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성남 시내 구 도로명주소 안내판이 이달 말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전수조사를 통해 아직까지 철거되지 않은 지번 표시 방식의 도로명판 950개를 발견, 이를 철거해 새 도로명판 이용에 대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시내 곳곳 벽에 부착된 도로명판 815개와 전주, 가로등에 부착된 135개가 철거대상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최태호)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서현동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이 시장에게 명예회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CEO연합회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융자지원, 특례보증, 수정로 상권 활성화 사업, 산학연 연계 등 각종 지원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시장과 함께 기업 현장의 정책적 대안을 고민해 나가기 위해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올해 2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자금을 출연했다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관내 중소기업과 성남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최태호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과 회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시간여 동안 이재명 성남시장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 공장부지 확보 방안 등 애로사항 청취, 기업인들과의 일문일답 등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다음달 1일자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22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57명 가운데 143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시 본청에 근무하는 사무보조 및 상담업무 근로자 9명, 보건소 근무자 51명, 사업소 근무자 54명, 동 작은도서관주민센터 운영 근로자 8명 등이다. 이들은 호봉제(025호봉) 도입으로 월 기본급을 받게 되고, 별도의 복지포인트 1천100점(110만원), 명절휴가비(연 145만원), 퇴직금, 연가보상금 등을 받게 된다. 법적으로 정규직 전환대상이 아닌 만 55세 이상 고령자와 산불감시원, 각종 조사요원 등 일시단기적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처우도 개선된다. 시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근로자들에게도 다음달 1일부터 복지포인트(연15~30만원)와 명절휴가비(연50~100만원)를 지급하고 기준 단가도 3.5%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235명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상시지속 기간제 근로자 58명에 대해서는 내년도 상반기 직무분석직무수행 능력평가 등을 실시해 정규직으로 전환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원과 체육강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 36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지속 검토하고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일자리와 예산을 성남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도로명주소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성남 시내 예전 도로명주소 안내판이 이달 말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전수조사를 통해 아직까지 철거되지 않은 지번 표시 방식의 도로명판 950개를 발견, 이를 철거해 새 도로명판 이용에 대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시내 곳곳 벽에 부착된 도로명판 815개와 전주, 가로등에 부착된 135개가 철거대상이다. 현재 시내 도로구간에는 새로운 주소 도로명판 4천184개와 건물 번호명판 4만9천669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 철거되는 명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도로명판 교체작업 당시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상태여서 철거에서 누락됐다. 현재 혼용되고 있는 지번주소 표시 방식은 내년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거나 기관 홈페이지(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철거 대상에서 누락된 예전 도로명판을 찾기 위해 제보전화(031-729-3371~4)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최태호)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월례회의를 열고 이 시장에게 명예회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최태호 성남시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과 회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CEO연합회 측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융자지원, 특례보증, 수정로 상권 활성화 사업, 산학연 연계 등 각종 지원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시장과 함께 기업 현장의 정책적 대안을 고민해 나가기 위해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올해 2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자금을 출연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관내 중소기업과 성남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sugmm@kyeonggi.com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6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하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지하수로 생활및 농업용수에 충당하고 있어 가뭄시 물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마을주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을 덜 기위해 임직원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추진 및 지역 특산물(사과, 고추, 참깨 등)구매, 마을의 관광지등을 본지사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에 연계해,SNS 등을 이용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정승일 사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다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섬은 물론 농산물도 직접 구매하여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05년부터 제주 신흥2리, 전남 신안증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해 오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새로운 도로명주소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사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남 시내 예전 도로명 주소 안내판이 이달 말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시는 최근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아직까지 철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지번 표시 방식의 950개 예전 도로명판을 떼어내 새 도로명판 이용에 대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시내 곳곳 벽에 부착된 것 815개, 전주나 가로등에 부착된 것 135개가 철거대상이다. 