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주도형 행복공동체 만들고 청정자연 활용 ‘건강 전초기지’ 우뚝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진 명품도시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중첩된 규제를 넘어 새로운 비상의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양평군정은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질적인 주민을 위한 행정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을 약속하고 나섰다. 관(官)주도형 자치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民)주도형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중 하나인 서종면 문호1리는 대한민국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까지 받으며 대한민국이 주목하게 만들었다.특히 양평군은 미래의 인간의 삶에 가장 핵심인 ‘건강한 삶’을 함께할 도시로 다시한번 주목받으며 그 중심에 서고 있다.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10만 인구가 가꾸고 보호한 명품자연의 보고가 곳곳에 숨어 있는 것 또한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자연힐링건강지원센터인 보건복지프라자는 힐링의 도시, 살고 싶은 1위의 도시 양평을 찾는 수도권 시민 모두의 건강의 전초기지를 맡고 있다. 지난해 시작과 함께 대박을 터트린 의학과 건강이 만난 헬스투어 관광상품을 통해 양평군이 행복한 삶의 관광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됐다. ‘살고 싶은 도시’로 인간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양평군의 비전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북한강철교 자전거 코스 ■ 끝없는 변화를 거듭해온 양평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양평군은 ‘넘버원(nember one)이 아닌 온리원(only one)’의 도시 브랜드가 말하듯 창조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양평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6년 ‘땅(土)·산물(産物)·사람(人)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인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 건강장수 문화생활 실현, 사람중심 창조경제 실현, 행복나눔 주민자치 학습구현에 중점을 두었다.양평을 넘어 경기도 10대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용문산 산나물 축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100선에 자리한 두물머리 등 가보고 싶은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양평의 보물을 곳곳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양평군민의 노력으로 ‘물맑은 양평’이 2015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지방조기집행 7년연속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공모 평가 대상 수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수상, 산림·헬스케어밸리 최우수상 등 104건의 대외평가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전국 최초인 양평·남양주 자전거 레저 특구는 비경을 감상하며 누구나 달리고 싶은 곳으로 양평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경관을 재확인받는 계기가 됐다.15분 단위로 전철이 운행되고 제2외곽순환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종IC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10만6천여명이 행복도시의 주인공으로 함께한 양평군은 전국 군단위 중 인구 증가율 최고를 달리고 있다. 양평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 헬스 비즈니스와 행복공동체 도시로 도약양평군은 관 주도 행정을 민 주도로 전환해 2016년에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80여개의 우수 마을을 집중 육성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마을별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해 소규모 마을단위로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근본적인 뿌리를 구축한다.이를 통한 주민화합과 소통을 기점으로 자립형 행복 공동체 지역만들기로 경제적 자생력을 갖춘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여기에 교육·컨설팅을 더해 주민들의 정신적역량 강화를 통해 마음까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농촌공동체 회복과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 사업계획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의식를 전환하게 한다.힐링의 도시 양평의 면모를 선보인 소리산 헬스투어에 이어 쉬자파크, 물소리길, 자전거코스 등 다양한 헬스투어코스 상품으로 헬스투어등이 양평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복지프라자를 지역별로 거점화해 전국 최고의 복지·건강, 맞춤형 통합브랜드를 정착,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의학·과학적을 접목한 건강시스템 정착으로 건강증진 활동 활성화와 헬스투어의 안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수도권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위한 물소리길, 자전거길, 쉬자파크 등의 인프라를 맞춤형 건강설계에 기본 플랫폼을 두고 새로운 양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6차 산업도시와 산림·힐링 비즈니스 밸트 구축소비자와 생산자의 상생을 통한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고, 양평 푸드플랜으로 소비자와 농장을 연결시켜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향상 구축에 나선다.