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엑소팬 인증’ ‘이준기 백현’배우 이준기가 엑소 멤버 백현과 친분을 드러냈다.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엑소 콘을 가보고 다재다능한 끼들의 폭발! 판타스틱한 무대 폭발하는 팬들의 열정에 충전받고 옵니다. 대박”이라며 “무엇보다 뭐든 해내는 현이 젤 멋지더라 진심 복근 엄지척! 노력한 공연 고맙게 잘봤어 고마워~ 맥주 한잔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엑소 콘서트를 관람한 후 즐거운 표정으로 서 있는 이준기와 엑소 멤버 백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 이준기는 “현이 엄지척척”이라며 손목에 ‘백현’이라고 적힌 팔찌를 찬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준기와 백현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 중이다온라인뉴스팀사진=이준기 엑소팬 인증, 이준기 백현 친분. 이준기 인스타그램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오는 9월 12~21일 2017학년도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선발방법은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적성고사, 학생부, 면접고사)과 실기 위주(실적) 전형(특기자 및 실기우수자)으로 구분해 1천33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교과)는 일반전형(적성),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배려대상자,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학생부)은 학생부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미래핵심인재전형의 경우 학생부 70%+면접고사 30%로 선발할 예정이다. 실기 위주(실적)의 경우 체육특기자, 미술특기자는 학생부 10%+면접고사 30%+실적 60%다. 각 예체능 실기전형은 학생부 30%+실기 70%로 선발하지만, 올해 신설된 현장 중심교육의 문화컨텐츠테크놀러지전공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실기 60%로 선발한다. 장학금 혜택도 탄탄하다. 특성화학부를 최종 등록한 400명의 학생에게 등록금의 20%를 감면해주는 ‘특성화 400 장학금’과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는 ‘특성화 창의 장학금’이 있다. 또 매월 학업장려금 100만 원과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는 ‘수원 글로벌리더 장학금’과 ‘미래핵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임진옥 수원대 교무입학처장은 “각 전형별 시험일자가 겹치지 않으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면서 “수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지 않아 교과성적 위주로 공부한 학생의 지원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김포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찾아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최근 초·중·고교의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극복해야 할 현안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김포교육지원청의 독자사업이다. ‘오아시스’는 ‘오늘부터 아름다운 시작을 위해 스스로 변하자’는 슬로건에서 첫 자를 따왔다. 중간발표회는 수행계획서를 통과한 29팀 2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극복해야 할 현안으로 ▲친절의 씨앗 뿌리기 ▲그린그린 벽화 그리기 ▲지역 아동보호시설에서 공연 ▲함께하는 학급 만들기 ▲ 교권침해 해결하기 ▲환경보호를 위한 잔반 프로젝트 ▲공동체 의식 함양 ▲쓰레기 없는 학교 ▲언어개선 프로젝트 등 공동체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기는 내용을 발표했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가을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진행돼 최종 보고서 발표는 오는 11월 26일 개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부터 변하고, 공동체 구성원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외순 교육장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려면 현재 내가 속해 있는 학급, 학교,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하면서 민주시민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용인 초당초등학교가 월드비전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경연에서 경기동부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하면서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초당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11개 반의 대표학생이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피자 파티카가 학교를 방문해 피자 조리과정을 공유하고 따뜻한 피자 30박스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담당한 정태훈 교사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친구끼리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 준비하며, 실천하도록 한 것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동두천 신흥고등학교는 최근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도서기증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이인규 신흥고 교장, 학부모, 학생대표 등이 함께했다.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은 동두천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 진흥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김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의원은 “장차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등 인프라 개선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포천 영북고등학교(교장 박철홍) 학생 18명이 육군부사관 선발시험(남군 3기)에 합격해 부사관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북고는 이번 육군부사관 남군 3기 선발시험에 36명의 학생이 지원, 이 가운데 18명이 합격해 50%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 2014년 경기도 유일의 부사관과를 신설한 영북고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육군부사관 선발시험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한해 직무수행능력평가 중 전공점수에 대한 특별가산점을 받는다. 또 군 부대와 MOU를 체결해 군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등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일부의 통일교육연구시범학교와 도교육청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시 핵심인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영북고는 육군부사관 여군 3기 선발시험과 특전, 해군, 해병 부사관 선발시험 등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홍 교장은 “그동안 예비 부사관으로서 소양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부사관 특성화 교육과정과 국가 안보 의식 및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병영캠프, 군 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왔다”며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강한 체력을 기르는 체력단련반, 전문 부사관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반 등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이번 육군부사관 남군 3기 선발에서 다수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10월 완전체 컴백.
‘호란 합의 이혼’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30일 “호란이 한달 전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면서 “이 과정은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후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지낸다”면서 “호란은 음악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30일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호란은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로 가요계에 데뷔해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호란 합의 이혼, 연합뉴스
의왕시가 레일바이크 전국 홍보에 나선다. 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2016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에 참가해 의왕 레일바이크를 전국에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은 수원시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국 지자체 및 관광ㆍ축제 관련 업체 13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여는 관광축제다. 시는 이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도권 명소로서의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철도특구를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일바이크 전시 및 포토존 운영, 의왕시 축제 및 주요 관광지 홍보, 의왕관광 퀴즈 풀기 및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의왕레일바이크를 알리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4월 수원화성과 광명동굴, 의왕레일바이크를 연계하는 경기납부권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의왕ㆍ수원 간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성제 시장은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 행사는 의왕레일바이크를 수원 등 인근지역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 및 관련 업체에 알릴 기회다”며 “수원시ㆍ광명시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광활성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용인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공공도서관 1인 대출권수를 7권의 2배인 14권까지 확대하는 ‘두배로 대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활성화와 용인시민의 독서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두배로 대출’은 관내 14곳 공공도서관에서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야간 개관을 하지 않는 일부 도서관과 어린이자료실은 해당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출기한 및 연장기간은 평소처럼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두배로 대출’을 지난달 27일에 첫 운영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관내 14곳 공공도서관에서 2만4천906권이 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출권수 총 1만9천116권 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도서관은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1일에 ‘두배로 대출’ 외에도 체험과 강연,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용인=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