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에서 유일하게 낙서와 쓰레기가 남아 있는 곳. 종루봉(비로봉) 아래 김준용장군비 옆 지네절터. 광교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보호에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청 참여갤러리 닉네임 광교산 제공
올해 처음으로 수원 광교산에서 도롱뇽과 알이 발견됐네요. 광교산은 여전히 생태환경이 살아있어요 동식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보호해야겠어요. 수원시 참여갤러리 닉네임 광교산 제공
포천의 명물이 된 아트밸리에서 차가운 돌산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한겨울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돌이 단단한지, 겨울이 더 매서운지, 내기라도 하는 듯 서로 마주 앉아 노려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한겨울의 돌산의 모습이다. 포천시청 김태일 시민기자 제공
철책선이 보이는 파주 율곡습지공원에서 겨울철새들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입춘이 지났지만 다시 찾아온 한파로 시민들의 몸이 잔뜩 움츠러들었다. 힘찬 날개짓을 하는 겨울철새처럼 어깨를 펴고 힘차게 봄을 맞이하자. 파주시청 포토갤러리 김영신 사진작가 제공
겨울의 끝자락 고즈넉한 용인 와우정사의 석가모니 불상 주변 설경이 절정을 이룬다. 입춘을 앞두고 한파가 한풀 꺾인 지금 앞으로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다려본다. 용인시청 포토갤러리 이영완씨 제공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 내리는 함박눈 사이로 겨울철새들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펑펑 쏟아지는 하얀눈송이와 어우러진 겨울철새들의 모습이 한폭의 멋진 겨울풍경화를 연상케하고 있다. 파주시 김영신 사진작가
추운 겨울 어른과 아이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얼음썰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곳곳에 마련된 얼음썰매장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얼음 썰매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얼음썰매를 타는 어른들과 마냥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에서 한파속 따뜻함이 묻어난다. 안산시청 김철훈씨 제공
연이은 한파로 전국이 비상에 걸렸다. 농가에선 농작물이 한파 피해를 입고, 주택가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다. 야생동물들도 계속되는 한파를 비켜갈 수 없었다. 수원천에서 한파속 먹이를 찾아 한참을 헤매던 백로 한마리가 먹이를 낚아채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한국민속촌에 함박눈이 내리면 옛고향의 향취에 흠뻑 취한다. 특히 초가지붕 위와 장독대 위에 내린 눈을 맞이하면 고향생각이 난다. 용인시 이영완씨 제공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파주시 임진각 옛 자유의 다리 주변 임진강물이 꽁꽁 얼어붙었다. 마치 현재 풀리지 않는 북한과 우리나라 사이처럼. 새정부가 들어서면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한을 아우를 수 있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수확이 끝난 겨울 들녘에 눈이 내리면서 하얀 양탄자가 깔려있는 듯 하다. 그위에 뿌려진 원형볏짚의 모습이 마치 지난 어린시절 즐겨 먹었던 눈깔사탕처럼 보인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계속되는 한파로 온 세상이 꽁꽁 얼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기습한파로 사람들의 몸은 잔뜩 움츠렸지만 추위가 만들어낸 멋스런 작품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솔잎에 주렁주렁 달린 고드름이 미술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수원시 포토갤러리 거북 제공
겨울이 찾아오자마자 내린 폭설이 세상을 덮쳤다. 하얀 눈으로 뒤덮힌 수원시청 앞 정원 나무에 눈꽃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그려내고 있다. 수원시청 포토갤러리 김성경씨 제공
벌써 2012년 임진년도 12월을 향해 가고 있다. 지금이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안산 대부도 탄도항의 낙조가 한해가 저물고 있음을 말해준다. 안산시청 김철훈씨 제공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세상은 온통 월동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안산 화정천에 우거진 단풍이 쌀쌀한 초겨울 추위에도 떨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늦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안산시청 김철훈씨 제공
때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거리엔 벌써부터 애완견에 털옷을 챙겨 입힌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늦가을 추위가 계속될 것이랍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제1회 사랑의열매 나눔의현장 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 의정부시장애인주, 단기보호시설이 실시한 성인지적장애인의 사회적응력 강화사업 도중 촬영된 작품. 지적장애인들의 해맑은 모습 속에 나는 결코 장애인이 아니다라는 당당함과 즐거움이 어우러져 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기경찰청은 17일 본관에서 제2회 경기경찰 가족사진전을 열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대상작을 포함한 3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대상을 받은 기동8중대 김유광 경장의 소통.경기경찰청 제공
아름다운 연꽃이 다녀가면서 흔적을 남겼다. 후손을 위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따라서 세월은 흘러간다. 파주시 정태섭 제공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 펼쳐진 석양과 코스모스, 그리고 철책선의 드라마틱한 조화! 한폭의 가을풍경화 입니다. 사진작가 김영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