지역별 여건에 맞는 명품 특화 신소득 작목을 체험관광형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 6차산업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내 자원조사와 주민역량 강화, 가공시설 확충으로 농촌과 도시가 소통하고 신뢰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레스토랑을 동부와 서부에 신규개장해 농업인과 소비자, 농촌과 도시가 공감하게 하며 다양한 농산물 생산확대로 일자리와 주민소득원 창출, 농촌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소비자가 찾아오는 돈버는 친환경 농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이 전체면적의 74%인 양평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내 최고의 산림휴양 복합문화 공간 양평 쉬자파크에 산림교육센터, 치유의 숲 조성, 산림헬스케어밸리를 조성하고, 쉬자파크를 중심으로 용문역과 용문사를 이은 문화밸트도 조성한다.특히 숨은 보고를 다시 띄우기 위해 중미산휴양림, 산음휴양림, 양동 치유의 숲까지 확장하는 산림·힐링 문화밸트를 조성해 선보인다.■ ‘양평·양서·용문 재래시장’ 5일마다 축제의 장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 조성으로 아케이드를 연계한 ‘시장1길 확대 운영’으로 시장 방문고객들은 5일마다 축제의 장으로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개념 문화장터 양평시장 1길 토요야시장을 확대 운영한다. 양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제공과 양평 지역 상인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게 된다.용문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한 산채 공동판매장, 주말직거래장터 특화운영으로 산나물 특화 용문시장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산나물 특화 직거래 장터를 운영에도 나선다.전국 최고의 양수리시장 아케이드 준공에 따른 아케이드 구간 내 특화점포를 육성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계한 관광형 시장도 한걸음 더 나아간 재래시장으로 선보인다. 김선교 군수는 3선의 마지막 행정의 결실을 내놓기 위해 끝없이 달리고 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모두를 위한 양평군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 Only One 양평에서는 도약을 위한 끝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양평=한일봉기자

툭하면 부상… 폐지론 휩싸인 ‘아육대’

▲ 사진=엑소 시우민 예전 아육대 풋살 경기 기사 사진 지난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TV 설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무릎을 다치면서 또다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시우민은 풋살 경기 도중 상대팀인 격투기 선수 김동현 씨와 부딪혀 무릎을 다쳤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추석 특집으로 시작해 매해 명절 특집으로 방송되는 ‘아육대’는 유난히 부상 소식이 잦은 프로그램으로 악명이 높다. 앞선 녹화에서는 앞서 빅스의 레오, 인피니트 성열·우현, 씨스타의 보라, 에이핑크의 하영·남주·보미, GOT7 잭슨, 샤이니 민호, AOA의 설현, 마마무 문별, 엑소를 이탈한 타오 등이 어깨, 무릎, 발목 등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의료진을 항시 대기시키고 녹화 때마다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을 막지 못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보듯 출연자가 아이돌이고 현장에는 사전 방청 신청으로 입장한 아이돌 팬들이 가득해 이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 사후 대처 등이 시시각각으로 인터넷으로 전해지면서 그 여파가 더 크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아육대’ 폐지 서명 운동, 시청 거부 운동을 벌이는 상황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늘면서 녹화 도중 부상자가 발생하는 일은 놀랄 일이 아니게 됐다. 군부대를 무대로 한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도 프로그램의 특성상 부상자가 많이 나온다. 배우 정겨운은 지난해 7월 태권도 대련 및 격파 장면을 촬영하다 왼쪽 팔과 오른쪽 손이 부러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잠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2013년 6월에는 김수로가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했는데도 유격 훈련을 계속하다가 병원에 실려갔고, 결국 수술까지 받았다. 2013년 9월엔 개그맨 이봉원이 MBC ‘스타 다이빙 쇼 플래시’ 녹화 리허설차 다이빙을 하다 수면에 얼굴로 부딪히면서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고, 출연자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이 프로그램은 방송 4회만에 폐지됐다. 같은해 11월에는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이 SBS TV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촬영 중 손가락을 베여 10바늘을 꿰매는 응급 봉합 수술을 받았다. 1999년에는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오스를 갔던 중견 탤런트 김성찬씨가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했고, 2005년엔 같은 프로그램으로 콜롬비아에 갔던 개그우먼 정정아가 아나콘다에 물리기도 했다. 2004년에는 성우 장정진씨가 녹화 도중 소품용 가래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 불명 상태로 있다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부상이 발생하는 것은 더 역동적이고 짜릿한 장면을 담으려고 하면서도 안전에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왜 팬들이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오빠’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오래 지켜볼 수 있는 ‘아육대’를 폐지해달라고 외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연합뉴스

