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
‘박신혜 딴따라 특별출연’배우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특별출연한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각종 매체를 통해“박신혜가 ‘딴따라’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유영아 작가와 인연이 있으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홍성창 연출과도 인연을 맺었다.또 배우 채정안과 강민혁과의 인연도 있어 커피차를 선물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깜짝 출연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지난 18일 마쳤다관계자는 “출연을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고 감독님이 즉석에서 급 제안한 것”이라며 “박신혜는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쭉 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응원하러 갔다가 의리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박신혜 딴따라 특별출연, 연합뉴스
4ㆍ19혁명 56주년.
광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이상이며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이며 활동분야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 훼손사례신고 ▲지역주민 대상 도로명 주소 홍보 ▲인터넷(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활성화 등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분기별로 소정의 상품권을, 연 1회 정부 표창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우편(광주시청 민원지적과)으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학교 공학관 CS 실습실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철학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재능대는 이번 특강을 위해 이정자 석좌교수를 강사로 내세워 이 교수가 초등학교 교사부터 교원그룹 창업, 재능대 교수가 되기까지의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육 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13년간 교직생활 노하우를 통해 잘 가르치는 방법, 공부하는 훈련 등 능률적인 학습방법을 개발해 지금까지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을 해왔다”며 “누구든 진실한 마음으로 지극정성을 다하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총장은 “중도탈락과 조기 이직을 예방하는 인천재능대 만의 고유한 학생지도 질 관리 시스템인 EWE 조기경고체계에 이정자 교수의 풍부한 실전 경험이 더해진다면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지난 18일 천일초등학교에서 초등 북서부지구 교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경영발표회를 가졌다. 천일초는 교육공동체와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활동 전개로 소통의 장 마련과 공교육의 신뢰도·만족도를 높이는 계획을 발표했다.또 당수초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과 수원화성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길러 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특수학교인 서광학교는 학생들의 일상생활 자립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학교경영 계획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수원의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는 개방과 협력의 학교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적 활동을 목적으로 유치원 1지구, 초등학교 6지구, 중학교 7지구, 고등학교 5지구(총 207교 19개 지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지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교과서 자유발행제와 학부모 학교 참여 휴가제 도입 및 대입 추첨제 등 200여 가지 새로운 교육체제를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20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기억을 넘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란 주제로 새로운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하고 ‘(가칭)416교육체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물론 장휘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광주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20대 국회 당선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우리 교육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 뒤 새로운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동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416교육체제’는 ‘경쟁에서 협력으로, 소수의 수월성 교육에서 모두의 협동교육으로, 획일적 교육에서 다양한 교육으로, 피동적인 교육에서 역동적인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드는 공평한 학습사회’를 비전으로 206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정책과제는 학교교육의 목적을 공공성 신장·확대에 두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에는 교과서 자유발행제 도입(단계적), 학습량 적정화, 학부모 학교 참여 휴가제, 선거권 18세 하향, 교육감 선거권 만 16세 하향 등을 포함한 67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 혁신 분야에는 교대와 사범대 통폐합, 유아교육 공교육체제 안정적 구축,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과학고를 일반계 고교로 전환, 대입 추첨제 전형 도입 등 62개 과제가 도출됐다.지원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운영 등 29개 과제가, 교육을 통한 통합기능 강화 분야에는 교육형평성 제고와 통일학교 설치 등 48개 과제가 각각 제시됐다. 한편, 제안 과제 중 다수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부와 국회 등 입법기관의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어서 향후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로드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기자
군포 신흥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19일 STEAM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을 통한 과학탐구활동인 ‘신흥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이언스 축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680여 명 모두가 참가하고 도우미 학부모 명예교사 74명이 운영에 참여, 다양한 실험과 과학적 원리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해시계, 종이냄비 라면 끓이기, 물속 불꽃놀이 등 26개 부스를 설치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켰으며, 학부모들이 명예교사를 자처해 사전 연수를 받으면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과학의 원리를 전달했다. 김명희 교장은 “안전을 기초로 어릴 때부터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과학축제를 열고 있다”며 “올해도 학부모의 성원에 힘입어 체험중심의 과학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미래에 융합형 인재가 신흥초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 이상진)은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노원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노원 1 대학 1 재능기부 강좌 열기’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대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7회에 걸쳐 디자인과 생명공학을 배우는 ‘삼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융합과학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육대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세계로의 여행-나노기술(고원배 교수) ▲생명과 삶(김현희 교수) ▲칼라이미지로 보는 디자인 세계(박유선 교수) ▲약(藥)이 되고 식(食)이 되는 식물(임동술 교수) ▲도시정원 디자인(류병열 교수) ▲‘미생물’ 우리의 적인가? 친구인가?(최성숙 교수) ▲복제동물의 세계(이상진 교수) 강의를 준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동두천고등학교 강서영(18ㆍ여)·주해나(18ㆍ여) 양이 제5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열린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확대를 통한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속한 34개 소방서에서 학생, 주부, 일반인(회사원) 등이 참여했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이 위급한 상황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심장정지환자의 소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학생들이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학업 방향을 정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