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국내 주요 관광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인천 국내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5대 거점 중심 관광활성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개항장, 강화, 송도, 섬, 경인아라뱃길 등을 인천관광의 5대 거점으로 선정했다.개항장은 개항 및 창조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강화는 역사 및 문화 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송도는 융·복합 서비스의 관광거점으로, 경인아라뱃길은 아웃도어 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섬은 해양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관광을 활성화해 인천관광의 매력 극대화 및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2016 포토 앤 트래블(5월 4~8일, 서울 코엑스),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6월 9~12일, 서울 코엑스), 2016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8월 18~21일, 일산 킨텍스), 제97회 전국체육대회(10월 7~13일, 충남 아산) 등 4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들 4개의 박람회에서 인천관광 5대 거점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인천뉴스
정민교 기자
2016-05-0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