인기 BJ ‘비브라운’, 아프리카TV 청정방송 선언

가수 겸 아프리카 TV 인기 BJ(Broadcast Jockey)로 활동하고 있는 ‘비브라운’이 청정방송을 선언했다.국내 최대 인터넷 실시간 방송인 ‘아프리카 TV’(afreeca.com)는 게임, 모바일게임, 토크ㆍ캠방, 먹방, 뷰티ㆍ패션, 음악, 스포츠, K-pop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해 가고 있는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다. 인터넷의 장점인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채팅창을 이용해 BJ들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이러한 점에서 사람들은 BJ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서로 호감을 갖게 한다. 하지만 그간,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특히, BJ의 외모를 내세워 현금화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를 강요하거나 욕설, 선정, 폭력 등이 난무하는 등 사회문제시 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아프리카TV 등 실시간 인터넷 방송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방송 현실에서 비브라운의 청정방송 선언은 의미가 크다. 지난 9월 부터 매주 월화수목 밤10시부터 11시30분 아프리카TV , 청정구역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앨범과 뮤직비디오 틀어주기, 실시간 전화데이트와 채팅, 현장감을 살리는 모바일 방송, 팬들의 사연 소개, 팬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여 방송하기, 게스트 초대 방송 등 다양한 소재와 포맷을 방송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통해 진솔함과 넉넉함을 나누고 있고 아름다운 인간성을 회복하는 힐링 방송을 하고 있다. 비브라운은 “ ‘아프리카TV’하면 떠올리는 부정적인, 선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사람들에게 꿈, 희망, 감동을 주는 노래와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청정방송을 선언했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널리 확산돼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인터넷 방송 환경의 윤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책에서 배우는 금융&재테크] 돈에서 자유로원지는 시간

고득성 著 / 다산북스 / 304쪽 / 1만5천원저성장, 초저금리 지속과 사상 최대 가계부채 등 복합불황으로 올해 투자 시장도 전망이 어둡다. 자산 증식의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해왔던 부동산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후폭풍에 휩싸였고, 기준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해 단순한 저축만으로는 자산 증식은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월급은 낮고 아이들은 커가 재테크를 통한 고수익을 기대해 본다.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시간 : 일생에 한 번 돈 걱정 없는 시스템 만들기’는 급변한 경제 상황 속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방법을 보여준다.무턱대고 “투자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돈의 본질을 알고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자는 저성장 시기에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철학과 생각을 모조리 바꾸는 것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다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시간’은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계획을 설계하고, 돈 문제를 해결하고, 대비하는 4단계 돈 관리 시스템을 제시한다. 4단계 전략으로 차근차근 큰 그림을 그린 다음, 그에 맞는 구체적인 세부 전략을 짜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재테크 시장에서 믿고 기댈 해결책은 무엇인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저축하고 투자해서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지, 한 달 수입을 굴려 어떻게 풍성한 자산운용 계획을 짤 수 있는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정현기자

[핫클릭 신제품] 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건강음료 ‘석류진(眞)’ 外

