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는 5일 2014년도 상반기 시니어행복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설계, 직업설계, 재능기부, 일일특강 등 총 4개 과정, 16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개강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시외 거주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20명씩 총 29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12만원(3개월 기준)이다.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제2의 특성화 직업설계 과정은 캘리그라피 초급과정, 어린이집 조리장취업반, 식물관리사, 혼례지도사, 선박GPS설비사, 효(孝)교육지도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 등 총 7강좌로 구성됐다. 이중 선박GPS설비사 강좌는 국내 최초로 마련된 소형선박설비사 양성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거쳐 면접심사 후 바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2의 행복설계, 지혜로운 대학(재능기부 무료강좌), 시니어기자학교, 재테크경매, 치매예방, 수화교육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문의 (032)320-6334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문화일반
박성훈 기자
2014-02-0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