 현대미술 전시와 한강의 풍경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술관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시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 '만나서 반가워-Nice To Meet You'에서는 한국 사회의 저출산과 결혼기피 현상을 '만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근본적으로 탐구하며 진정한 만남이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강뮤지엄 김동우 부관장은 "이 공간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미술관이 아니라 지나가는 하루 속 감정의 작은 파문을 남기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송미술관 명지산과 연인산 사이 백둔천 계곡 옆에 자리 잡은 남송미술관. 한옥을 모티브로 건축된 미술관 외관은 한국의 미를 위주로 한 전시를 하겠다는 관장의 취지가 담겨있다. 이곳에는 남궁원 관장이 40여 년 동안 해왔던 예술 활동과 그간 수집하고 관리해온 국내외 예술 소장품이 있다. 허수아비마을이라 불리는 별관에는 계곡이 흐르는 넓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각 및 전시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한강뮤지엄 남궁원 관장은 "남송미술관은 가평군 북면 청정지역에 있기 때문에 미술관이 자연 속에 같이 묻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영상] 빌보드까지 진출! 한 번만 봐도 마 리를 소다 팝~하게 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핫플체크 EP.43]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OST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루미', '미라', '조이'로 구성된 3인조 케이팝 걸그룹이자 악귀를 막는 데몬 헌터 '헌트릭스'가 팬들의 마음을 얻으면 만들어지는 '혼문'으로 악귀와 맞선다. 악귀들의 왕인 '귀마'와 '헌트릭스'에 대항하기 위한 악귀로 구성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등장하며 '헌트릭스'도 위기를 맞는다. 케이팝과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제작한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에서 한국계 감독 '매기 강'과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담아냈다. 케이팝과 오컬트를 접목한 독특한 설정이 서울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남산타워, 찜질방, 지하철 등 일상적인 한국 배경과 캐릭터의 의상, 무기에 묻어있는 한국 전통적 요소에 더불어 '호작도', '작호도'라고 불리는 조선시대 민화를 모티브로한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까지 등장하며 한국을 보여준다. 기존 애니메이션 삽입곡과 뮤지컬적 느낌과 달리 실제 케이팝 작곡가들과 함께해 케이팝의 요소를 제대로 살린 삽입곡 또한 인기이다. 영화 속 아이돌인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과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을 포함한 OST 8곡이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자료제공 ㅣ 넷플릭스

[영상] ‘전 국민 최대 55만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한눈에 정리하기

민생경제 회복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대상부터 지급 금액, 사용 가능 매장까지 영상을 통해 한눈에 정리했다. 정부는 오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쿠폰은 전 국민에게 지급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 소득 상위 10%는 1인당 2회 합계 15만 원, 일반 국민은 2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 원,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앱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은행 창구에서 본인 명의로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쿠폰은 전통시장, 동네 마트,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 전반적인 소비 활성화와 어려운 분들에 대한 소득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경기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