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건강음료 ‘석류진(眞)’ 출시한국야쿠르트가 여성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석류진(眞)’을 출시했다. 신제품 석류진은 지중해산 석류를 비농축과즙(NFC) 방식으로 짜서 만들었다. 과즙을 끓이고 나서 수분을 증발시켜 얻은 젤리에 물을 섞어 만드는 ‘농축과즙’ 방식 석류 음료보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게 한국야쿠르트의 설명이다. 석류진에는 피부 탄력과 보습에 좋은 콜라겐ㆍ히알루론산ㆍ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에게 특히 좋다. 설탕ㆍ착향료감미료ㆍ착색료가 함유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특히 석류는 건강과 다산, 부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로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며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대표적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한국야쿠르트아줌마 또는 대표번호(1577-3651),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살 수 있다. 가격은 1포(80㎖) 1천800원. 롯데주류,‘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 출시 롯데주류가 설 명절을 맞아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Wolf Blass President’s Selection Gold Label)’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남호주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의 포도만을 엄선해 생산한 까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쉬라즈(Shiraz)다. 원숭이해를 맞아 원숭이를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 라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울프 블라스 까비네 소비뇽은 진한 블랙 베리향과 크리미한 바닐라 향, 커피 향의 조화가 어우러져 상쾌한 여운을 남긴다. 울프 블라스 쉬라즈는 라즈 베리향, 자두향의 아로마와 흰 후추 등의 향신료 부케가 돋보인다. 두 제품 모두 숙성할 때 미국 오크통과 프랑스 오크통을 고루 사용해 균형 잡힌 와인 맛을 자랑한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울프 블라스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와인 브랜드로, 최근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라며 “설을 맞아 한정 판매를 기획한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은 2016년 한해 성공을 기원하는 설 명절 선물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쌤소나이트, S/S 비즈니스 백 라인업 쌤소나이트의 하이엔드 비즈니스백 라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가 봄ㆍ여름 시즌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도시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지닌 이진욱을 모델로 발탁해 3040 젊은 직장 남성을 위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우선 이번 신제품은 ‘제이몬(Jamon)’, ‘뉴올비도(New Olvido)’, ‘트루맨(Truman)’, ‘덴젤(Denzel)’ 등 총 4종으로 ‘스마트 비즈니스(Smart Business)’가 콘셉트다. 백팩,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클러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비즈니스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스타일의 가방을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또 가죽과 실용적인 소재들을 믹스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수납공간을 세분화해 각종 IT 기기나 문서 등 소지품을 더욱 정리하기 쉽게 하는 등 실용성 및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경기도 아름다운 골프장 10선] 고양한양컨트리클럽

‘국내 최초의 골프장, 국내 최초의 상업골프장, 국내 최초의 36홀 코스, 국내 최고의 명품클럽’.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한양컨트리클럽(이하 한양CC)’를 일컫는 수식어다.수식어가 말해주듯 한양CC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보가 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아름다운 골프장 TOP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한양CC는 다른 스포츠 종목보다 ‘전통과 매너’를 중요시하는 골프 종목 특성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며 운영되는 국내 유일무이한 골프장이다.상대방 골퍼는 물론이고 캐디도 배려해 운동해야 한다는 한양CC만의 배려 정신을 회원에게 전하며, 반바지와 청바지 차림으로는 출입을 금지시킨다.■ 전국 최초의 골프장, 전국 최초의 상업 골프장한양CC의 역사는 1927년 국내 최초의 골프장으로 조성된 ‘서울컨트리클럽’과 함께 한다.서울컨트리클럽은 일제시대와 6ㆍ25전쟁 등으로 폐장과 재개장을 반복하다, 1954년 서울시 성동구에 회원이 주주로 참여한 ‘사단법인 서울컨트리구락부’로 재개장했다. 하지만 1972년 골프장 부지가 어린이 대공원 조성으로 편입되면서 이 부지를 서울시에 기증하고 한양CC 코스를 공동 사용하는 조건으로 서울컨트리클럽이 한양CC 전 주식을 인수한다. 즉, 서울컨트리클럽이 한양CC 전 주식을 인수해 한양CC가 국내 최초의 골프장이 된 것이다.한양CC는 1964년 국내 최초의 상업골프장(18홀)으로 시작해 6년 뒤인 1970년에는 18홀을 추가해 국내 최초의 36홀을 보유한 골프장이 된다.이후 서울컨트리클럽이 주식을 인수하면서 전곡 최고 명문클럽으로 우뚝 서게 됐다. 1986년에는 ‘제10회 아시안게임 골프경기’ 대회장으로 사용됐다. 지난해 5월에는 9홀의 대중 골프장인 ‘한양파인컨트리클럽’을 개장, 현재는 총 45홀 규모이다.■ 구코스·신코스, 진달래·벚꽃·소나무 ‘환상’한양CC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건설된 골프장이다. 구코스는 1964년, 신코스는 1970년에 조성됐다. 당시만 해도 건설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설해야 했지만, 현재는 이 부분이 한양CC 코스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들어선 골프장은 불도저식으로 기암괴석을 없애는 등 인위적인 건설에 치중했지만, 한양CC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울창한 산림에서만 나온다는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구코스와 신코스를 막론하고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각 코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매일 아침 북한산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의 정기가 느껴진다. 