이들 예전 도로명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도로명판 교체작업 당시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교차로에 부착돼 철거에서 대상에서 누락됐다. 이것들이 모두 철거되면 성남시내는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 명판만 달린 거리로 정비된다. 새 도로명주소 명판은 ○○대로, ○○로, ○○길 등 도로명 다음에 기초번호가 매겨져 있다. 시내 도로구간에 4천184개 새 주소 도로명판이, 4만9천669개 새 건물번호명판이 설치됐다. 현재 혼용되고 있는 지번주소 표시 방식은 내년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거나 기관 홈페이지(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철거 대상에서 누락된 예전 도로명판을 발견하는 시민들의 제보(☎729-3371~4)를 받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6월13일부터 22일까지(9박10일) 브라질을 방문해 국제환경협의회 (ICLEI)세계총회, 자매도시(삐라시카바)방문, 성남시남미통상촉진단 간담회 등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22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이 시장은 지난 1986년 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26년동안 실질적 교류협력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 자매도시 삐라시카바시를 20일 방문하고, 바자르 네그리(Barjas Negri) 삐라시카바시장을 만나, 그동안 먼 거리로 인해 양 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활성화, 최근 한국기업 진출이 활발한 삐라시카바시에 성남기업 진출방안등 다양한 안건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삐라시카바시는 지난 1986년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03년과 2005년 두차례 인적 방문 외에 별 다른 교류활동이 없었는데, 최근 삐라시카바시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8개 한국협력업체가 동반 진출하며 거주 한국인수가 증가하고 한국기업에 지역주민 3,000여명이 고용되며 자연스럽게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서,이번 이 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바자르 네그리 시장은 이 시장의 성남시 기업과 삐라시카바 기업의 상호교류 제안에 적극 동의하고, 민간교류 협력 등 방안을 제시해, 향후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활동, 기업인 투자상담회, 대학간 교류, 예술단체 상호방문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 지역을 대상으로 통상촉진활동을 펴고 있는 성남시 기업인 (9개업체 12명)을 19일 초청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성남시 기업이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브라질의 경제부흥 기회를 잘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당부하고, 지역의 기업이 탄탄해 질 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재정안정, 일자리창출을 가져올 수 있다 고 강조하며 격려했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무료 시민 강좌를 연다.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산성동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개 강좌는 성격검사(MBTI)를 통한 자녀와의 대화법, 학교 폭력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주1회씩 연속 4주간 진행해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6월 25일(1주차)과 7월2일은(2주차)은 신구대 아동복지학 교수이자 청소년 복지 사단법인 정을 심는 복지회 회장인 정태자 교수가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을 주제로 강의한다. 7월 10일(3주차)은 배국자 청소년 성교육 전문 강사가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춘기 청소년의 성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날로 심해져가는 성폭력 예방법을 알려준다. 7월 20일(4주차)은 김은남 다문화 관련전문 강사가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문화 가정아이들과의 교류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강좌 참여는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판단하기 어려운 공사 등을 무료로 자문해 주는 공동주택 관리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에 나선다. 시는 공동주택의 용역, 공사, 공동주택활성화 부문의 전문가를 모집해 27명의 재능나눔 봉사단을 결성하고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들 프로보노(Pro Bono. 재능기부)' 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경기동부지원장 박영진)도 자문 봉사에 뜻을 같이해 이날 재능나눔 봉사단(단장 조창섭)과 함께 협약식 행사를 갖는다. 재능나눔 봉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다음달 9일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신청을 받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공동주택의 경비, 청소, 소독 등 용역 부문 ▲건축, 기계, 전기, 승강기, 토목조경 등 공사 부문 ▲프로그램 개발자문 등 공동체 활성화 부문의 3개 부문, 7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각 부문별 기본계획, 설계기준, 공법선정의 적정성, 경제적 타당성, 단지 여건에 적합한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운영방안 등을 코칭한다. 유재복 시 주택관리팀장은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제 아파트 외벽 공사를 해야 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등 각종 유지관리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아도 정보가 없는 주민들은 업자의 말에 의존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없이 공사를 진행한다면서 공동주택 관리 재능나눔 봉사단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