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식품협회(옛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억2천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식품협회의 먹거리 나눔은 21년째 이어진 행사다. 이번 식품 기부에는 ㈜팡마니, ㈜미래웰푸드, ㈜세림향료, CJ씨푸드㈜ , ㈜고메베이글, ㈜랑 컴퍼니, ㈜조이푸드, 아로마라인㈜ 등 30곳의 식품 제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빵, 김, 쌀, 음료, 가공육 등 각 업체가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성남식품협회가 전달한 식품은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관련 시설 등에 한 곳당 250만~300만원씩 전달했다. 천성욱 성남식품협회장은 “나눔의 기쁨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식품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식품협회는 내부 정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협회명을 변경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
박용규 기자
2026-02-11 13:41