봄이면 건설 당시부터 군락을 이루고 있던 60년 이상 된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코스 곳곳에 퍼져 있는 영산홍, 자산홍, 철쭉이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구코스 10번홀은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 터널이 형성되고, 낙화가 시작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꽃이 날리는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돼 사진작가들이 찾는 단골 장소이다.또한 여름철이면 200년 이상 된 소나무들과 울창한 수림이 드리우는 그늘과 소나무 숲의 향취는 라운드하면서도 산책을 하는 듯한 청량함을 제공하고 있다. 가을에는 목백합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함박나무 등이 코스 곳곳에 피어나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면 가을옷으로 갈아입어 라운드를 하면서 가을향기를 만끽한다. 여기에 친환경 코스관리를 통해 잣나무, 밤나무, 참나무 등에는 토종 다람쥐와 청설모가 먹이 다툼을 벌이고, 집단으로 서식하는 너구리 가족도 만날 수 있다.■ 지역사회 발전 기여 ‘아름다운 골프장’은 코스 경관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교감에서도 비롯된다. 한양CC는 지역민, 지자체와 함께 상생하고 공유하는 경영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는 것. 지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회에 걸쳐 이웃돕기성금 13억4천900여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40억원의 지방세 납부로 고양시 재정 자립에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근 지역주민의 척사대회, 경로잔치, 체육대회 행사 지원에도 아낌이 없다. 또한 10개 해외 골프장과 자매결연으로 연간 평균 300여 명의 해외 골퍼들을 유치함으로써 관광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대중골프장 건설해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한양파인컨트리클럽 한양파인컨트리클럽은 서울컨트리클럽 회원들이 건설자금 200억원을 자발적 기부금과 무이자 대여금 등으로 충당해 건설한 대중 골프장이다. 우리나라 골프 역사상 회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코스는 이곳이 처음이다.1993년 대중 골프장 건설 계획에 따라 한양파인컨트리클럽 조성이 시작됐지만, 건설비용 등을 마련하지 못해 22년간 답보 상태로 놓여있었다. 그러다 2013년 홍순직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회원 기부금으로 건설비용을 해결하면서 꿈에 그리던 대중 골프장 건설의 첫 삽을 뜨게 됐다.코스는 북한산을 전경으로 원앙이 알을 품고 있는 지형지세이며, 회원제 골프장보다 흥미롭고 아기자기하고 전략적 묘미를 가미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북한산을 전경으로 서삼릉에서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모든 홀은 남향으로 배치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위치적 특성에다 자연 녹지가 62%를 차지해 풍부한 피톤치드로 삼림욕을 체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지난해 5월 문을 연 한양파인컨트리클럽은 개장 첫해 약 60%의 영업이익을 냈다.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이승호 대표이사“친환경 코스·감동 경영…전국 최고의 골프장 자부”이승호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골프장을 찾는 회원들에게 만족을 넘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동 경영’이 경영 원칙”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새벽 가장 먼저 출근하고, 마지막 직원이 퇴근한 뒤에야 골프장을 나선다.이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의 골프장’이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코스관리, 음식 등 회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회원 평균 연령이 70세라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그린과 필드 관리를 위해 다른 골프장과 달리 농약 대신 친환경 소재인 계면활성제로 지렁이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적자인 골프장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흑자 제조기’로 업계에 명성이 자자하다. 이 대표이사가 거친 남성대CC, 남원CC 등은 물론이고 한양컨트리클럽도 그의 취임 이후 적자가 대폭 줄어드는 등 경영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다.이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예약 및 경기질서 확립, 친환경 코스관리 등을 통해 경영안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8월, 12~2월 비수기 때 일반인을 상대로 한 할인판매와 지난해 5월 개장한 퍼블릭인 한양파인컨트리클럽 개장으로 경영안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아름다운 한양컨트리클럽 코스와 관련, 이 대표이사는 “우리 코스는 60~70년대 건설된 만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설계돼 최근 지어진 골프장과는 차별화가 될 것이다”며 “구코스 15번홀은 용이 꿈틀거리는 모양의 200년 된 소나무와 서삼릉이 보이며, 신코스 18홀은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누리과정 예산 편성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