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정신건강,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사진을 통해 작은 행복의 소중함과 긍정의 힘을 되새기고 정신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중앙전철역 구내에 마련된 전시회장에는 지난 8월 경기도 사진 작품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 31점이 전시된다.동두천= 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지난1일 시민회관에서 제16회 농업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13명의 모범 농업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배정선 농협중앙회동두천시지부장 및 공무원들에게 농업인이름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세창 시장은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온 농업인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며소요산에 조성중인 축산물 브랜드 육 타운이 완공되면 시의 농 특산물 브랜드인 소요산 자연다믄 홍보 및 판매점을 만들어 농 특산물의 판매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이담농악 판 굿 및 마술쇼와 2부 명랑 운동회, 신토불이 노래자랑 등 농업인들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남이섬에서 관내 유. 초. 중 교감을 대상으로 컨설팅장학을 통한 평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안토니 김원길 대표를 초청, 불타는 열정, 열망, 열심이 담긴 걸음들이 모여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앞서 한일순교육장은 평화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의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관리자 상, 특히 관리자가 지켜야할 제일의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화합의 혁신 마인드 제고를 당부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섹스폰 연주자 김형식씨가 초청돼 주옥같은 멜로디로 분위기를 새롭게 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26일 신흥고등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매력인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일일 취업특강을 실시했다.동두천일자리센터 2011년 하반기 찾아가는 취업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취업교육 전문업체 커리어 넷의 심수연 이미지 컨설턴트를 초빙,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 이미지 관리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 강사는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중심으로 좋은 첫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효과적인 자기 개발 법 등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동두천일자리센터는 내달 8차례에 걸쳐 고등학생, 노인,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교육프로그램이나 구인?구직 일자리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일자리센터(전화1577-0019)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설명:동두천시는 26일 신흥고등학교 학생140명을 대상으로 매력인으로 거듭나자 라는 주제로 일일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심수연 이미지 컨설턴트는 좋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효과적인 자기 개발법 등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강의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 교육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두천 드림스타트센터가 다음달 문을 연다.30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가정을 대상으로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산새마을금고 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보산새마을금고는 센터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경제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함께 시와 협력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시는 현재 사회복지과에 팀장을 포함한 3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근무할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간호사 등 3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둔 상태다.시 관계자는 올해안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등의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 및 욕구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중 행정력을 총동원,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예방활동을 하기로 했다.시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체제를 구축, 인명 및 산불피해예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비상근무조를 편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발생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홍보물 현수막 58개, 소각금지 경고판 150개 등 600점을 제작, 광고물 게시대, 관광지, 농촌, 산촌 등 산림연접지에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가을철 등산객들이 몰리는 소요산 등 10개소, 4,703㏊의 산림을 입산통제구역 및 산불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 출입을 통제하고 휴일에는 산불방지 취약지 21개소에 산불진화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로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또 이 기간 동안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농업녹지과장을 중심으로 직원 41명을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량 등 1,550점의 장비를 정비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의 폐광산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공동조림사업이 본격화 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7월 하봉암동 동막골 폐광지로 인한 수해 복구상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25일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습 수해피해지역인 동막골 폐광지의 항구적인 피해복구와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동두천시가 제안한 공동 산림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공동 산림사업은 동두천시가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투입해 하봉암동 산 60의 1 일원 50ha(국유림 35ha, 시유림 15ha)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폐광산으로 인한 수해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자연휴양림을 조성, 생태계를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인접한 소요산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소요산과 연계한 경기북부지역 문화, 관광사업 활성화로 지역경제구조의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예정지 대부분이 국유림이라는 점이다. 현행법상 국유림에는 건축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이에 따라 시는 국유림인 사업예정지와 시유지인 상봉암동 산 99번지 16.5h를 교환해 사용하는 방안과 국유림과 인접한 상봉암동 산 66번지 사유림 12.1ha를 매입, 교환해 사용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둔 상태다.한편 하봉암동 동막골 폐광지 일대는 상습 수해지역으로 지난7월 집중 호우 당시 산사태로 진입로가 유실되고, 사방댐과 물 가두기 댐, 전석댐, 교량 등이 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29일 청소년 야외공연장에서2011 꿈나무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꿈나무예술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46학년 11팀(46명)이 참가해 노래, 댄스, 락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25일 큰 시장에 건립된 전통시장 교육관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연동 814-6번지 부지에 연면적 124㎡, 지상2층 건물로 지어진 교육관은 1층에 상인회사무실을 두고 2층은 상인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된다.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은 교육관을 통해 시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게 됐다.동두천시는 지난23일 끝난 신 공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사업과 제일시장 홍보조형물 설치 등과 함께 이번 교육관 개관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창 시장은 개관식에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회의 혁신적인 노력과 상인들 스스로 변화에 적응해 자구의지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전국 최초의 국제 대회로 열린 제5회 왕방산 국제 MTB 대회가 지난 23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동두천시와 국민생활 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내빈 2천150명이 참석했다.오색 단풍과 함께 가을정취가 물신 풍기는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을 돌아오는 35km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진행 됐다.이날 상급자 종목에는 MTB 세계 챔피언인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헤르미다 선수를 비롯해 국내외 MTB 최정상급 선수 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크로스컨트리 남자 상급자 부문 1위는 유범진, 2위는 호세 헤르미다, 3위는 양민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문 상급 1위는 강이남, 2위는 김미연 , 3위는 안지영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오세창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시를 찾아온 각국 모든 선수 여러분을 환영 한다고 말하고 전국 최고 MTB 도시인 동두천에서 마음껏 라이딩을 즐기시고 언제든 이곳을 다시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