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안양준법지원센터 업무협약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명소연)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지난 22일 정부 3.0 가치공유와 위기청소년 지원 협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 공유, 협력, 소통을 지향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 ▲ 전문 상담 및 처우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진행 ▲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 인력 공유 및 교류 등이며, 우선적으로 오는 10월 초부터 안양준법지원센터 관할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 처우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 협력 하에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가 조성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명소연 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버버리 9월 컬렉션

성남산업융합전략 컴퍼런스 열린다… 미래사회변화 진단

미래사회와 산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스마트시티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가 성남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오는 27일 오후 1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성남산업융합전략컨퍼런스(HAPPY SMART CITY SEONGNAM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구글의 알파고, IBM의 왓슨 등 현세대 인공지능의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인공일반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오픈코그재단 벤 괴르첼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기술들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안한다. 벤 괴르첼 회장은 인간형 인공지능(로봇) 제어 플랫폼인 오픈코그(OpenCog)의 소스를 오픈해 전 세계 AI개발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사전예약자들은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사전 예약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nventure.net) 및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76808)를 통해 진행되며 무료입장 가능하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