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사, 상무관 및 기타 선임외교관과 배우자 등 외교관 대표단 40여명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 벨기에, 코스타리카, 미얀마,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등 5개국 주한대사와 타지키스탄, 이집트, 불가리아, 콜롬비아 등 10여개국 외교관 대표단은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찾아 현재 운영 중인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4개 대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외교관 대표단 일행은 글로벌캠퍼스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의 대화’ 시간에는 벨기에, 코스타리카, 미얀마, 볼리비아 대사와 나이지리아 대리대사가 4개 대학 학생들과 외교관 및 외교관계에 대한 질의응답 등 상호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외교관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자국의 학생들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방종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캠퍼스 내 외국대학의 학생모집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인천뉴스
김덕현 기자
2016-05-03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